요즘 진로땜에 부쩍 머리아픈 아줌마인데요, 이사등등 여러 문제가 있어요, 결정은 안된 상태구요,
일단 10일전쯤엔 제가 꾼 꿈입니다.
벌룬, 왜 기구 있지요? 열기구 열기구를 제가 타고 있었는데 아주 높이 올라온 느낌이었어요,
그때 하늘이 쩍 갈라지면서 태양이 뜨는거예요, 너무너무 눈이 부셔서 곧 해가 뜬다는 그 느낌에
그 장관에 눈을 뜨고 싶었으나 너무 너무 눈이 부실만큼 해가 떠올라서 그 빛에 눈을 감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눈을 감아도 그 태양이 떴다는 그 빛을 느낄수 있을만큼 따듯하고 충분히 환했답니다.
그 꿈을 꾸고 로또도 사봤지만 꽝이었습니다.
무슨 꿈인지 모르겠지만 기분 좋았거든요,
그리고 또 3일전이었어요,
이번엔 꿈을 꿨는데 갑자기 바닷가에 해가 지는 석양을 보는거였어요,
그광경이 해가 지는 상황이지만 너무 멋졌고 하늘이 온통 붉으면서도 황금색같아서 신비로웠어요,
제가 누군가에게(전혀 누군지 모름,, ) 같이 보자고 했지만 매정하게 거절하고 그 사람은 가버렸구요
저혼자 쓸쓸하지만 그 광경이 너무 멋져서 혼자서도 충분히 너무 행복하고 멋지다고 생각하고
생각하며 그 노을지는 붉은 하늘의 무늬 같은걸 열심히 보고 있었어요,
바로 그때 하늘이 점점 여러 무늬로 붉은 빛이 선명해지더니 불새한마리가 그 노을에서 날아가는거예요
정확히 제 쪽으로,,,,날아노는 느낌..
그때 잠이 깨버렸습니다... 꿈에서 기분은 신비롭고 아주 경이롭고 같이 보잔 사람이 가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혼자 너무 멋져서 차마 떠나지 않고 보고 있었죠,, 불새때는 정말 신비롭고 환상적인느낌.
3일전 이꿈도 꾸었어요,
아직 아무 결정도 없지만 가정생활자체는 행복하고 남편과 사이도 좋습니다.
참 임신은 아닙니다. 나이 많은 아줌마입니다.
로또꿈도 아닌듯 하고 무얼까요?? 한번은 해가 뜨고 한번은 해가 지고 두 꿈다 행복하게 쳐다보고
무얼까요/.. 의미 있는 꿈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