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이 온거 같네요.
몇주전부터 글씨가 가까운건 안보여요.
할머니들처럼 손에서 휴대폰 문자를 멀리 놔야 보이기시작했어요.
노안은 나이땜에 오는거라 어쩔수없는거같은데,
얼마전 끝난 신품에서 김민종이 노안으로 안과가서 처방받으면 호전된다고 의사가 말하는거 나와서
병원가서 처방받고 약먹고 그럼 나아지기도 하는걸까? 생각했는데 , 혹시 그런가요?
그리고 기왕 하나더요,
이건 치매가 아닐까 할 정도로 이상하게 기억력이 심하게 쇠퇴했어요.
믿어지지않을정도로요,
이건 병원가서 머리 엠알아이 찍어 검사받아야하는거죠?
예전에 모 다큐 프로그램에서 젊은사람들이 치매같은거 걸리는거 한참 취재해서 보여줬는데(수애가 치매 걸리는 드라마이후에 한참 많이 나왔죠) 저도 거기해당되는거 아닌가 의심될정도에요. 그냥 건망증 깜빡깜박하는거 하곤 차원이 다른거같아요.
이것도 아시는거 있음 아무거나 상관없으니 아시는대로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