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동네만 그런지는 몰라도...요즘에는
1. 햇볕쬐자.
'12.8.29 3:52 PM (121.155.xxx.194)어...저희집에 오시는 택배기사님들은 안에다 들여놓아 주시거나..제가 받아서 안고 들어오는데요.
그리고 다들 친절하시던데...사람마다 다른가 보군요.
문자메시지는 보내시는 기사님도 있고 그냥 오시는 기사님도 있으시네요.
남.녀 기사님을 떠나서요.2. 저희도
'12.8.29 3:53 PM (115.126.xxx.16)여자 택배기사님 한분 오시는데 좀 느낌이 쌀쌀맞으시달까;;;
그 분 성격이시겠지만 찬바람이 쌩 부는게 받고나서 기분이 늘 찜찜하더라구요.
제가 꼭 무슨 잘못한거 마냥..그런 기분이 들게 하세요.3. 울동네
'12.8.29 3:54 PM (59.5.xxx.90)부부가 같이하는지 2인 1조에요. 우체국 빼고 거의 다. 아파트 단지라 가벼운거나 저층은 거의 여자분들이 돌더라구요.
4. 저희 동네도
'12.8.29 3:55 PM (121.134.xxx.79)남녀 한쌍이 같이 택배일 하세요. 부부같아요.
5. 햇볕쬐자.
'12.8.29 3:59 PM (121.155.xxx.194)택배가 워낙 힘이들고 단가가 싸니 부부가 같이 하시는분들이 많으신가 보네요.
제가 집에 있을때는 답답해서 브레지어를 착용 안 하고 있는데....남자 택배기사님들 오시면
곤란한데...여자분들이 오시니...겉옷하나 걸치고 나가도 돼서 좋더군요.6. ...
'12.8.29 4:09 PM (121.180.xxx.75)저도 지난주에 2학기책이랑 단행본 좀 무거웠는데
그래서인지 엄청 쌀쌀맞게 물건을 바닥으로 휙 현관앞에 밀더니 그냥 가시더라구요
여자분 처음 뵈었구
무겁겠구나 싶어 죄송한마음 들다가...마음상했어요...-.-
다그러신건 아니겠지하는데....7. 나만 이상한가?
'12.8.29 4:29 PM (218.49.xxx.92)위에....님 경우 대문 앞에서 주심 다 되는거 아닌지..
중국집 배달도 아니고 어떻게 현관까지 들어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