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발이죠..
우리 아가들 아가때 발 모양이 만두 빚어 논 거 마냥 빵빵해서 제가 그리불렀네요.
결혼하고 남편 발 첨 보고 얼마나 놀래고 웃었는지..
미안키도하지만 발이 발바닥이 빵빵한게 웃겨요.
에궁..평발이라 민감한데 웃어서 기분 나쁜 분들 계실텐데 죄송요.
남편이 평발이라도 군도 잘 다녀오고 생활도 잘해서 ..
근데 아이가 평발이라 툭하면 발이아프다 하고 그래서 이번에 큰 병원엘 가봤거든요.
의사샘이 평발이라 그렇다고 단언하네요.
무슨 발깔개를 맞추라는데 25만원이나 한답니다.
어째야 할지..
평발로 사신 분들, 가족이 평발인 분들? 어떠세요? 많이 힘드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