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만 없지...
미국 코치아울렛에서 가족이 구매한 정품 코치를 판매했는데요
구매자분이 백화점가서 확인해보니
백화점에서는 정품인지 진품인지 알려줄수가 없고
국내 유통되는 모델은 아니다 라고만 말했대요
문제는 구매자 신랑분이
이쪽 관련일을 공항에서 하시는데
구매자가 물어보니
이거 가짜야 라고 말했다네요
구매자가 신랑한테 왜 가짜야 라고 더 이상 물을 상황이 아니어서 못 물었다 합니다
(그런 상황이 있을수 있으니 이해하구요)
그래서 반품해 달라고 합니다
82쿡 회원이고 하니
그냥 제가 왕복 택배 물면서 반품진행중인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해서요
미국 코치아울렛에서 가품을 팔았다면
저게 가품일 수도 있겠지만....
에효......
제가 오지에 살아 백화점 가본지도 오래되어서
백화점에서는 진품여부를 안 알려주나보네요
글 올리고
필웨이에 올린글 링크합니다
http://www.feelway.com/ifv_Coach_397538.html
가품이라기 보다는 아웃렛용인가 보네요. 코치는 정품 매장용과 팩토리 아웃렛용 라인이 다르게 둘다 존재해요.
자기들이 못봤던 모델이라 그렇게 말했나봐요~
원래 가서 물어보면 애매하게 대답해주더라구요..
그 남편분은 본인이 어찌 알고 그리 확정하는지..전 그게 더 궁금하네요.
백화점에서 진품여부 안 알려줍니다..
가품을 팔았는지는 정말 아무도 모르지요..
많이 억울은 하시겠습니다..
지갑인데요
그니까요...
여기서나 준명품이지 미국서는 일반 수준이자나요
정가 248불인거 139.99불 샀다고 말하면서 판매했습니다
가짜는 없을거 같아요
아울렛에서 엄청 싸다네요
우리나라서 비싸게 팔리는이유를 모르겠어요..이쁘지도 안은데
다들 취향이니까요....
가끔 아울렛에 정매장용 물건이 나오기는 하는데요.
대부분 아울렛용 따로 만들어서 판매해요~
그래서 저도 아울렛 가면 정매장용 물건 있나 없나 찾아보곤 했었어요^^;
아울렛용 물건이 따로 있기는 해요.
그리고 정말 미국에서는 가짜를 따로 만들만큼 코치가 비싼 브랜드가 아니에요.
세일만 잘 이용하면 100불 안쪽으로 로고 마구 박혀있는 천가방 사더라고요.
아마 아울렛 전용물건인가봐요.
가품이 아니죠. 어울렛에서 판거면.
왕복택비는 구매자가 부담하게 햐요. 저라면.
지갑 아무리 코치아울렛에서 싸도 쓸만한건는 저 정도 줘야 한다던데요
ㅎㅎ
전 지갑 10만원도 비싸게 생각하는 서민인지라....
근데 영수증이 없으니 정말 억울하네요
분란만들기 싫어 반품진행중인데...에효.....풀리지 않는 이 기분....
혹시 모르는 아울렛 가짜가 있어 선물하고도 욕 먹는거 아닌가 해서 여쭙니다
아울렛용은 따로 있고, 그 제품들이 전부 우리 백화점에 유통 될 수는 없죠
모댈명 f로 시작하면 아울렛용이구요
국내에선 코치 짝퉁을 만들지 모르지만
미국에선 그런거 안만들어요. 비싼것도 아닌데 누가 짝퉁을 만들겠어요
물건도 뭘 좀 잘 아는 사람에게 팔아야지
유명 브랜드면 뭐 다 전세계에서 똑같이 유통되는줄 아나..
그리고 백화점에서는 진품 여부 안 알려줘요
묻어서 질문좀요^^
시동생이 미국갔다오면서 코치장지갑을 사다줬거든요
근데 미국은 포장을 안해준다면서 그냥 지갑만 덜렁 주더라구요
미국은 원래 지갑사도 케이스도 없이 포장도 안해주나요?
그럼 정품매장용은 머로 시작해요?
82 장터 코치 구매대행글 보면 거의 다 F 로 시작하던데요
저희 가족이 산것도 다 F 구요
예.윗님~ 저도 따로 포장 안하고 왔어요.
포장 당연히 안해줘요~
가끔 mother's day나 father's day 가까이에 물건사면
박스 줄까? 물어보기는 하는데,
한국처럼 이쁜거 이런거 아니고 그냥 흰박스에요.
미국 아울렛에서 샀다면
가짜는 아니에요
아울렛용이죠
본매장과 아울렛 매장용은 다릅니다
코치뿐만이 아니라
그런제품들이 제법 됩니다
우리나라 백화점에 입점한 코치매장은 정식으로 미국코치에서 들어오는 물건들이라 당연 미국 아울렛물건과 다릅니다. 아울렛 전용 모델명은 F가 들어가요. 백화점용은 안들어가구요.
물론 아울렛에도 백화점물건이 간혹 들어오기때문에 F 안들어간 제품이 있지만 , 백화점에서 사면 절대 F 들어간 제품은 없어요.
우리나라의 백화점이나 쇼핑센터에서 파는 코치중에 정식이 아닌 직수입의 경우는 아울렛물건도 있으니 당연 F 자가 들어가는 제품도 있구요.
암튼, 백화점과 아울렛 모델이 다르다는거고... 제가 알기론, 미국아울렛에서 가품을 팔지 못한다는 거구요.
만약 진짜 가품이라면 문제가 큽니다. 영수증이 있어야 되는데.....
영수증을 잘 보관하셨어야 하는데....
매장마다 다른가봐요
저희 가족이 구매하는 코치아울렛 매장은
달랑 본품하고 코치종이, 가격표 이 세가지만 준대요
근데...
판매자분들 글 보면....
더스트백이니 코치 쇼팽백이니 첨부 해 주는 분도 있는거 보면...
울 가족은 미국으로 치면 시골에서 산거라서 그런지....그렇게 사 오더군요
5일장 보다 자주 열리는 코치팩토리 제품..
선물용도로 무척 자주 구매하는편인데...
백화점 나가보면..똑같은 제품 자주 봅니다.
아마 그쪽도 팩토리 제품 가져와서 많이 파는듯.
홈플이나 저희 지역 백화점에선 병행수입품 이라면서 대놓고 팩토리 제품 팔기도...
물론 직구에 비해서 가격은 2배 ㄷㄷㄷㄷㄷㄷ
박스를 달래면 줍니다
흰면자루 하구요
전 선물할거는
그거 달래서 집에와서
면자루에 넣고박스에 넣어서
포장지는 제가 준비해서 선물합니다
남자라면 그런거 거의 신경 안쓰니
그냥 쇼핑백에 받아가지고 왔을거에요
네,, 가끔 아울렛에 들어오는 정매장용 제품일 경우 더스트백이 들어있기도 한데,
따로 포장은 안해줘요~
저도 그냥 사와서 여기서 선물 상자 사서 담아서 선물했어요^^
원글님 어떤 지갑인지 궁금해질라고 해요.
제가 최근에 귀국해서 귀국 선물들 사느라 아울렛을 자주 다녔거든요.
구매자분이
자긴 황당해서 택배비 물고 싶지 않다고 해서요
저도 황당하지만
에공....
택배비도 아깝지만 선물해도 되는 건가 해서요^^
지금 필웨이에 진품 여부 게시글도 올리고는 왔는데요....
미국에서는 실용적인 제품이라서
부유층들 아니고는 인기있는 회사제품입니다
명품가격은 아니지만 아주저렴한건 아니구요
받는 사람도 싸구려는 아니면서
부담스럽게 받지 않아도 되니
전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묻어하는 질문에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미국은 그렇군요,,,, 우리나라 포장문화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가짠 아니고 아울렛용 물건이 있긴해요
저번에 장터에 신발 판적 있었는데 구매자분이 받아보고 가품이라 하더라구요.
전 롯데닷컴에서 샀는데 전화해서 문의하고 심의까지 갔다왔는데 정품이었어요.
그분이 똑같은거 다른색상 신고있다고 분명히 짝퉁이라고 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왕복 택배비
8천원만 날렸네요.
지금 생각해도 기분이 떨떠럼 하네요.
원글님도 구매자분께 왕복 택배비 꼭 받으세요.
아웃렛 전용 제품이고 디자인이 같아도 품질이 완전 틀려요. 일반 소비자들은 그거 구분하기 어렵죠.
팩토리제품도 진품이지 가품은 아니잖아요.
구매자가 받아보고 마음에 안드시나본데 왕복택배비는 구매자가 내야할것 같아요.
제가 볼때도 팩토리 전용제품이지 가품은 아니예요.
저도 코치 정매장제품 아울렛 제품 꽤나 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가품이면 하다못해 정매장용으로 가품을 만들지 뭐하러 팩토리용 가품을 만들겠어요.
잠깐 미국에서 코치에서 일한 적 있는데요. 가격표에 바코드 위에 있는 6자리(?) 넘버가 제품번호구요.
그 번호가 F로 시작하면 아웃렛용 모델이예요.
모양 똑같이 생겨도 아웃렛용은 바느질 상태나, 질이 많이 떨어져요. 코치는 정매장도 많이 있는데, 그런 곳에서 사면, 선물 포장할지 꼭 물어보라고 교육받아요. 정매장에선 더스트백에 꼭 넣은 걸 쇼핑백에 넣어서 주게 되어있구요. 근데, 아웃렛으로 넘길 때보면, 그냥 가방만 휙~ 보낼 때도 많아요.
그리고, 코치는 백화점에도 물건이 들어가는데, 그런 경우에는 진열되어있던 상품을 사오게 될 때가 많아서
더스트백 같은 거 직원이 잘 못찾아요. 그래서 그냥 주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상자는 물건마다 담겨서 오는 게 아니고, 가방 꺼내줄 때 그 크기에 맞는 상자를 만들어서 리본매서 주거든요.
그래도 제품 올 때 보면 더스트백은 가방안에 넣어서 오기 때문에 없어지기가 쉽지 않은데...
보통 가방 사서 해외로 나가는 분들은 짐싸기 좋게 가방은 더스트백에 넣어서, 박스는 접혀있는 채로 쇼핑백에 담아드려요.
아시아쪽은 가격이 다르게 매겨지기 때문에 해외직구같은 거 못하게 규제를 심하게 해요.
우리나라만 그런 건 아니고, 중국, 대만, 우리나라, 일본도 다 포함되는 거 같아요. 회사 방침이 그런 거 같더라구요... 세금이랑 매장 땅값이 비싸서 그런지... 여하간 아시아쪽 사람들 오면 많이들 사가더군요.
한국 박스는 뭔지 모르겠지만, 코치정매장에선 약간 노란 아이보리 박스에 실크 리본 묶어서 줘요.
포장지도 비싸서, 저는 어지간하면 정매장 세일 이용해서 살 때가 많아요. 흰박스는 저도 본 적이 있는데,
그게 백화점용 박스였던 거 같아요.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지만... 정매장용보다는 허름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웃렛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다음엔 박스포장해주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얼마전 코치아울렛 다녀왔습니다
일단 모델이 우리나라 백화점 제품과 다른게 대부분이에요
딱 한 모델이 2-3년전 입점되었던 모델이더군요
아울렛용 따로 있는거 맞습니다
제가 가방 보는걸 좋아해서 유심히 살펴보는데
코치같은경우 손잡이나 체인, 연결고리 같은게 달라요
비슷한 모델이 신상으로 히트하면 약간씩 다르게 리오더내서 아울렛에서 파는셈이죠
7~10년 전 미국 출장 자주 갔을 때에도 쌌어요. 우리나라 금강제화 핸드백, mcm 수준이라 사가지고 온 걸요. 굳이 그런 걸 짝퉁을 만들까 싶네요.
택비 내기 싫은건 그쪽 사정이고.. 그럼 반이라도 부담 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