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스케 김훈이요.. 천재 같아요

슈스케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12-08-29 13:52:00

저번주것 못봐서 방금 재방 봤는데.. 정말 깜놀했어요..

 

일반적으로 슈스케 보면 약간 특이하고 자기만의 정신세계가 있는 그런 사람들도 많이 나오잖아요

 

전 김훈 이 사람 천재 같아요.. 그런데 어케 1차에서 떨어졌네요.. ㅋㅋ

 

김훈 인터뷰 보니까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그런데 진짜 김훈씨 말대로.. 싸이가 면접 했으면 붙었을 것 같긴 해요..

 

패자부활전으로 해서라도 올려줬음 좋겠는데.. 1차는 그런거 없겠죠??

 

그런데 가수를 넘어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될 것 같아요..

 

지금 김훈씨 페이스북 들어가서 음악 쭈욱!~~ 듣고 있네요..  

IP : 1.224.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2.8.29 1:55 PM (211.110.xxx.180)

    대중적인 가수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차 통과 되었어도 어차피 바로 떨어졌을거에요.
    오디션, 면접 이런식의 선발 방식이 갖는 한계죠.
    보통의 범주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개성을 가진 사람은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
    보통의 범주 안에서 자신의 색을 찾아야 살아남더라고요. 오디션이나, 일반 회사나 학교 면접 등등...

  • 2.
    '12.8.29 1:58 PM (128.134.xxx.2)

    그 날로 홈페이지 들어가서 완성곡들 다 들어봤네요. ㅎㅎㅎ
    아이슬란드 음악에 동양적 정서가 가득한거 같았어요, 시크릿 가든이나 엔야, 뷔욕의 음악을 듣는 느낌요.

    아, 소속사 계약했다는걸로 들었어요. 인디밴드 주로 내는 소속사요. 10월 정도에 음반 나온다는 거 같던데요.
    이 친구 자기 홈피 디자인도 자기가 한것 같고. ㅎㅎ 머리 밀기 전에는 자기 주장대로 '꽃과 '던데요.

    그냥 슈스케 안나가고 다른 방식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아티스트로요.

  • 3. 원글이
    '12.8.29 1:58 PM (1.224.xxx.77)

    다행입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까.. 이 분 1차 통과해서 계속 올라가도.. 문자 투표? 이런데서 질 것 같아요.. 이런 천재적인 음악인을.. ㅋㅋ 상처 받음 안되요.. 이런 음악 하는 분들이 은근 맘 여리더라구요.. 앨범 나온다니까 기대해 봐야겠어요..

  • 4. ..
    '12.8.29 2:00 PM (218.52.xxx.108)

    누가봐도 천재죠
    딱봐도 슈스케에서 감당할수 없을거라 생각했어요
    심사위원들도 말하더군요. 우리가 담을 그릇이 못 된다고.
    앞으로 기대합니다

  • 5. ..
    '12.8.29 2:04 PM (92.140.xxx.254)

    이승철씨 안좋아하지만 그 말이 맞아요
    슈퍼스타k에서 감당할 사람이 아니라고..
    아트스쿨 ph.d하면서 비엔난레 출품하고 자기 전시에 자기가 음악만든거 디제잉하면서 행위예술도 하는 제 주변에 지인들과 느낌 같아요

  • 6. ..
    '12.8.29 3:18 PM (118.131.xxx.19)

    음악~ 정말 좋네요...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네요

  • 7. ..
    '12.8.29 9:47 PM (2.230.xxx.138)

    저도 기사보고 너무 궁금해서 음악 들어보니 아이슬란드나 스칸디나비아쪽 저런 음악 좀 많아서..;;; 천재까진 모르겠고 한국에서는 상당히 독특한 편이죠. 근데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라도 슈퍼스타 K같은 오디션 프로 스탈은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091 아동성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수원 엄마들 모여봐요 4 구르는 돌 2012/09/02 1,505
147090 친구 어떻게 만들어요? 11 어렵다 2012/09/02 2,797
147089 남편의 실직 7 ... 2012/09/02 4,069
147088 원래 목이 짧은줄 알았는데 승모근 때문이래요 3 밍밍이 2012/09/02 8,478
147087 여대생 딸아이에게 자꾸 이상한 전화가 걸려온다고 하는데.. 9 지혜로운 대.. 2012/09/02 4,100
147086 저 지금 후회할 짓 하고 있어요 6 00 2012/09/02 3,675
147085 VCA 뻬를리 링 가격대가 어느 정도 인가요? 2 싱글링 2012/09/02 2,544
147084 그것이 알고싶다 ......... 정말 끔찍하네요.. 22 ㅠ_ㅠ 2012/09/02 9,401
147083 후덜덜~ 소리가 나오는 에펠탑의 가치 5 헐... 2012/09/02 2,322
147082 그것이 알고싶다..아직 심장이 벌렁.;;; 5 ㄱㄱㄱ 2012/09/02 2,942
147081 이 머리 색깔로 염색하려면 무슨 색으로 해달라고 해야되나요? 4 ... 2012/09/02 1,754
147080 교통사고 치료는 어디서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요? 10 사고처리 2012/09/02 6,700
147079 그저 자기 앞가림만 걱정하며 살 수 있다는 것.. 5 소시민 2012/09/02 1,772
147078 터키vs이집트 어디가 더 좋을까요.. 11 여행 2012/09/02 2,332
147077 교회 나가기 싫어요 18 날좀내버려둬.. 2012/09/02 5,199
147076 1997년 보다 퇴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 12 한심두심 2012/09/02 2,822
147075 주사..경찰신고되나요? 12 .. 2012/09/02 1,985
147074 강간범은 교도소에서도 재소자들 사이에서 왕따라고 하던데요 14 ㄹㄹ 2012/09/02 6,138
147073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못보신 분들 꼭 보세요. 1975년 역사.. 51 그리운너 2012/09/02 12,143
147072 정말 LED TV가 LCD TV보다 전기세가 적게 나오나요? 7 텔레비젼 2012/09/02 4,854
147071 고등학교 3학년 딸이 지하철에서 29 무서워 2012/09/02 15,496
147070 휴게소의 호두과자 ㅁㅁ 2012/09/02 1,439
147069 강간은 성욕때문에 일어나는게 아니에요 66 으아니 2012/09/02 19,815
147068 조선일보 성폭행범 사진오보 사과로 끝날일 아니지 않나요 7 이럴수가 2012/09/02 2,356
147067 창원사시는분들ㅡ지금 오픈중인 모델하우스 알려주세요ㅎ 6 안녕하세요 2012/09/02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