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아들, 30개월둘째아들 있어요ㅠ
하루하루가 전쟁이고..
엉덩이 붙이고 쉴틈이 없어요ㅠ
아이들 잘때는 재우다가 곯아떨어지기 일쑤라..
묵주기도를 틈틈히 기도하는데요.
이래도 될런지요..
한번에 집중해서 못하고, 기도를 이어서 하는거지요.
중간중간에 애들이 뭐 말시키면 대답도 하면서..
엉망진창 하는 것 같은데요..
이래도 기도효과가 있나요?
6살아들, 30개월둘째아들 있어요ㅠ
하루하루가 전쟁이고..
엉덩이 붙이고 쉴틈이 없어요ㅠ
아이들 잘때는 재우다가 곯아떨어지기 일쑤라..
묵주기도를 틈틈히 기도하는데요.
이래도 될런지요..
한번에 집중해서 못하고, 기도를 이어서 하는거지요.
중간중간에 애들이 뭐 말시키면 대답도 하면서..
엉망진창 하는 것 같은데요..
이래도 기도효과가 있나요?
옛날에 듣기를 하다가 자더라도 수호천사가 마저 해주신다고 했던게 기억나요. ^^
네~괜찮습니다.
바쁜 와중에 그렇게 틈틈히 기도생활 하는 모습을 더 예쁘게 보실꺼예요. 걱정하지마세요~
늦게 신앙을 알아 아이들이 자랄 때 함께 하지 못해 늘 미안한데 지혜로운 엄마를 둔
아이들은 하느님 보호아래 멋지게 성장할 것 같네요.
은총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묵주기도는 끊어서 해도 됩니다.
즉 한번에 5단을 다 안해도, 1단씩 혹은 더 짧거나 길어도 문제가 없는 기도입니다.
하지만 "십자가의 길"처럼 절대로 끊어서 해서는 안 되는 기도도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13처까지 하고 마무리 못하면 다음에 다시 1처부터 시작해야 하는 기도입니다.
많은 은총을 받으실거예요. 저도 넘 바빠서 겨우겨우 하루에 한단 두단씩 겨우 이어 나가면서 기도 한적이 있었는데 지나고나니 그때에도 많은 은총을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는 주문을 외우는게 아니라 순간 순간을 마음을 하느님께 드리는거니까요, 원글님의 그 마음 하느님이 기쁘게 받아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