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은 동동뜨면서 가는 수영? 그거 어떻게 하는 거예요?

수영 조회수 : 6,454
작성일 : 2012-08-29 13:11:11
영화에서도 보면 물에빠진사람이 헤엄쳐나오는데 우리 수영배운식으로 하지 않더라구요. 얼굴은 물위로... 그대로 헤엄치던데
제가 수영은 좀 배웠는데 그런건 안배웠거든요.
함 해봤더니 안되고 가라앉아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궁금...
IP : 211.36.xxx.5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호
    '12.8.29 1:13 PM (175.197.xxx.67)

    평영도 얼굴 내밀고 하는데요. 개구리 헤엄이요.

  • 2. ...,
    '12.8.29 1:13 PM (211.246.xxx.98)

    그거 개헤엄 아닌가요? 수영장에서
    배우는게 아니고요
    물가에서 머리내놓고 열심히 팔다리 움직이면
    언젠가는 머리가 뜨더라고요

  • 3. ...
    '12.8.29 1:13 PM (210.121.xxx.182)

    평영은 평형은? 뭐죠? 하튼..
    손으로 물 잡으실 때 아래로 누르지 마시고 수면과 평행으로 물을 뒤로 보내셔야 합니다..
    자유영 역시..
    그런데 평영이 더 쉬워요.. 자유영은 어려워요.. 손 나오면 꼬로록 가라앉거든요..
    좀 지나면 하실거예요..
    머리에 킥판 올리고 평영....

  • 4. 저도 그게 제일 좋아보이더라구요
    '12.8.29 1:15 PM (203.247.xxx.210)

    개구리 수영인가요?...
    유럽 수영장 갔더니 다 그거해요ㅎㅎ(머리에 비닐캡 쓴 사람도 있고요, 머리도 안 담그는 거죠)
    물 튀기면서 자유영 배영 같은 거 하는 사람 아무도 없;;

  • 5. ..
    '12.8.29 1:15 PM (210.121.xxx.182)

    개 헤엄은 발은 자유영 발차기 하시고.. 손은 앞으로 모아서 물을 뒤로 보내시면 됩니다..

  • 6.
    '12.8.29 1:18 PM (175.196.xxx.132)

    수구식 수영이에요. 트러젠.

  • 7. 저도 그게 제일 좋아보이더라구요
    '12.8.29 1:18 PM (203.247.xxx.210)

    평영은 머리를 담그니 평영하고도 좀 다른 것 같아요
    머리가 동동이던데ㅎㅎ

  • 8. 깔깔깔
    '12.8.29 1:18 PM (121.134.xxx.79)

    자유형이나 평영 발차기 하면서 손은 앞으로 촐랑맞게 휘저으면 개해엄 완성! 물놀이할 때 좋죠.ㅋㅋ

  • 9. 평영
    '12.8.29 1:18 PM (121.186.xxx.144)

    평영을 할 줄 알면 쉬워요
    평영을 하는데 몸에 힘을 쫙 빼고
    얼굴만 안 넣으면 되거든요
    이게 처음엔 좀 그런데
    몇번하다보면 감이 와요

  • 10. ㅎㅎ
    '12.8.29 1:18 PM (218.158.xxx.226)

    배영얘기하시나 봐요
    그게 젤 힘이 안드는것 같던데요
    전 배영밖에 못해요

  • 11. 자몽
    '12.8.29 1:19 PM (211.246.xxx.7)

    평영 영법을 얼굴 내밀고 하는거죠~

  • 12. ㅇㅇㅇㅇ
    '12.8.29 1:22 PM (121.130.xxx.7)

    ㅎㅎ님 배영은 누워서 하는 거잖아요

  • 13. ....
    '12.8.29 1:25 PM (112.121.xxx.214)

    우리 애들이 미국에서 수영을 배웠는데요...
    자유형 배울때도 얼굴을 물속에 다 넣지를 않더라구요...얼굴 넣는건 좀 나중에 해요...
    그래서 약간 개헤엄 자세처럼 배우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애들이 겁먹지 않고 호흡 부담이 없어서 초반에 진도가 쭉쭉 나가요...
    한국에서 수영 배울땐 얼굴 내밀면 몸이 가라않게 되어 있다고만 배웠는데 얼굴 내밀고도 수영 잘만하던데요..

  • 14. ....
    '12.8.29 1:30 PM (180.224.xxx.55)

    그게 평영이예요 제가 강가에서 이쁜여배우가 수영했다는게.. 머리 내밀고.. 팔과 다리만.. 평영으로 한게.. 그거구요 ..

    그래서 제가 평영을 꼭배우고싶어했는데.. 배우고 나니 저도 그렇게 돼요 ㅋㅋㅋ

  • 15. ㄷㄷㄷ
    '12.8.29 1:32 PM (218.152.xxx.206)

    저도 진짜 신기해요.
    나면이 그 개 혜엄을 하는데 수영을 배운 저도 너무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그 수영법이 제일 편하고 좋은것 같아요.
    가만히도 떠 있잖아요

  • 16. ..
    '12.8.29 1:35 PM (1.225.xxx.123)

    손발은 평영같이 하면서 좀 빨리하면 앞으로 나가고요
    그냥 물에 떠 있는건 손은 평영같이 하고 발은 물을 계단 오르듯 아래위로 움직이면 돼요.

  • 17. ..
    '12.8.29 2:01 PM (1.241.xxx.60)

    입영이라고 하지요.
    평영 처럼 하면서 머리가 계속 물밖에 나와 있죠.
    손발, 다리가 각각 움직이면서 제 자리에 있을 수도 있고, 평영처럼 하면서 앞으로 나가죠.

    미국에선 머리를 내 놓고 수영 배운다면 우리와 다르네요.
    그게 더 유용하겠어요.
    수영장에서도 바다에서두요.

  • 18. 특별이
    '12.8.29 3:14 PM (1.241.xxx.54)

    저두 화장하고 머리 안적시면서 유유히 수영하는거 넘 해보고 싶었어요 외국 리조트 수영장에서 울 가족만 음파 음파 했다는 ㅠㅠ

  • 19. 어려워요
    '12.8.29 3:32 PM (222.107.xxx.29) - 삭제된댓글

    그 수영법 은근 넘 어려워요. 배영도 아니고 평영도 아니고...
    우리나라 수영선생님은 가르치지 않는 영법입니다.
    외국 가서보면 다들 조용조용 물튀기지 않고 그런 수영하는데 우리만 머리 물에 넣고 물튀겨가며 음파음파합니다. 따라해보려니 넘 어려워요.
    평영이 제일비슷한데 평영에서 얼굴만 계속 내밀고 있는 모양새랄까
    저도 그거 하고싶어요.

  • 20. ..
    '12.8.29 3:49 PM (112.149.xxx.54)

    저 이거 정말 잘해요
    외국 나가서도 폼나게 슝슝 다니죠
    CF에 나오는 여배우 마냥 우아하게....
    수영코치도 저보고 이거 대회 있으면 나가면 대박이라고...
    전 어릴 적부터 수영 배워서 그런지 어려움없이 하는데 제 친구는 아무리 노력해도 예쁘게 안된다고 우울해하더군요
    리 영법의 포인트는 최대한 우아한척 해야된다는거...

  • 21. 쉬워요
    '12.8.29 4:11 PM (203.233.xxx.130)

    저도 외국에서 수영장 다닐때 물 튀기면 싫어라 하는 영국사람들 때문에 하게 된 계기가 됐구요.
    고개를 빼고 평영으로 하는건데.. 너무 쉬워서 이건 왠지 운동이 안 될거 같은 느낌이예요..
    수영강습받을때도 가끔 얼굴 빼고 해요..
    그리고 자유형으로도 얼굴 빼는 영법 도 배웠는데..그건 발에 물이 많이 튀겨서 민폐 일수도 있어서
    얼굴빼고 평영 너무 쉬워라 하면서 잘 해요..

  • 22. 우리나라도
    '12.8.29 6:12 PM (180.71.xxx.118)

    수영장에서 저것 좀 가르쳐줬음 좋겠어요.
    저두 수영 좀 배웠는데 만약 물에 빠지면 못 빠져나올 거 같아요.
    물안경도 없고 물속이 탁하면 깨갱 ㅠㅠ
    그냥 가만히 떠있는 거라도 배워두면 익사는 면할 듯.

  • 23. dddd
    '12.8.29 9:24 PM (121.130.xxx.7)

    어려서부터 수영강습 많이 했는데도
    늘 기초반에서 호흡이 안되서 진도를 못나가고
    다음에 기초 발차기부터 다시 배우고 배우고...기초만 서너번 배우다 포기했어요.
    호흡도 힘들지만 문제는 렌즈 끼기 때문에 수영 배우기가 쉽지 않아요.
    저도 얼굴 집어넣지 않는 수영이 배우고 싶네요.
    리조트 같은데 놀러가서 물 튀기며 수영할 것도 아니고 이 영법이 딱이겠어요.

  • 24. ....
    '12.8.30 4:36 AM (112.121.xxx.214)

    미국 수영강습의 또 하나의 차이점이요...
    초급반 애들도 막 깊은 풀에서 배워요..
    성인용 풀 정도가 아니라 다이빙 풀이요...
    다이빙 풀에서 가만히 동동 떠 있는거..그런거 잘해요...보기보다는 훨씬 힘들다고는 하더군요..
    한국에선 성인풀도 성인은 발이 거의 닿잖아요...
    그런데 다이빙 풀 들어가라고 하면 아주 오싹하겠더라구요...패닉에 빠질것 같아요..
    그런데 애들한테 처음엔 뜰판 좀 이용해서 다이빙 풀에 떠 있다가..좀 지나면 그냥 뜰판 없이 있게 되요..
    그리고 다이빙 강습을 많이 해요...
    한마디로 미국 수영은 생존형, 레저형....한국 수영은 경기형...?
    그리고 그런 경기형 수영은 스윔클럽이라고...거의 수영부?? 스러운 곳에서 따로 하더라구요...

  • 25. ..
    '12.8.30 5:13 AM (89.241.xxx.64)

    개구리헤엄 저도 사람들 하는거 보면서 터득했는데요. 물속에서 팔이랑 다리를 쫙 사방으로 편 후 오무린다. 이 공식만 기억하시면서 물속에서 시도해보세요. 몸오그렸다 쫙팔다리펴면서 입도 물밖에 나와 숨쉬고 다시 팔다리오므리고...남이 하는거 일단 잘 관찰해보시면 혼자서도 가능해요. 물론 자유형가능하시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53 닥스 원피스 비싼 값 하나요? 5 원피스 2012/10/05 4,120
160352 배드민턴 배우기 7 tks 2012/10/05 2,337
160351 싸이는 보스턴대학 동문일까요? 아닐까요? 8 타진요는? 2012/10/05 3,674
160350 로스쿨이 앞으로도 더더욱 기대가 안되는 이유는 루나틱 2012/10/05 1,236
160349 엄마와 성격적으로 안맞는분 계신가요? 6 ........ 2012/10/05 2,138
160348 동서에게 실수를 했는데 어쩌죠? 12 이슬을 머금.. 2012/10/05 4,078
160347 캔디팡 초대 카톡소리에 깬 잠이 다시 안오네요. ㅠ.ㅠ 5 미치겄네 2012/10/05 1,508
160346 남해여행 다녀오며 참 아름다운 논밭 보고 감탄했는데 1 구미 2012/10/05 1,300
160345 이젠 제이레노까지 직접 강남스타일 패러디 하네요. 2 rr 2012/10/05 1,503
160344 싸이 공연 다시 보려면 어떻게 해요? 5 뒷북 2012/10/05 1,596
160343 동생이 출장이 잡혔는데... 1 구미 2012/10/05 906
160342 간만에 82쿡에 왔더니 역시나 일부 여자분들과 만나려면 8 루나틱 2012/10/05 1,783
160341 아들이 너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 22 cute 2012/10/05 4,680
160340 애니팡에 주간순위 있잖아요 2 ㅇㅇ 2012/10/05 1,435
160339 녹용 먹음 살찌나요? 8 허약체질 2012/10/05 6,888
160338 광해하고 데이브하고 둘다 보신분들 계신가요? 3 루나틱 2012/10/05 1,503
160337 쌀벌레 생긴 쌀 먹어도 될까요? 7 찝찝 2012/10/05 7,649
160336 변영주감독 인터뷰 저는 너무 인상적이네요. 사건이 아닌 사람으로.. 2 .... .. 2012/10/05 2,263
160335 미국 North Carolina갈건데요. 비행기표 1월말꺼는 언.. N.C 2012/10/05 792
160334 어문구조가 같다는것은 크나큰 이점입니다 영어 vs 일본어 4 루나틱 2012/10/05 2,257
160333 싸이 시청공연왔다 버스 기다리는 중예요 6 2012/10/05 3,619
160332 애니팡 초대에 관한 질문인데요...답변 부탁드립니다 5 애니팡 2012/10/05 1,202
160331 논산훈련소 입소한 박태환..짧은 머리도 예쁘네요.. ㅇㅇ 2012/10/05 1,095
160330 이건 정말 써봐야돼..라는 화장품은? 722 잘하고싶당 2012/10/05 36,710
160329 [링크] 구미 불산가스 사고현장에 있던 소방관님 글입니다 8 바람이분다 2012/10/05 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