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이 과격했다며 죄송합니다.
그리고 피해를 입으신 제주도를 비롯한 한반도 아랫지방 그리고 서해안쪽 주민들께 많은 격려와 위로를 드리며..
빠른시일내에 피해복구가 되길 정말 간절히 바래봅니다.
정말 큰 태풍이였습니다.
몇일전부터 태풍에관련된 뉴스... 태풍이오던날 하루종일 tv에서 연달아 보도돼던 태풍관련뉴스..
아이들의 휴교.. 속속 드러나는 태풍의 피해들...
네네.. 저 서울입니다.
저의동네 아무런 피해없었고 저도 그리고 저의 지인들도 친척분들도 아무런 피해가 없어 정말 안도의한숨을 쉽니다.
어제오늘 82쿡에서 태풍의 이야기들로 많으니 말이 많은데요..
정말 어이없는 이야기.... 태풍이 오긴온건가요? 별로 피해도없는데 학교는 왜 휴교를하나요? 이까짓 태풍때문에 하루종일 대한민국 tv에서 태풍뉴스뿐이니... 뭔가 음모가 있는것 아닌가요???
참나.... 한숨나옵니다.
이번에 피해 안나신분들... 그냥 닥치고 하늘에 감사하며 계시죠 좀...
태풍 크게 온거맞고요. 그 태풍에 애들학교보내서 피해나면 그때 후회하실라고요? 미리미리 대비해서 나쁠것있나요? 그나마 뉴스에서 엄청 태풍관련보도를해서 국민들이 미리미리 준비해서 이나마... 그나마도 조금이라도 피해를 막은것이지 만약 뉴스에서 이리 안떠들었으면 피해 엄청났을걸요? 음모는 무슨....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또다른 태풍이 온다죠
이번엔 볼라벤보다 작은 태풍이라는데요... 뉴스에서 소형태풍이라고 그냥저냥 넘어가면 분명 국민들고 그냥저냥 예방도 안하고 할겁니다. 그리고 피해나면... 그때서 후회하고 뉴스에선 뭐하냐 이런태풍을 그냥저냥 보도하면 어쩌냐...
분명 한곳을향해 원망하며 난리칠것 뻔합니다.
자신이 피해를 안봤다고 이런저런 말도안돼는 추측들 그만하시고
피해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의말이라도.. 아님 기도라도 하세요.
추석도 다가오는데 그분들은 몇년동안 아니... 몇십년동안 땀흘려 이뤄놓으신걸 하루아침에 잃으신겁니다.
추석... 아마도 그때되서 크게 치솟은 물가를보고 기겁하시고 정부가어쩌고저쩌고... 4대강이 어쩌고저쩌고..
떠드시고... 그러지좀 말자구요...
하늘이 도우신겁니다.
돌던지실거면 던지세요. 안타까움에 글을 안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