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영은.. 배우는 이유가 뭘까요 ...?

수영.. 조회수 : 20,750
작성일 : 2012-08-29 12:37:40

 

 

평영까지는 정말 배우고 싶었구요 ..

 

어디선가 영화에서.. 평영하는데.. 참.. 이쁘더라구요 .. 배영과 자유형도.. 배우고싶은맘들었고..

 

그런데.. 딱히 접영은.. 왜 배워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지금 접영.. 시작하는 단계인데.. 접영이.. 생각보다 많이 어렵더라구요

 

처음 자유형 배우 초기단기에.. 낯선사람이 접영하면서 갔는데.. 혼자 레일은 다차지하고 거기에 물튀김은.. 완전 장난아니고.. 좀 민폐같단 생각했었거든요 ㅎㅎㅎ  수영장에서.. 그때가 아마 자유수영시간이었나 .. 잘모르겠네요..

 

그런 이미지가강해서인지.. 접영이.. 딱히.. 멋있어 보이지도 않고..

평영까지.. 했으면 수영그만배울까하는데..

 

어쩌면 접영이 어려워서.. 걍 포기하는걸수도 있어요.. 제마음에는..

 

수영잘하시는분들.. 접영하시는분들.. 접영 배우는 이유는 뭘까요??

 

제가 수영그만둘까하니.. 같이 수영장에서 만난언니가.. 이제 접영 시작하고 조금만 배우면.. 잘할수있을텐데 너무 아깝다며 왜 그만두냐구 하시더라구요 ..

 

전.. 평영이 젤 쉽고.. 그담이.. 배영이 쉽고.. 자유형이랑.. 접영이 젤 어려운거같아요 ㅎㅎㅎ

IP : 180.224.xxx.5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ㅈ
    '12.8.29 12:41 PM (121.101.xxx.244)

    접영 못하는 사람 많음

  • 2.
    '12.8.29 12:43 PM (121.134.xxx.79)

    전 자유형보다 접영이 더 편하고 재밌는데...

  • 3. ............
    '12.8.29 12:44 PM (180.224.xxx.55)

    강가에서.. 물론.. 이쁜여배우였는데.. 평영으로.. 쑥 내려가서.. 하는데.. 강가라 너무 이뻐보였는데.. 글구.. 물에 빠졌을때도.. 평영이 유용할꺼같고.. 접영은..딱히.. 바닷가나 강가에서 하기엔.. 너무.. 힘들어보여요.. 하는사람도 못봤구...

  • 4. 프린
    '12.8.29 12:44 PM (112.161.xxx.78)

    접영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배우기는 평영이 젤 쉬운데 제 생각엔 평영이 개구리헤엄 같아 모양새는 별루더라구요
    저 배울때 코스가 자유영 배영 평영 접영였는데 젤 나중에 배우는 만큼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나중 되니 폼나서 배운고생값 한다했어요

  • 5. 저도 수영초본데
    '12.8.29 12:44 PM (14.52.xxx.131)

    접영하는거 너무 멋지지 않나요?
    전 옆레인에서 접영하시는 분들 보면서 와 멋지다- 하면서 넋을 잃고; 보는데..

    전 어깨 넓어질까봐 접영안배우려구요;;
    접영하면 어깨힘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 6. 엥???
    '12.8.29 12:45 PM (203.249.xxx.10)

    저도 접영 잘 못하고 평영을 잘 하는 사람이지만..........
    이상한걸로 치면 평영이 더 웃기지 않나요? 개구리같잖아요...ㅎㅎㅎㅎㅎㅎ
    접영은 잘하시는분들 보면 파워가 느껴져서 참 좋던데요.
    그래서 수영 홍보하는 사진 보면 접영앞모습 확대한거 많이 쓰더라구요.
    근데 실제로 해보면 기력이 딸려서 파워보다는 물 안에서 허리 움직이는 리듬감 맛에 하곤해요.

  • 7. ㅋㅋ
    '12.8.29 12:45 PM (180.224.xxx.55)

    헛 님 혹시 남자분이신가요?? 남자들은 접영이 쉽다 하더라구요.. 근데 전 접영할때.. 숨을 안쉬어도.. 꼭 물이 코로 들어갈것만같아서 힘들어요.. 물압력으로 코로 물이 들어갈것만같은..

  • 8. ....
    '12.8.29 12:45 PM (112.154.xxx.62)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평영이 배울땐 발차기때문에 너무 어려웠는데 지금은 제일 쉽고
    그담은 배영 자유형순이네요..
    자유형이 은근 어렵네요

  • 9. ...
    '12.8.29 12:45 PM (210.121.xxx.182)

    그거 왜 하냐면요.. 개인혼영 하려구요.. ㅎㅎㅎ
    연수반 이런데 가면 인디비쥬얼 메들리.. 약자로 아이엠이라고 하는데.. 아이엠 5번.. 이런식으로 막 돌리거든요..
    아이엠 5번이면 500미터예요.. ㅋㅋ
    접영실력은 힘, 기술, 물탄 경력에 비례합니다..

    접영 안하고 싶다고 하시고.. 계속 수영은 하세요..
    어느날 자유영이 편해지고 접영역시 편해지는 날이 옵니다.. 접영은 물만 잘타면 쉬워져요.. 물론 체력이 많이 들어가지만요..

  • 10. ....
    '12.8.29 12:45 PM (175.123.xxx.29)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네요.
    저는 접영이 재밌어요.
    그리고 가장 수영하는 폼이 나는 것 같아요.

  • 11.
    '12.8.29 12:45 PM (121.134.xxx.79)

    접영하면서 물살타는 재미를 만끽해보세요.

  • 12.
    '12.8.29 12:46 PM (121.134.xxx.79)

    아니요 전 배나온 아줌마입니다.

  • 13. 접영이
    '12.8.29 12:48 PM (147.47.xxx.239)

    접영이 가장 어렵지요.
    수영이라는 운동에서 가장 근력을 요하는 자세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보통 수영하는 사진을 볼 때 접영해서 오는 모습을 앞에서 찍은게 많지요?

    그치만 다 좋자고 하는 운동인데 선수 될 것도 아니고
    배우기 싫으면 안 배우시면 됩니다.

  • 14. //
    '12.8.29 12:48 PM (121.179.xxx.156)

    웨이브.. 돌핀킥 때문인듯.
    처음 스타트 동작에서 웨이브로 시작하면 더 빨리 나갈수 있어요.
    또 잠영할때도 돌핀킥 많이 하구요.

  • 15.
    '12.8.29 12:49 PM (121.134.xxx.79)

    생각해보니 키크고 허리 긴 제 체형도 한 몫하는 것 같네요. 흠흠

  • 16. 멋있는데
    '12.8.29 12:52 PM (203.233.xxx.130)

    접영이 가장 어려운 거니까, 접영 잘하는 사람 멋있던데요
    평영 개구리 영법이니까, 그다지 멋있지 않죠
    단지 전 평영이 제일로 쉬워서 하는거지.. 접영은 정말 수영 오래하신 분들이 잘하는듯해요
    힘은 들지만, 접영이 가장 멋있어요

  • 17. //
    '12.8.29 12:53 PM (121.186.xxx.144)

    접영 멋있어요
    물론 잘 할때만요
    저는 접영하는거 동영상으로 찍었더니
    살려달라고 허우적거리는것 같더라구요

  • 18. ..
    '12.8.29 12:53 PM (210.121.xxx.182)

    헛님... 저도 배나온 아줌마.. 저도 접영 재밌습니다..
    원글님 아직 수영 1년 안되셨죠??
    자유영 물속 손동작은 배우시지 않았을거예요..
    물이 잡히는 느낌이 오면 접영은 쉬워집니다.. 물을 가지고 놀게 됩니다..
    자유영역시 물을 손에 잡고 다루게 되면 재밌죠.. 저도 자유영 힘들어요.. 그런데 물 타면서 슬슬 하는 자유영은 재밌어요.. 음파음파하지 않고.. 으으으음파하아.. 으으음파하아.. 이런 박자로 하면서 물타면서.. 나가는거..
    아직은 수영에서 완급 조절도 잘 안되고 그러실거예요...
    접영도 발 찰 때 팍팍 팍팍.. 이렇게 차고 나가다가 좀 지나면 발차고 들어가서 물타고 발차고 나오고 파아악팍.. 파아악팍 이렇게 하면 체력소모도 적고 재밌어요..
    화이팅 화이팅....

  • 19.
    '12.8.29 12:55 PM (220.73.xxx.9)

    수영 3년차 고급반에서 수영하는데, 4가지 영법 다 고루고루 배우는게 맞으니 배우는거구요
    어떤 영법이 특별히 더 멋져서 배우거나 그러는건 다 개인 취향 차이 아닐까요?
    전 개인적으로 평영이 제일 앞으로 나가는 속도가 느리고 (다른 3가지 영법과 비교했을때), 폼도 이쁘지 않아서 (올림픽 경기에서 전문선수가 해도 폼이 별로더군요) 평영이 제일 별로예요.
    수영 좀 할줄 알게 되시면 접영도 괜찮아요. 시원시원하고.. 그리고 접영의 기본이 되는 웨이브는 정말 재밌어요. 웨이브가 되면 수영장에서 설렁설렁 놀때도 웨이브로 다니는게 편하더라구요.

  • 20. Dr
    '12.8.29 12:57 PM (211.246.xxx.167)

    자유형 평형 배영만 하기엔 넘 부족하지않나요~
    좀 어려운것도 배우고 해보고 해야져~

  • 21. ...
    '12.8.29 1:00 PM (210.124.xxx.125)

    아 윗분 댓글보고 반가워서..

    물이 잡히는 느낌..어느 순간 그 느낌이 오더라구요.

    자유형하는데 손에 물이 잡히는 느낌..물을 가지고 손으로 노는 느낌..처음 그느낌이 왔을떄를 잊을수 없어요..이게 뭐지..아 신기하다..물이랑 정말 놀고있는 느낌..

    우왕... 오래하신 분들만 아는 그런 느낌인가봐요

  • 22.
    '12.8.29 1:02 PM (175.196.xxx.132)

    수영 배운지 3년째 이고요. 아직 접영으로 25가기 어려운 아줌마 입니다.
    수영을 정말 잘하는 남편에게 '자유형, 배영만 잘 하면 되지 왜 평영, 접영을 해야 하는가'라고 물어보니 대답이 다음과 같았어요.
    '접, 배, 평, 자 모두 다 해야 서로 상승작용이 일어나서 네가지 영법을 모두 잘하게 된다'는 것이 답이었습니다. 영어를 할때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같이해야 외국어를 잘 하게 되는 것처럼요.
    그리고 여성은 힘보다는 폼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타트와 턴을 예쁘게 해야 (잘 해야 한다는 의미죠) 전체적인 수영실력이 늘고 또한 아름답게 보인다고 남편이 말해주네요.
    남자들 접영 잘 하는 것 같지만 잘 보세요. 25이상 못가는 사람이 100명중 99명 입니다. 본인들은 물 엄청나게 접영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양팔 자유형으로 가는 거지요. 정말 잘하는 수영은 어떤 영법이든 물이 많이 튀기지 않습니다. 물을 정도 이상으로 많이 튀기는 사람은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에요.

    저는 접영이 아직도 안돼요. 부드럽게, 웨이브를 타면서 25가기가 어찌나 힘든지요. 중간에 웨이브가 끊어져서 멈추고 다시 해야 합니다.
    수영 모두 배우셔요. 네가지 영법, 스타트, 오픈턴, 플립턴, 잠영, 웨이브 모두요. 예쁘고 아름답게 수영하면 속도는 저절로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 23.
    '12.8.29 1:02 PM (220.73.xxx.9)

    맞아요 저도 그 물이 손에 잡히는 느낌.. 그거 알고나서 재밌더라구요.
    그냥 풍차처럼 팔을 돌리기만 할때는 모르던 느낌이죠.

  • 24. 아참..
    '12.8.29 1:03 PM (210.121.xxx.182)

    아참 그리고 원글님.. 물이 잡히는건 꽤 오래 지나야해요..
    저는 수영을 늘 다니는건 아니지만 일년에 3~4개월씩 15년을 한 사람이예요..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부터 했으니까요..

  • 25. 멋있어 보이니까요
    '12.8.29 1:17 PM (115.23.xxx.133)

    그런데 그것도 잘 하는 사람이 할때 멋있는거지
    전에 어설프게 못하는 사람이 하는것 보니까 웃음 나더라구요

  • 26. ..
    '12.8.29 1:20 PM (211.234.xxx.101)

    맞아요. 평형이 제일 쉽고 접영이 제일 어려워요.
    접영 제대로 하는거 보면 멋져요. 예쁘기도 하고요.
    운동량도 제일 많고. 수영 고수들 보고 물을 탄다고 하잖아요. 하는 사람이 가장 잘 느낄 수 있는거 또한 접영이에요. 포기 히지마시고 배워보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저도 처음엔 무지 웃기는 폼이었는데 어느 순갓부터 감이 오더라고요. 아! 이게 바로 물을 탄다고 하는거구나. 주위 분들이 폼이 참 예쁘다고 해요.
    그리고 집영은 자세가 레인을 하나 다 차지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빈 레인 찾아서 하고 또 맞은편에서 접영으로 오면 잠 깐 기다려주고 해야지요. 포기 하지 마시고 꼭 해 보세요.

  • 27. ..
    '12.8.29 1:25 PM (211.234.xxx.101)

    접영 재미 붙이면 접영만 하고 싶어요.

  • 28. ..
    '12.8.29 2:06 PM (121.139.xxx.161)

    접영 폼나게 해보려구 수영배웠어요.
    지금은 수강을 하지않아서 제대로는 못하지만 흉내는 내요^^
    배우기 정말 힘든걸 젤 마지막에 배우더군요.
    전 접영이 젤 멋지더라구요~

  • 29. 나무
    '12.8.29 2:06 PM (147.6.xxx.21)

    저 수영 5년정도 한 남자인데요...
    대부분 접영 초기단계에서는 여성분들이 더 잘하십니다. 허리도 유연하구요...
    접영을 어느정도 하고 나면 남자들이 좀 낫죠.. 힘에서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래도 부드러운 자세는 여자가 훨씬 나은 것 같던데..

  • 30. ..
    '12.8.29 3:55 PM (112.149.xxx.54)

    평영이 처음 배우긴 쉬워도 폼 예쁘게 빠르게 하기 힘들고
    접영은 처음엔 좀 어려운데 일단 웨이브 타는 느낌 받으면 진도팍팍 나가죠

  • 31. ---
    '12.8.29 4:01 PM (94.218.xxx.96)

    접영이 제일 멋있어요. 특히 남자들 접영 잘하는 거 보면 정말 섹쉬 그 자체. 헬스 이런 거 다 올킬함다.

  • 32. 꿀순
    '12.8.29 4:40 PM (112.155.xxx.52)

    한나만 지적하면, 영법이 있는거는 평영, 배영, 접영이구요, 자유형은 영법이없어 자유형입니다. 그래서 자유형은 어쨌튼 빨리 가면 됩니다. 나머지는 그 영법대로 수영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듣기로는 평영이 젤 어렵구요, 여자들은 대체로 접영이 어렵다고.....(가슴때문인가?) 그리고 접영할 때는 두 다리를 모아서 물을 차는것이 아니고 물을 눌러 줘야합니다. 웨이브가 중요하구요 물론 체력이 뒷받침이 되야 하구요, 그러나 접영은 어느정도 수영하고나서 체력이 좀 소모됐을 때(즉, 힘이 빠졌을 때) 유연하게 더 잘 할 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홧팅!!!!!!!!!!!!!!!!!

  • 33. 접영은요
    '12.8.30 6:12 AM (80.203.xxx.221)

    체력도 가장 많이 소모되고 가장 테크닉이 필요한거 같아요. 물 다튀기고 하는 사람보면 제대로 하는 사람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제대로 잘 하는 사람은 물도 그다지 안튀겨요.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영법이죠.

    전 너무 힘들어서 오래는 못하겠더라고요 ㅡ.ㅡ 아무래도 여자보단 남자가 할때가 더 이쁘고요.

  • 34. 수영오래다니니
    '12.8.30 7:19 AM (59.86.xxx.85)

    다른영법 다하고 마지막으로 접영10바퀴는 돌아야 운동한것 같다는...

  • 35. 위에
    '12.8.30 7:45 AM (220.85.xxx.38)

    영법 설명해주신 분 감사해요
    왜 자유형만 형인가 궁금했어요

  • 36. 굳세어라
    '12.8.30 9:28 AM (116.123.xxx.211)

    저는 접영 멋져요. 그리고 잘할줄만 알면 앞으로 쭉쭉 빠르게 잘 나가고.. 수영중에서 가장 멋지다는 생각이었는데.. 그래서 이름도 버러플라이구나.. 그냥 혼자 생각만한다는.. 그리고 수영강습중 자유수영때 가면 왠만하게 좀 잘생겼다.. 오 몸매 좋네 이런남자들 보면 다 접영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몸이 멋져보인다기보다는.. 그냥 수영하는모습이 너무 멋져보인다는... 수영 잘하는 아줌마들중에도 다 접영을 주로 하더라고요.. 아줌마들도 넘 멋져요.. . 아무튼.. 저도 접영까지 다 배우고 자세교정만 남고 그만뒀는데... 그게 너무 아쉬워서 곧 다시 할참이예요.. 특히 오리발끼고 접영하면.. 그냥 하늘을 나는듯한 기분이..ㅋㅋ 아참 접영은 한레일을 다 차지해야 할것 같아요.. 두팔을 벌려 수영하니까.. 한레일에 양쪽으로 수영하라고 하면 싫더라고요.. 그리고 물이 많이 튄다는건.. 아직 자세가 바로 잡히진 않아서 일꺼예요. 아주 잘하는 사람들 옆에 있으면 그닥 튀지 않더라고요.

  • 37. 물만두
    '12.8.30 10:55 AM (211.234.xxx.22)

    칼로리 소모가 짱이죠.접영은..
    어깨넓어지신다는분...ㅎㅎㅎ
    매일매일 접영만 한시간 이상씩 하시나봐요~
    Im하면서 25m오가봐야 스타트 턴에서 잡아먹고..
    성장기 다지난 성인이 어깨넓어지는거 글케 쉽게되지 않습니다.

  • 38. 접영잘함
    '12.8.30 11:11 AM (24.4.xxx.198)

    보통 자유형 평형이 제일 쉽고 접영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전 평형 자유형보다 접영을 더 잘해요.
    죽어라 안되더니 (제자리에서 팔만 돌리고 절대로 앞으로 안나가다 힘 다빠지면 꼬르륵 수준)
    좌절 또 좌절하던 찰나 어느순간 물타는 느낌이 느껴지며 잘하게 되었어요.
    근데 힘은 다른 영법에 비해 무지 많이 듭니다.
    25갔다가 좀 쉬고서야 다시돌아올수 있지 쉬지않고 왕복은 오랫동안 수영한 분들도 힘들어하시더ㅗ군요
    제일 힘이 안들어가고 비교적 제일 쉬운건 자유형이구요.
    평형도 속도내고 정식으로 하려면 참 힘든 영법이에요.

  • 39. 오.... 노!
    '12.8.30 11:45 AM (180.66.xxx.201)

    접영이 얼마나 멋진데...
    에너지 소모가 커서 그렇지 속도도 엄청 빨라요.
    남자건 여자건 뒷근육이 엄청 멋있구요.
    접영, 자유형이 제일 폼나 보이는데요.
    평형은 오래할 때만 좋을 뿐.
    배영은 속도도 엄청 느리고.

  • 40. 하늬
    '12.8.30 12:05 PM (118.219.xxx.242)

    수영 10년차인 저도 아직 자세교정받고 선생님한테 혼나지만, 접영이 재밌죠. 힘은 들어도요. 그리고 자세 제대로 하면 허리 그다지 아프지 않더라고요. 아, 물론 접영이나 평영만 많이 하면 허리 아프죠~~

  • 41. 진홍주
    '12.8.30 12:13 PM (218.148.xxx.125)

    저는 접영에 필이 딱 꽂혀서....접영배울려고 오기로 수영다니고있어요
    제가 본 접영 잘하시는분은 우아함에 극치예요....부드럽고 우아하게
    접영하는것 보고,,,,감탄을 했죠.

    근데 언제 배울런지 선생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중 자신에 맞는 영법이
    하나쯤은 있다고 하는데 너무 어려워요....힘들고요...한숨

    걍 물속에서 노는게 더 재미있어요ㅡㅡ;;;

  • 42. 또마띠또
    '12.8.30 12:30 PM (175.215.xxx.73)

    라인 하나 다 안차지 하는뎅... 접영이 물밖에서 할때만 팔이 옆으로 뻗지, 물속에서는 자유형이나 다름없거든요. 그리고 물 그다지 많이 안튀어요(잘하는 사람은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574 돌전 아기.. 간식도 꼭 먹여야 하나요? 4 아가 2012/08/29 2,319
145573 손예진도 장난아니게 얼굴손보네요 34 ㅁㅁ 2012/08/29 21,163
145572 크록스 칼리 블랙이 완전 블랙이 아닌가봐요? 크록스 칼리.. 2012/08/29 869
145571 KT사용중인 12세, 어디가면 공짜폰 있을까요? SK번호이동은.. 4 공짜폰 2012/08/29 1,087
145570 다들어떤신용카드사용하시나요? 3 요리해멍멍아.. 2012/08/29 1,312
145569 어제 응답하라 1997에서 15 ... 2012/08/29 3,451
145568 미국 코치아울렛에서도 가짜를 파나요? 29 코치 2012/08/29 17,733
145567 슈스케 김훈이요.. 천재 같아요 7 슈스케 2012/08/29 4,452
145566 아로마용 초 어디서 구입하나요? 1 ... 2012/08/29 839
145565 늙은 딸 키우는 재미도 아직 있네요 18 ㅎㅎ 2012/08/29 5,337
145564 고3여자아이 손목시계 4 호호 2012/08/29 1,815
145563 원룸에 세 놓을려 하는데, 인덕션과 가스렌지중에 뭘 놓을까요? 13 ... 2012/08/29 4,063
145562 美 고급 도심호텔에서 박테리아가…2명 사망 샬랄라 2012/08/29 1,369
145561 82님들은 97,98년때 뭐하셨어요?ㅋ 18 2012/08/29 2,345
145560 남편한테 산부인과 진료받는건 미친짓이죠? 41 2012/08/29 18,371
145559 브라사이즈가 애매해서 7 이럴땐 2012/08/29 1,927
145558 천주교신자님들, 묵주기도 질문입니다. 5 .. 2012/08/29 1,695
145557 해외여행 패키지 여행사 추천 8 여행 2012/08/29 2,498
145556 목에 혹이 커지고 있어요.. 15 걱정녀 2012/08/29 5,836
145555 자동차 보험료 할증에 따른 넋두리 4 두리 2012/08/29 1,413
145554 제 식성만 천고마비인가요? 7 책만드는이... 2012/08/29 1,433
145553 애 낳은 죄인이에요 ㅠ_ㅠ 18 휴우... 2012/08/29 4,369
145552 응답하라, 어제 은지원도 연기 좋지 않았나요? 5 rosebu.. 2012/08/29 3,095
145551 열심히 아끼면서 모으고 사는게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12 어휴 2012/08/29 4,704
145550 어린이집 맞벌이로 대기 올려놓고 전업이되는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2 어린이집대기.. 2012/08/29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