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제가 보고있을땐 대소변을 안보는게 넘 웃겨요

^^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12-08-29 12:37:15

백프로 대소변 가리는  강아진데요.

소변보고 좀 닦아주려고  화장실 들어갈때 따라 들어가면 보려다가도 얼른 자세를

고쳐잡고 딴청피워요.

 

제가 화장실서 나가면 보고요. 어찌나 웃긴지.. 사람마냥 부끄럽다 이거 아냐요^^

딴 강아지들도 그러나요~

 

IP : 122.40.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8.29 12:38 PM (121.101.xxx.244)

    ㅋㅋㅋㅋㅋ

  • 2. ....
    '12.8.29 12:39 PM (122.34.xxx.15)

    울개는 새벽에 몰래 나와서 똥싸고 오줌싸요. 저랑 눈 마주치면 똥 끊는거 같아요.

  • 3. ...
    '12.8.29 12:39 PM (119.67.xxx.202)

    다 봤어
    딴청 피우지 말고 볼일 봐... 그래보세요.ㅋㅋㅋ

  • 4. 울강아지도
    '12.8.29 12:41 PM (110.70.xxx.64)

    제가 보면 기분 나빠하면서 볼일 안봐요 ㅎ

  • 5. 저희 개님도
    '12.8.29 12:41 PM (112.145.xxx.47)

    백퍼센트 용변가림견에다 화장실에서만 일을 보는 녀석인데
    어쩌다 자기 볼일 볼때 쳐다보고 있으면 이런 눈빛을 보내옵니다.

    "뭐? 왜? 여기가 아냐? 여기 맞잖아?"

    그렇게 좀 눈빛교환을 하다가 볼테면 보든가, 어휴 저 인간.. 이런 표정으로 배출하시곤 하죠.
    기본적으로 볼일볼때 누군가 관음하는 걸 싫어하시는듯 ㅎㅎ

  • 6. ..
    '12.8.29 12:42 PM (122.36.xxx.75)

    자존심이있는거에요 똑똑한강지네요 ㅋ

  • 7. 행복한봄
    '12.8.29 12:42 PM (1.224.xxx.77)

    저희집도요.. 머리가 정말 안좋다고 생각한 강아지 좋다도. . 불 안꺼져 있으면 안싸요.. 특히 첫째 강아지는 집에서는 안하려고 하구요.. 정말 하게 만들려면 온 식구가 불끄고 자야해요

  • 8. //
    '12.8.29 12:43 PM (220.94.xxx.138)

    울 강쥐도 볼일볼때 쳐다보는거 질겁해요ㅋㅋ

  • 9. 내동생네 고양이두
    '12.8.29 12:44 PM (122.203.xxx.195)

    보고 있으면 안 하더라구요... 왜냐면...
    자기가 응가 하자마자 동생이 똥을 훔쳐가거든요. (갖다 버리는 거죠)
    그럼 당황&황당해하면 찾더라는 ㅜㅜ

  • 10. 자존심강한
    '12.8.29 12:46 PM (122.40.xxx.41)

    개님들 많군요^^
    어머 님 수컷예요. 5개월인데 2개월인 올때부터 그러더라고요.

  • 11. 상전
    '12.8.29 12:50 PM (211.215.xxx.223)

    자존심인가???
    보고있으면 딴짓하고 혼자 볼일보고는
    와서 빨리 치우라고 안달이예요 ㅡ.ㅡ
    특히 새벽에 똥 싸면 방문을 박박 긁어요 빨리 나와서 치우라고... ㅎ

  • 12. ㅋㅋㅋ
    '12.8.29 1:04 PM (72.213.xxx.130)

    똥 훔쳐가고 그럼 당황 & 황당해하며 찾는다는 얘기에 뒤집어 지네요. ㅋㅋㅋ 스트레스로 변비 걸리겠어요 ㅎㅎㅎ

  • 13. ㅎㅎㅎ
    '12.8.29 3:00 PM (112.140.xxx.67)

    우리집 강아지 자랑,
    저번에도 썼지만은 하수구 구멍에 정확하게 조준합니다
    자세 맞추어 쉬~하거든요 구멍과 거리가 좀 아니다싶음 자리를 몇번이나 옮겨가며
    구멍에 가장 근접한 자리로 자세 맞추어요
    코카 두살, 남아,
    넙대대한 주둥이로 사자처럼 두꺼운 발로
    응가할때 캥거루 엉거주춤 앉아있는 자세와 표정 푸하하하
    우리애랑 그 자세 보고 있노라면 뒤로 넘아갑니다
    우리가 볼땐 확실히 빨리 눕니다.진짜로 초스피드
    응가 누는거 보여주기 싫은가봐요

  • 14. --
    '12.8.29 4:03 PM (94.218.xxx.96)

    그런데 밖에서 산책할 때는 똥 싼다고 하던데요. 울 집 개도 집에선 꼭 문 닫고 식구들 없어야 응가해요.

  • 15. 울집도..
    '12.8.29 8:33 PM (218.234.xxx.76)

    울집 개도 화장실에서 안싸고 꼭 그 앞에다 싸는 겁니다. (화장실 문 앞에 공간이 좀더 있어요. 거실로 나오기 전에)
    그래서 일부러 그 공간이 보이는 곳에 딱 붙여 제 노트북 책상을 놓았어요. (재택근무하거든요),
    그렇게 딱 일주일 지나니 알아서들 화장실에서 싸네요. (화장실에서 싸야 제가 안보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50 박근혜 시대가 두렵다 5 샬랄라 2012/10/25 1,234
170049 짐승스타일남자 vs 선비스타일남자 22 ㅇㅇ 2012/10/25 10,173
170048 반찬재료배달 4 뿌끄맘 2012/10/25 3,064
170047 올해 자격증 두개땄어요 14 마흔하나 2012/10/25 5,389
170046 소변볼때 통증이 느껴져요. 7 2012/10/25 2,044
170045 뇌졸중 전조증상일까요? 4 후덜덜 2012/10/25 4,599
170044 임신 중 먹는 감자튀김, 담배만큼 해롭다 1 샬랄라 2012/10/25 2,144
170043 유치원 선택 좀 도와주세요. 번호로 찍어주세요 12 무플절망 2012/10/25 1,357
170042 아침에 일어나면 잇몸이 뻐근해요. 얼음동동감주.. 2012/10/25 950
170041 사교적인 사람이 되는 팁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18 부탁합니다... 2012/10/25 10,454
170040 솔비 얼굴 헐... 6 충격 2012/10/25 8,595
170039 회사에서 이런 상황... 제가 뻔뻔한 건가요? 상대방이 치사하나.. 2 좀빌려주지 2012/10/25 1,365
170038 강화속노랑고구마 강화가면 쌀까요? 11 강화 2012/10/25 2,675
170037 외롭네요. 5 ㄴㄴ 2012/10/25 1,927
170036 네살 학습지 16 hklf 2012/10/25 2,453
170035 지금 회사에서 야근중이에요... 힘좀 주세요.... 7 일하기싫네요.. 2012/10/25 1,527
170034 신혼인데 스킨쉽이 없어서 이혼고려 하시는분 계시나요......ㅠ.. 124 lakapp.. 2012/10/25 54,272
170033 아이라인 문신하신분들 만족하세요?후회하세요? 5 독수리오남매.. 2012/10/25 3,800
170032 5살 아데노이드 수술 괜찮을까요? 11 수술 2012/10/25 4,465
170031 귀여움의 종결자 냐용 2 zzz 2012/10/25 1,285
170030 전세이사 조언 절실해요 8 이사고민 2012/10/25 1,977
170029 아이허브 사은품 1 ㅜㅜ 2012/10/25 1,431
170028 종로5가의 케익하우스 엠마라는곳 아시는분 계세요?? 2 케익 2012/10/25 2,722
170027 전도연, 과연 다음 남자배우는 누구일까요??(업글) 5 부럽다요 2012/10/25 3,109
170026 5세 과학 실험 집으로 배달 되는거 있나요? 5 교육 2012/10/24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