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제가 보고있을땐 대소변을 안보는게 넘 웃겨요

^^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2-08-29 12:37:15

백프로 대소변 가리는  강아진데요.

소변보고 좀 닦아주려고  화장실 들어갈때 따라 들어가면 보려다가도 얼른 자세를

고쳐잡고 딴청피워요.

 

제가 화장실서 나가면 보고요. 어찌나 웃긴지.. 사람마냥 부끄럽다 이거 아냐요^^

딴 강아지들도 그러나요~

 

IP : 122.40.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8.29 12:38 PM (121.101.xxx.244)

    ㅋㅋㅋㅋㅋ

  • 2. ....
    '12.8.29 12:39 PM (122.34.xxx.15)

    울개는 새벽에 몰래 나와서 똥싸고 오줌싸요. 저랑 눈 마주치면 똥 끊는거 같아요.

  • 3. ...
    '12.8.29 12:39 PM (119.67.xxx.202)

    다 봤어
    딴청 피우지 말고 볼일 봐... 그래보세요.ㅋㅋㅋ

  • 4. 울강아지도
    '12.8.29 12:41 PM (110.70.xxx.64)

    제가 보면 기분 나빠하면서 볼일 안봐요 ㅎ

  • 5. 저희 개님도
    '12.8.29 12:41 PM (112.145.xxx.47)

    백퍼센트 용변가림견에다 화장실에서만 일을 보는 녀석인데
    어쩌다 자기 볼일 볼때 쳐다보고 있으면 이런 눈빛을 보내옵니다.

    "뭐? 왜? 여기가 아냐? 여기 맞잖아?"

    그렇게 좀 눈빛교환을 하다가 볼테면 보든가, 어휴 저 인간.. 이런 표정으로 배출하시곤 하죠.
    기본적으로 볼일볼때 누군가 관음하는 걸 싫어하시는듯 ㅎㅎ

  • 6. ..
    '12.8.29 12:42 PM (122.36.xxx.75)

    자존심이있는거에요 똑똑한강지네요 ㅋ

  • 7. 행복한봄
    '12.8.29 12:42 PM (1.224.xxx.77)

    저희집도요.. 머리가 정말 안좋다고 생각한 강아지 좋다도. . 불 안꺼져 있으면 안싸요.. 특히 첫째 강아지는 집에서는 안하려고 하구요.. 정말 하게 만들려면 온 식구가 불끄고 자야해요

  • 8. //
    '12.8.29 12:43 PM (220.94.xxx.138)

    울 강쥐도 볼일볼때 쳐다보는거 질겁해요ㅋㅋ

  • 9. 내동생네 고양이두
    '12.8.29 12:44 PM (122.203.xxx.195)

    보고 있으면 안 하더라구요... 왜냐면...
    자기가 응가 하자마자 동생이 똥을 훔쳐가거든요. (갖다 버리는 거죠)
    그럼 당황&황당해하면 찾더라는 ㅜㅜ

  • 10. 자존심강한
    '12.8.29 12:46 PM (122.40.xxx.41)

    개님들 많군요^^
    어머 님 수컷예요. 5개월인데 2개월인 올때부터 그러더라고요.

  • 11. 상전
    '12.8.29 12:50 PM (211.215.xxx.223)

    자존심인가???
    보고있으면 딴짓하고 혼자 볼일보고는
    와서 빨리 치우라고 안달이예요 ㅡ.ㅡ
    특히 새벽에 똥 싸면 방문을 박박 긁어요 빨리 나와서 치우라고... ㅎ

  • 12. ㅋㅋㅋ
    '12.8.29 1:04 PM (72.213.xxx.130)

    똥 훔쳐가고 그럼 당황 & 황당해하며 찾는다는 얘기에 뒤집어 지네요. ㅋㅋㅋ 스트레스로 변비 걸리겠어요 ㅎㅎㅎ

  • 13. ㅎㅎㅎ
    '12.8.29 3:00 PM (112.140.xxx.67)

    우리집 강아지 자랑,
    저번에도 썼지만은 하수구 구멍에 정확하게 조준합니다
    자세 맞추어 쉬~하거든요 구멍과 거리가 좀 아니다싶음 자리를 몇번이나 옮겨가며
    구멍에 가장 근접한 자리로 자세 맞추어요
    코카 두살, 남아,
    넙대대한 주둥이로 사자처럼 두꺼운 발로
    응가할때 캥거루 엉거주춤 앉아있는 자세와 표정 푸하하하
    우리애랑 그 자세 보고 있노라면 뒤로 넘아갑니다
    우리가 볼땐 확실히 빨리 눕니다.진짜로 초스피드
    응가 누는거 보여주기 싫은가봐요

  • 14. --
    '12.8.29 4:03 PM (94.218.xxx.96)

    그런데 밖에서 산책할 때는 똥 싼다고 하던데요. 울 집 개도 집에선 꼭 문 닫고 식구들 없어야 응가해요.

  • 15. 울집도..
    '12.8.29 8:33 PM (218.234.xxx.76)

    울집 개도 화장실에서 안싸고 꼭 그 앞에다 싸는 겁니다. (화장실 문 앞에 공간이 좀더 있어요. 거실로 나오기 전에)
    그래서 일부러 그 공간이 보이는 곳에 딱 붙여 제 노트북 책상을 놓았어요. (재택근무하거든요),
    그렇게 딱 일주일 지나니 알아서들 화장실에서 싸네요. (화장실에서 싸야 제가 안보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346 비단 형부처제얘기가 아닌 웃겨 2012/09/12 1,637
151345 오다리기조 라는 배우에 대해 알고싶어요 9 . 2012/09/12 1,774
151344 응답하가 다시보기는 어디서 봐야 하나요? 4 dldl 2012/09/12 1,361
151343 보통 주말이라고 하면 금요일도 해당되는건가요? 5 펜션ㅇ예약 2012/09/12 3,159
151342 전주에서 귀 잘 보는 이비인후과 소개해 주세요 2 무플 절망 2012/09/12 2,256
151341 교통사고 낸 정준길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다” 4 세우실 2012/09/12 1,242
151340 중2딸의 외모고민...어디까지 들어줘야 할까요?? 7 ..... 2012/09/12 1,691
151339 이소은은 변호사가 되고 , 조정린은 기자가 됐네요. 49 연예인들의 .. 2012/09/12 24,641
151338 호주여행준비 모든 것 알려주세요! 1 제2신혼여행.. 2012/09/12 1,856
151337 해금 배우기 어떨까요? 1 . 2012/09/12 5,696
151336 천안쪽에 대형평수 구입하면 안좋을까요 식구도많구 이사가고싶어요... 7 이사가고싶다.. 2012/09/12 2,820
151335 올해 매미는 불사조인가봐요 1 졌다 2012/09/12 788
151334 수육할때 돼지고기 양을 얼마나 해야되나요? 3 ^^ 2012/09/12 1,473
151333 여수 펜션 부탁합니다. 댓글 꼭~~.. 2012/09/12 1,450
151332 유아교육과 40대초반 도전하기 어떨까요? 8 방송통신대 2012/09/12 3,272
151331 이 캐릭터가 몬지 아시는분?? 3 지식인 2012/09/12 723
151330 ‘죽었다’던 다단계 사기왕 “조희팔 살아있다” 7 세우실 2012/09/12 1,946
151329 돈이없어요..바디용품추천좀부탁드려요 9 시어머니 .. 2012/09/12 1,357
151328 박근혜 사진 1장 6 ... 2012/09/12 1,957
151327 초2학년 남아 성적과 공부습관이요.. 13 ... 2012/09/12 1,998
151326 여자가바람필때, 남자가바람필때 2 젊은남자 2012/09/12 2,845
151325 박근혜 지지자님과 알바생분들 보세요~ 6 박근혜 2012/09/12 1,174
151324 팔 베개 해주시는 남편 분들.. 16 안아파요??.. 2012/09/12 3,595
151323 응답 1997 15화 깨알디테일모아봐요~ 작은아부지. 15 응답빠 2012/09/12 2,907
151322 9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9/12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