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아들이 어지럽다고 하네요

어지럼증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12-08-29 12:11:14

딸이라면 매달 생리를 하니까 어지러울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아들녀석이 일어날때  어지럽다고 하니까  걱정이 됩니다

원래 그런거 아니냐고 하네요 ㅠㅠ

보통  남자아이들은 철분부족으로  어지럼증을  느끼는 일은 드믈지 않나요?

 

병원가서 일단 빈혈검사를 하자고 해도  싫다고 하니(이놈이말을  안들어요)

 반찬편식이 심한 놈이라서  ㅠㅠ

 

그리고  철분제를 먹여볼까도 하는데 (이것도 거절)   검사없이 남자아이한테  먹이는게 어떨지 걱정도 되고요

특별한 질병없이

  중딩정도 남자아이도 철분 부족으로  빈혈이 올수도 있나요?

키가 작은편인데  성장은 멈춘거 같아요(겨털도 나고  )

 

IP : 121.139.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9 12:17 PM (59.15.xxx.61)

    아무리 말을 안들어도
    건강에 관한 문제인데 애들 말 들으면 안되지요.
    어떻게 구슬려서라도 병원에 가보세요.
    저희 친척중에...사촌의 아들이니 오촌조카가
    머리 어지럽고 아프다더니
    뇌종양이라...고3때 하늘나라 갔어요.
    그런 위험은 없겠지만
    공부하는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는데
    그냥 있을 순 없잖아요.

  • 2. 그렇죠?
    '12.8.29 12:20 PM (121.139.xxx.73)

    아프다는게 아니라 어지럽다고 하는데
    저도 청소년기에 했던 경험인지라
    제가 걱정되는건 대부분 빈혈은 딸들에게 오는걸로 알고있어서요

    일단 혼내서라도 데려가야겠네요

  • 3. ...
    '12.8.29 12:23 PM (211.234.xxx.54)

    제 동생 작년에 온몸에 힘이없다 아침에 너무 어지러워 휘청거렸어요. 저희는 홍삼 부작용이 었네요. ㅠㅠ

    이명증이나 다른 어지러움이 있어요. 축농증도 어지러움이있다고 하네요. ㅠㅠ 병원 데려가세요. 꼭

  • 4. 빛나는별
    '12.8.29 1:23 PM (121.190.xxx.148)

    저 아는집 여자아이가 계속 어지럽다고 해서 병원갔더니 희귀병이라고 작년에 고3이었는데 병원에서도 못고치고 수능도 병원에서 했어요 대학도 못가구요 계속 머리가빙빙도는 증상있구요 병원에서 못고치고 나왔더라구요

  • 5. jeniffer
    '12.8.29 1:25 PM (223.62.xxx.18)

    심하게 체해도 어지럽던데요. 일단 병원에 가보세요

  • 6. 혹시 안경....
    '12.8.29 1:53 PM (58.29.xxx.26)

    안경 쓴 아이라면 급속 성장하면서 도수가 안맞아 그럴 수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안과로 가시면 되고요.....
    만약 이런경우 아니시라면 반드시 병원에 데리고 가셔야 합니다.
    의사에 따라 심하면 ct 촬영 할 경우도 있습니다.

  • 7. 일부러 로그인
    '12.8.30 12:41 AM (14.36.xxx.72)

    늦게라도 보실까해서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윗분들이 알려준대로 다 해보시고... 저혈압이 있는지도 알아보세요.
    남조카가 일어날때 어지럽다고하여
    개인병원,종합병원, 한의원 가서 별의별 검사 다해봤는데도 원인을 못찾다가
    1년쯤 지나서 (그동안에도 계속 어지럽고, 학교에서도 2번 쓰러짐, 검사비용 무지 많이 들었네요)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이란걸 알았습니다.

    앉았다가 갑자기 확~ 일어나면 혈압 때문에 어지러우니까
    천천히 일어나면 괜찮다고 했는데
    정말...괜찮아졌습니다.

  • 8. 또다른 경우
    '12.8.30 2:23 AM (114.207.xxx.94)

    제 친구 아들은 9 살인데 어지럽다고해서 삼성병원, 아산 병원 등에서 ct , 혈액검사등등 모든것을 다해도 증상이 안나타났대요

    이비인후과, 내과, 안과 역시 다 가보았죠

    그런데 어느 한의원에 소개로 갔더니 위에 찌꺼기가 남아 있어서 그렇다고 한약 지어주더랍니다

    3 개월 먹고는 싹 나았다네요...

    위 내시경으로도 안나오는 위에 쌓인 찌꺼기라니...

    희한한 경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92 남편이 술집여자한테 빠져나봐요.. 6 ... 2012/09/13 6,153
151691 남편이 출장갔구요. 재작년쯤 집에 좀도둑이 들어왔었어요 3 잠 안 자는.. 2012/09/13 2,245
151690 갤럭시s3요. 핸폰줄 거는 고리 있나요? 6 갤스 2012/09/13 1,606
151689 21년 전 유서대필사건이라고 기억하십니까? 7 탱자 2012/09/13 2,399
151688 유치원 창업, 어린이집 창업. 어떤게 더 괜찮을까요? 4 음조앙조앙 2012/09/13 9,211
151687 40후반이 폴로 면티셔츠가 추레해 보이네요 9 뭘 입을지요.. 2012/09/13 4,102
151686 동백림 사건 7 천상병 시인.. 2012/09/13 1,861
151685 보루네오 같은 주식은 5 ,,, 2012/09/13 1,686
151684 맞춤법 37 문득 생각나.. 2012/09/13 2,373
151683 엄마이야기.... 10 가을비 2012/09/13 2,935
151682 황당한 이마트..수삼영양밥 10 아롱이 2012/09/13 3,306
151681 공부는 좋아하는데 가르치는건 못하는 사람..뭘 할 수 있을까요?.. 3 ㅁㅁㅁ 2012/09/13 1,222
151680 중산층 무너지는게 주변 아줌마들이 일 나가기 시작하네요 35 전업맘 2012/09/13 19,363
151679 변희재...박근혜가 이거 꼭 봐야할텐데 ,,, 16 그랜드 2012/09/13 2,730
151678 코스프레가도록 허락해도 될까요? 4 건강하게 2012/09/13 1,002
151677 Bluefly 애용하시는 분들 적립금 50% 할인행사 알고 계시.. 직구 2012/09/13 756
151676 거래처사장 욕좀 할께요(험악말 싫으신 분 넘어가주세요) 2 .... 2012/09/13 1,171
151675 친정아버지가 시아버님께 추석선물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20 땡깡쟁이81.. 2012/09/13 4,045
151674 주변에 신데렐라되어 시집가는거에 인생거는 여자분 본적 있으세요?.. 39 ........ 2012/09/13 33,580
151673 이런 부부 어떤가요 8 왜.. 2012/09/13 2,552
151672 앞집 아이가 밤마다 내내 울어요 ((조언 절실..ㅠㅠ)) 21 참는것도한계.. 2012/09/13 3,996
151671 짝보셨나요?남자5호ㅡㅡ 13 2012/09/13 5,086
151670 수요기획 리얼 김기덕 편 감동입니다.. 8 dd 2012/09/13 2,790
151669 김재규은 대체 박정희를 왜 죽인걸까요? 26 그럼 2012/09/13 5,808
151668 이특은 왜저럴가요? 49 ,,, 2012/09/13 20,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