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좀 저 자신한테 확인 차원에서요.. 죄송합니다.
엊그제에 어떤 어른이 말기암이라는 글을 읽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들을 해주시는 것을 봤습니다. 저도 많이 배웠구요.
그런데 몇몇 분들은 "오늘 내일 하는 것.."이란 표현을 쓰시더라구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몰라도
이건 좀 안좋은, 부정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아프신 남의 어른한테 쓸 수 있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댓글 쓰신 분들이 전혀 악의없이 쓰셨다는 것은 잘 압니다)
만일 친구 부모님이 그렇다는 말을 들으면 그 친구한테 그런 표현은 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잘 모르는 제3자에게는 쓸 수도 있는건지..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요.
아님 그냥 무미건조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인 건지..
별로 좋은 표현은 아니지만 인터넷이니까 그냥 쓸 수 있는건지.
일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