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 아들 아이 화상영어 이번주 부터 시작 했어요.
영어는 쭉 엄마표로만 .... 이번 방학에 교재 사서 문법 시작 했구요.
회화는 화상영어로 택했는데 아이가 외국인과 회화를 목말라 했었나봐요.
넘 좋아하고 그 시간을 기다려요~
핀리핀 원어민 강사분인데 둘이 농담도 잘하고 웃다 보면 25분 금방 지나요.
하루에 2시간 하고 싶다네요.
사실 주변에 원어민 강사와 회화 할 수 있는 학원이 있었음 이쪽으로 생각 못 했을거 같아요.
주변에 아무도 하는 사람도 없고 혼자 고민하다가 결정 했는데 아이가 좋아하니 만족스럽네요.
미국이나 캐나다 강사가 하는 화상영어는 거의 3배 차이가 나서 부담스럽구요.
아이가 스스로 매일 책 읽고 듣고 단어 외우고 화상영어 하고 문법(요건 엄마랑)을 매일 합니다.
거의 집에서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2시간 가까이 됩니다.
제가 영어를 잘하는 엄마도 아니고 여태까지는 소신대로 해 왔는데 앞으로 좀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던가
보충 해야 할게 뭘까 궁금해지네요.
도움 말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