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쳤다할까?
운동해서 열심히 살빼고 있는데 남편이 실직했어요.
남들은 남편두고 운동가면 되지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힘들어요.
돈을 아껴도 돈이 모이지 않아요.
애들 학원 보내고 내가 데리고 가르치느라 살이 5킬로나 쪘는데..성적 안나와요.대체 뭐가 문제인지 지쳤어요.진짜..힘들어 죽겠어요.
그냥 지친듯 합니다.
운동도 안가고 살도 안빼고..애들 그냥 학원으로 돌렸어요.
그래도 아무일도 안되는거 압니다.
자꾸자꾸 괴로워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재산싸움도 하고 있는 중이고..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