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곳에 전태일이 있다"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인 민주통합당 전순옥 의원의 말이었습니다.
어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전태일 재단을 방문하기로 한 소식이 알려지자 "진정으로 전태일 정신을 생각한다면 쌍용차나 용산참사 희생자 등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먼저 찾아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 후보의 전태일 재단 방문은 유족과 재단 관계자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헌화도 물론 무산이 됐는데요, 이를 가로막은 금속노조 김정우 쌍용차지부장 의견을 4부에서 잠깐 듣겠습니다.
"태풍으로 온 나라가 난린데 우린 종일 딴 세계에 있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예비후보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말입니다.
어제 강원도에서 합동 연설회를 마친 직후에 방송사 토론회에 참석한 문 후보는 "정치가 얼마나 국민들과 동떨어져 있는지 절감한 하루였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암튼 문재인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벌어진 경선에서 3연승 했습니다.
대세론인가 혹은 맥이 빠져서 흥행실패인가 이런 고민들이 당에 있는 것 같은데요,
문재인 경선후보캠프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노영민 의원을 3부에서 연결하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39484&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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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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