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사는 임신한 친구,,한국에서 보내줄 선물 뭐가 있을까요?

선물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2-08-29 11:00:45
가장 친한- 멀리 있지만 옆에 있는것 같은. 소중한 친구가 임신을 했어요..
미국에 간지 어느새 15년이 다 되어 가서 그곳이 익숙하겠지만. 그래도 임신해서 막 떠오르는 음식중에 여기서 보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거기서도 다 살 수 있겠지만 그래도,,,,

또 출산하려면 아직 몇달 남았지만. 한국에서 보내주면 좋을 아기물건은 뭐가 있을까요?
저도 작년에 출산하긴 했지만,, 카터스 바디수트 직구해서 입히고,, 그래서^^;;
천기저귀,,수건으로 쓰게,,이런거. 미국엔 없나요?

이거참. 받은게 많아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고민이네요...
IP : 175.124.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미국에 있을때
    '12.8.29 11:09 AM (121.130.xxx.115)

    딱 두가지 한국에서 임신했을때 받은게 있어요. 짱구베개와 고급기장미역. 그 외엔 다 미국에서 사는게 나아요.

  • 2. ..
    '12.8.29 11:14 AM (175.211.xxx.221)

    편한 임부복
    아기꺼는 내복...
    친구가 미국사는 형님네로 해마다 내복 여러벌 보내줘요.
    내복은 한국것이 좋다고...

  • 3. ..
    '12.8.29 11:15 AM (14.52.xxx.192)

    미국 한인마켓에는
    한국 백화점에서 파는 고급스러운 식재료는 없어요.
    특히 한국 친환경 제품 같은 것은 거의 없구요.

    면제품도 미국 보다는 한국에서는 사는게 품질이 더 좋구요.

    그런데 태어날 아기것은 미국 짐버리나 베이비갭 등에서 싸게 구입 가능하니깐
    별로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 4. ..
    '12.8.29 11:18 AM (14.52.xxx.192)

    제가 미국에 있을때 받으면 좋았던 것은
    좀 유명한 곳에서 직접 빻은 미숫가루하고
    품질좋은 미역 같은거였어요.
    미국 한인마켓에 있을건 다 있는데
    문제는 퀄러티 높은 것이 없다는...

  • 5. 선물
    '12.8.29 12:35 PM (175.124.xxx.112)

    와 감사합니다^^
    미숫가루랑 임부복,,미역,, 내복,,열심히 모아서 보내야겠어요

    미숫가루 ,,올가 같은데서 사면 될까요? 어디꺼가 맛있을까요-
    쌍둥이 임신한친구라 더욱 잘 먹어야 할텐데. 바빠서 잘 챙겨먹고 다닐지 ㅠㅠ

  • 6. 늦었지만..
    '12.8.29 2:17 PM (183.98.xxx.176)

    임부복은 사지마세요..
    보통의 옷도 마찬가지지만 옷입는 스타일이 달라서 한국 옷은 잘 안 입게 되요..임부복도...
    솔직히 내복도 아이가 좀 큰 다음에 집에서 잠옷으로 입으면 모를까
    나갈때 내복은 안 입게 됩니다. 데이케어 같은 기관에 보내게 되어도 실내가 너무 더워서 내복은 안입혀요..
    그나마도 더운 지역에 사신다면 집에서도 별로 필요없어요..

    산후조리할때 먹을 좋은 미역 약간과
    미역국 한가지로만 끓이면 너무 지겨우니까 국에 넣을 품질좋은 말린 홍합도 좋구요.
    근데 너무 많이 말고 조금씩 보내주세요.
    아가 용품 별로 필요없는데 가제 수건은 보내주시면 유용하게 쓰실거예요..

    친구분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좋은 친구를 두셔서..^^

  • 7. solpine
    '12.8.29 6:17 PM (116.41.xxx.41)

    육아일기..인지 일지인지하는거,,,아이키우기 세세한 팁같은거 나와 있으면서,,,일기 형식으로 기록 할 수 있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033 믹스커피 뱃살 헉... 16 무섭 2012/08/30 6,730
147032 문득 그리운 담양 소쇄원... 태풍에 무사한지요. 9 Deepfo.. 2012/08/30 2,071
147031 엄마가 준 매실액이 너무 신데 올해담근 매실액이랑 섞어도 될까요.. 3 너무셔 2012/08/30 1,402
147030 휴대폰가게에서 사기당했어요. 10 ㅇㅇ 2012/08/30 4,015
147029 8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30 924
147028 봉주18회 들어요. 10 나꼼수 2012/08/30 1,705
147027 지금 청소하고 잔치 준비해야 하는데 꼼짝도 하기 싫어요. 7 2012/08/30 1,534
147026 아침에 독고영재 나왔던데요. 5 꼬미 2012/08/30 5,738
147025 산후조리 준비하는 친정엄마.. 12 친정엄마 2012/08/30 3,098
147024 11번가 코슷코 구매대행 해보신분? 2 tree 2012/08/30 1,201
147023 회전근개파열 2 유정 2012/08/30 2,428
147022 유기농우유 생협게 젤 좋은가요? 4 우유 2012/08/30 2,497
147021 리큅 건조기 타이머? 메이플 2012/08/30 1,736
147020 안먹는 라면 구제하는 방법좀.... 6 ..... 2012/08/30 1,596
147019 박근혜, 지금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6 호박덩쿨 2012/08/30 2,352
147018 서울시 대형마트에서 앞으로 건전지, 콩나물, 전구, 두부 못 판.. 18 람다 2012/08/30 3,656
147017 너무 자주 웃는사람, 좀 그런가요? 4 2012/08/30 2,717
147016 초1 여아 바이올린.. 8 조영아 2012/08/30 2,261
147015 월세인생 10년에 드디어 전세집 찾아 이사가보려 하는데요.. 6 월세탈출 2012/08/30 2,138
147014 김연아 선수의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 직찍 사진이네요... 34 안구정화.... 2012/08/30 5,690
147013 입주자 대표회의 비용이 관리비고지서에 나와있는데요. 12 의심스러워 2012/08/30 2,727
147012 방금 쌍욕을 들었는데 너무 무서워요. 신고 못하나요? 8 2012/08/30 3,316
147011 위안부 할머니 증언을 읽고.. 12 스위트맘 2012/08/30 1,813
147010 초등1 남아책상 4 원시인1 2012/08/30 1,312
147009 키플링 핸드폰 파우치 1 핸드폰 파우.. 2012/08/30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