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정말 평범하게 살고 있군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82908005649682&outlink=1
최고로 아이큐 높은 여자가 미국여자 여는데
그냥 신문사 칼럼니스트로 살던데요
평범하게 사는게 최고로 힘든일이더라구요. 살아보니
제가 45세인데, 저 어릴때는 이분 아주 유명했죠. 기네스북 오르고..모든 엄마들이 김웅용을 거론할 정도로..ㅎㅎ
근데 이분 갠적으로 무지 불행했다고 하던데요. 하여간..
실패해서 평범하게 사시는 건 아니고요.
당시 슈퍼컴퓨터 같은 게 없던 시절에 나사에서 어린애를 데려다가 컴퓨터처럼 사용했대요. 지독하게 부려먹고 정서적 안정 이런 건 안중에도 없고요.
이분이 마음만 먹으면 MIT 교수도 할 수 있고 그랬을 거에요. 그런데 질려서 질려서 한국에 돌아와 숨어살다시피 하셨던 거고요. 전에 인터뷰하신 거 보니까 인품도 좋고 생각이 아주 깊으신 지혜로우신 분이더라고요. 지금은 가족과 행복하신 것 같아 좋아보였어요.
송유근 처음 나왔을때 어떤 네가지 없는 기자가 찾아가서
송유근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신도 이렇게 처음 주목받다가 실패한케이스잖아요? 하고 대놓고 물어봤다고
내 인생이 실패로 보일지는 모르지만 난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고 다른 기자와 인터뷰했던
기사가 생각나네요
대학전까지 친구가 하나도 없었대요
미국나사 정말 나뿐놈들이죠
학교도 안보내고 그 어린아이를 그렇게 부려먹다니
그런데도 이렇게 스스로 자기 인생 찾은거 보니 대단해요
김웅용 정말 유명했죠..
저 어릴때....생생해요..
완전
미국 나사
정말 나쁜 놈...
어린 아이가 그 당시 너무 불행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