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때 밀기 싫은데 방법 없을까요?

타올로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2-08-29 09:57:42

나이가 드니 샤워 할 때 때미는게 너무 귀찮고 힘든데

이게 또 평생 습관처럼 해 온거라 특히 여름엔 더 그렇네요.

어떻게하면 습관을 바꿀수 있을까요?

IP : 114.203.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9 10:10 AM (39.117.xxx.112)

    저도 때 밀고난 매끈거림을 좋아하는데, 피부가
    건조해서인지 때가 느무느무 안 불어 아프고 힘만 들어서 거의 울다시피 때 밀던 사람인데요.

    수영장에서 저 때미는 걸 옆자리 할머니가 한참을 보셨나봐요. 불쌍했나 ㅠ.ㅠ
    갑자기 보고 있으니 팔 빠질거 같아 안쓰러워 알려주신다고;;;;

    약병에 담긴, 집에서 담근 매실액기스 원액을 때수건에 조금 짜주시면서, 비누 조금바르고 문지르면
    힘안들고 속때까지 다 벗겨진다고 알려주시네요.

    정말로 때가 술술 밀려나오는데;;;;
    게다가 피부도 촉촉해져 로션 안 발라도 되겠더라구요.

    그뒤론 팔 빠지게 때 안밀고, 샤워할때 이틀간격정도로 때수건에 비누 조금 바르고 그위에 매실액기스 조금 따라서 그냥 몸 문지르면 정말 정말 개운해요.
    비싼 록시땅 스크럽제품 저리가라는~~~~

    때미는 중노동에서 벗어나 신세계를 알려주신 수영장 할머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2. ddd
    '12.8.29 10:16 AM (210.117.xxx.96)

    때 밀지 마세요. 그게 때가 아니라 각질이에요.
    그냥 이태리 타올에 비누 묻혀서 박박 문질러도 시원해요.
    비누로 두 번 씻으면 매끈매끈해요.
    바디샴푸는 몸에서 유분기를 다 뺏어가는 것 같아서 비누로 씻어요.
    뽀송뽀송 기분 좋아요.

  • 3. 에구
    '12.8.29 10:54 AM (121.140.xxx.233)

    플루 바디스크럽 한 번 사서 써보세요. 오리엔탈 플루 바디스크럽인가? 그래요 이름이.
    문지를 때 때미는 것처럼 시원하고 씻어내고 나면
    피부가 정말 미끄러집니다. 전 일명 닭살피부인데 이거 쓰고 많이 좋아졌어요.
    신세계입니다.

  • 4. 저도
    '12.8.29 11:32 AM (119.197.xxx.71)

    플루 추천해요. 홈쇼핑에서 팔던 황토뭐라는 것에도 비슷한 제품있는데 정말 괜찮았어요.

  • 5. 행복한봄
    '12.8.29 11:49 AM (1.224.xxx.77)

    목욕탕에서 샀던 건데.. 검정 비누 있어요.. 샤워하고 검정비누 온몸에 바르고.. 3,4 분 있다가 타올로 미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다 말려서 나오구요.. 피부에 헤는 없어요.. 너무 빡빡 밀지만 않으심.. 저는 몇년 째 쓰고 있는데 이거 없이 그냥 타올로 하면 너무 힘들어요

  • 6. ...
    '12.8.29 12:09 PM (125.128.xxx.63)

    플루,검색해 봐야겠네요.

  • 7. **
    '12.8.29 1:25 PM (115.137.xxx.150)

    플루 바디스크럽과 매실엑기스 등 정보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833 강남 스타일 콘서트 영상입니다. - 관객 대박이에요. 8 ㅅㅅ 2012/08/30 2,004
145832 낙과과일 많이 팔고 있네요 19 낙과과일 2012/08/30 4,647
145831 절대 소장하는 아끼는 책 어떤게 있나요? 37 골동품 2012/08/30 3,615
145830 살 빠지면 얼굴부터 빠지는게 맞죠? 10 ?? 2012/08/30 2,591
145829 아르마니 옛날 모델 선글라스 구할 수 있을까요? 4 남편의 선글.. 2012/08/30 867
145828 한솔 영어나라 취소가 될까요 2 한솔영어나라.. 2012/08/30 1,392
145827 전라도광주분들 오늘 신문지 붙이셨나요?? 6 ㅇㅇ 2012/08/30 1,149
145826 싸게, 아주싸게 그러면서 몸에 딱 맞는 여성정장을 사고 싶어요... 27 면접 2012/08/30 6,689
145825 일왕 발언이 엄청나게 욕 먹을정도로 큰잘못인가요? 5 snw200.. 2012/08/30 1,103
145824 (무플절망)초1여아 부정교합 넘 걱정되여 7 해바라기 2012/08/30 1,972
145823 무생채 맛의 비법은 뭘까요 12 2012/08/30 3,729
145822 올가을에 파워숄더 자켓 입음 웃길까요? 3 가을 2012/08/30 858
145821 목소리가 유난히 어립니다. 8 ... 2012/08/30 1,348
145820 아일랜드 드레싱.........해결방법 1 드레싱 2012/08/30 724
145819 It's always darkest before dawn의 정확.. 8 berrie.. 2012/08/30 1,953
145818 DVD풀레이어 리모컨을 잃어 버렸어요 도움 좀 주세요 2 dvd 2012/08/30 453
145817 남편이 목수인데 못을 안박아줘요 ㅠㅠ 36 목수 2012/08/30 4,510
145816 맘이 지옥입니다 7 엄마 2012/08/30 1,967
145815 육아관련) 도와주세요~!!!ㅠㅠ 4 휴.... 2012/08/30 976
145814 목에 주름이...세로 주름이에요. 수술말고 뭐가 좋을지 3 .. 2012/08/30 1,693
145813 믹스커피 뱃살 헉... 16 무섭 2012/08/30 6,670
145812 문득 그리운 담양 소쇄원... 태풍에 무사한지요. 9 Deepfo.. 2012/08/30 2,007
145811 엄마가 준 매실액이 너무 신데 올해담근 매실액이랑 섞어도 될까요.. 3 너무셔 2012/08/30 1,347
145810 휴대폰가게에서 사기당했어요. 10 ㅇㅇ 2012/08/30 3,962
145809 8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30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