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같은학년 엄마에게 전화가 왔어요.
1. 아이반 선생님 수학시간 관련해서요.
수학문제를 칠판에 적어놓고
"이문제 풀수있는사람"하고 손들면 나와서 풀게 한데요.
"봤지. 이렇게 푸는거야."
애들이 이해가 안간다고 하면, 한번 정도 설명하고, 그래도 모른다하면, "이게 그렇게 어려워"하고 땡! ~~
수학은 이런식으로 수업을 많이하고, 본인이 좋아하는(?)사회과목은 열의를
다하고, 유독 숙제도 많구요...
2. 방학전에 담임에게 전화가 왔다네요.
수학에 약한 아이를 같은반 엄마에게( 애들 수학과외하는) 맡겨보시라고
헐~ 로비? 이사람 선생맡나요?
이것이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라니...
어머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