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8.29 7:48 AM
(175.117.xxx.254)
국내 항공사는 일단 키 162cm는 넘어야 합니다. 국내사, 외항사 모두 결혼해서도 다닐수 있지만 아무래도 가족과 떨어져 보내는 시간이 많으니 그런 점을 잘 이해하는 배우자를 만나셔야 합니다.
2. 20년 전에도
'12.8.29 7:49 AM
(222.234.xxx.74)
대한항공 162가 커트라인이었어요..근데 거의 165는 된다는점....외항사 알아보셔야할듯해요...
3. ...
'12.8.29 7:58 AM
(210.121.xxx.182)
제가 듣기론 그 키를 신발 신고 잰다고 들었던거 같거든요?
10년 전 얘기라 가물가물한데...
스튜어디스는 성격이 꼼곰해야 하는거 같아요..
덜렁이는 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처음 교육 다닐 때 옷핀하나까지 검사한다는 선배 얘기에.. 난 합격해도 다닐 수 없구나 했네요..
4. 캐빈
'12.8.29 8:03 AM
(110.70.xxx.152)
요즘 영어 웬만큼하는사람은 많아서 관건은 외모와 키입니다 키는 정말 165정도도 많이 작은거구여 외항사는 정말 영어 잘해야합니다 외항사도 중동쪽으로 갈수있는기회가 많지 다른외항사는 들어가기가 힘들어요 외항사다니다가 국내항공사로 들어올때도 키와 외모가 좌우되니 힘들더라구요...
5. ...
'12.8.29 8:25 AM
(218.233.xxx.234)
키...맨발로 잽니다....@@
6. ...
'12.8.29 8:27 AM
(218.233.xxx.234)
그리고 외항사다니다 국내 항공사로 전직할 경우
비 정규직에다 국내선만 탑니다.
2년인가 3년인가 지나면 그만둬야 하구요.
7. 학원말을
'12.8.29 8:28 AM
(211.36.xxx.173)
100프로 믿지 마셔요.영업실적과도 관련있어서요.어머니가 중심 잘 잡으셔야 합니다
8. ....
'12.8.29 8:36 AM
(110.14.xxx.164)
우선 키가 국내항공사는 안되요 163 이상 그런데... 요즘 보면 다들 훨씬 커요
영어 잘하면 외국 항공사 알아보거나 지상직 알아보라고 하세요
9. ....
'12.8.29 8:37 AM
(110.14.xxx.164)
맨발로 재고, 국내 항공사는 전혀 가능성 없어요
10. 음.
'12.8.29 9:08 AM
(58.29.xxx.6)
저희 친척동생이 스튜디어스 시험을 몇번 보다가 안 되었는데 이유는 뭔지 마지막 전형에서 떨어지니까 아까워서 몇번씩 다시보더라구요.대한항공,아시아나 몇번씩 봤는데..
키는 165가 넘고 영어도 어학연수 다녀오면서 나름 쌓아놓고 외모는 이목구비가 크고 예뻐요. 주 많이 말랐는데요. 키가 조금 아쉽다 싶지만 본인이 꿈이 있으니 준비해서 시험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1. 불가능
'12.8.29 9:29 AM
(211.234.xxx.221)
해요. 영어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겠으나 키 말이162이상이지
현장에 가 보면 다들 165이상씩해요
얼굴은 아주 미인보다는 그 항공사가 원하는
이미지 가진 사람 유리하고
솔직히 영어요? 다 거기서 거기거든요.
다른길 알아보세요.
12. ....
'12.8.29 9:40 AM
(122.32.xxx.12)
학원 하지 마시고 서류랑 해서 시험은 한번 봐 보라 하세요...
요즘 시험 정보 구하는건 쉽잖아요...
카페도 많고..
따님이 더 잘 알꺼예요.
저는 그냥 서류라도 한번 내 보라고 하세요
13. 9554716
'12.8.29 9:43 AM
(14.45.xxx.244)
제가 올해 40초반인데 대학졸업하고 국적기항공사 입사했습니다.
비행을 6년정도 하고 지금은 전업으로 사는데요..
키는 좀 봅니다. 입사할때 신체검사 완전 엄격하게 하고 체력테스트 , 유연성검사등 꽤 까다롭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마지막에는 거의 팬티만 입고 큰 가운같은거 입은 후 여자 의사한테 몸에 큰 상
처나 흉터가 있는지 까지 검사하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비행을 하면 기압이 높은데서 일하는데 사람에 따라서 흉이 덧날수 있어서 입사 전
에 미리 체크 한다는 말이 있던데.. 정확히는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키는 기내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높은 위치의 물건을 꺼낼떄가 많아요.
비상시에 기종에 따라서 높은 곳에 위치한 물품을 꺼내야 할경우도 있어서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외모는 크게 보지 않습니다. 이건 완전 제 생각인데요.
인형처럼 예쁜애보다는 이미지가 참한 스타일이 뽑힐 확률이 높습니다.
이쁘고 세련되더라도 새침한 이미지는 면접에서 높은 점수 받기 어렵더라구요.
편한하고 착하게 생긴 얼굴이 먹힙니다.
저도 학창시절 저희 엄마말고는 이쁘다는 소리는 들은적 없어요.
근데 착하게 생겼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어요. 제 친구도 같이 응시했는데 완전 예뻐요.
객관적으로 저보다 애프터 훨씬 많이 들어왔어요
남자들 좋아하는 새침하게 예쁜 얼굴. 걔는 안되더라구요.
고소영보다는 이금희가 뽑힌다는 말씀!!
그리고 몸매가 뚱뚱, 통통 아니아니 됩니다.
얼굴은 복스럽게 몸매는 완전 초 날씬 해야 되요.
제가 입사한게 거의 20년 전이라 지금은 기준이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일 따님이 제가 말한 기준에 안 되면 외항사 로 도전해 보세요.
저 아는 언니도 국적기만 여러번 응시해서 안됐는데 외항사 합격했더라구요.
그 언니는 영어 굉장히 잘했어요.
그리고 합격의 한가지 팁!
면접보기 전에 늘 웃는 얼굴을 하는 연습을 하세요.
웃는 것도 연습을 해야지 면접때 아무리 떨려도 그 표정 비슷하게 나마 가지고 있습니다.
꼭 승무원이 되고 싶다면 웃고 또 웃는 연습을 하셔야 됩니다.
면접에서 높은 점수 받고 싶으면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입사할때도 제 동기중에 한명이 키가 160 정도인 친구가 있었어요.
신체검사시 160이라고 측정결과가 나오자 당황하여 거의 울먹이면서 자기는 162된다고 말했는데 기록
은 160으로 적더라구요.
그래도 합격했더라구요.
그리고 항공사 학원은 크게 추천은 안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다니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14. ㅁㅁ
'12.8.29 9:45 AM
(123.141.xxx.151)
국내 항공사 가고싶음 처음부터 국내항공사 가야해요
외항사 갔다 경력직으로 들어오면 1~2년 계약직입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은 모르겠고 아시아나 다니는 친구 이야기 들어보니까 평균적으로 167정도 되는 분위기래요
공식적으로는 162이상입니다. 대한항공도 크게 다르지 않으니 국내 항공사는 애초에 접으셔야 할 것 같구요.
외항사는 키가 아니라 arm reach로 재기 때문에 키 제한은 공식적으로 없다고 봐야합니다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212cm정도 높이에 손끝이 닿아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루프트한자 등 유럽 외항사는 공채가 정말 거의 안 나구요
KLM은 4년 계약직입니다
그 회사에서 한국인들을 계약직으로 채용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법 때문에 그렇다네요
한국 베이스로 하는 외항사가 몇 개 있긴 해요. 핀에어 등...
한국에서 외항사는 보통 거의 중동이나 홍콩, 중국 쪽 항공사로 많이 취업하구요
홍콩 중동쪽은 저도 잘 모르겠고...
중동쪽 에띠하드랑 에미레이츠 항공은 지금 한국인 채용 멈춘 상태입니다
아마 내년까지도 그럴 거라는 전망이 있구요
빨리 가고싶으시면 카타르 항공 준비하시면 돼요
카타르항공은 지금 채용이 엄청 자주 나고 있는데
그래서 여기도 내년부터는 아마 한국인 공채 없어질 것 같다는 얘기 있어요
너무 많이 뽑아놨으니까요
영어는 물론 기본이고 카타르항공같은 경우는 다른 중동 항공사보다 외모에 좀 더 민감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특히 피부, 치아, 몸의 흉터 등이요
http://cafe.daum.net/cabincrew 여기 항공사별 게시판 있으니까
가입하시고 물어보시면 더 자세한 답변이 달릴거예요
거기 가서 한 일주일만 눈팅해도 궁금하신 거 웬만큼 다 풀리실 듯...
15. 아기공주
'12.8.29 10:28 AM
(183.104.xxx.132)
죄송하지만 아시아나.... 대한항공은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보심됩니다ㅠㅠ.마음접으셔야합니다..... 162도 거의희박한데...
커트라인이 162로 되어있지만... 뽑히는사람들 대부분이 170 언저리입니다..
제친구도 163이라서 준비하다가 좌절했습니다..
다른부분이 월등하다면 다른 중동항공사를 노려봐야할듯합니다. 근데 다른중동항공사는 글쎄요... 전 솔직히 모르겠어요 .. 너무 고생만하고... 생각보다 3D직종 아주아주 힘든직업입니다.
제가 잠깐 준비해봐서 알아요 ㅠ 수영도 해야하고 항공사 뽑히면 다른 직장 그냥 들어간다 라는말있을정도로 힘들어요
16. 현직승무원
'12.8.29 11:00 AM
(111.118.xxx.196)
현직승무원이고 지금은 잠시휴직중입니다.
키가 160이시라니... 아무리 다른 조건이 빼어나도
어렵습니다 ㅠㅠ
제 키가 171이고 거의 대부분 저정도 됩니다..
매번 공채마다 지원자가 어마어마하게 많기때문에 키가 기준미달인 사람에게는 기회가 돌아가지 않아요..
외항사 또한 들어가더라도 오래다니기 힘들고..대부분 3-4년안에 지치더라구요. 특히 결혼해서는 다다욱 다니기 어렵구요..
외모가 예쁜편이시고 학교생활 충실히 하셨다면
은행취직쪽을 알아보세요!
승무원 하고싶어하던 다른 친구들 대부분 은행 증권쪽으로 취직했는데 .. 결혼하고 아기낳은 지금 그 친구들이 훨씬 안정적이고 부럽습니다. 처음엔 제가 연봉이 제일 높았지만 현재는 연봉도 더 높고 결혼 후에도 다닐 수 있구.. 그만한 직업이 어딨나 싶습니다.
물론 젊은 처자들 한때 승무원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마음 누구보다 잘 알지만.. 인생 길게봐야하고~
무엇보다 본인의 조건이 그곳에 맞지 않다면 빨리 포기하고 다른 곳에 눈을 돌리믄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되네요^^
17. 현직
'12.8.29 11:08 AM
(59.86.xxx.16)
제 키 166인데도 회사가면 참 작다 느낍니다.
160정도시라면 가능성은 적다고 봐야죠. 신발 벗고 키 잽니다.
영어가 자유롭고 성격이 적극적이고 외향적이시라면 외항사도 좋으실 것 같긴 해요.
그리고 저희 회사에 경력직으로 들어와서 정규직 전환한 기수도 있어요.
보통 그런 분들은 결혼할 때 되서 한국 들어오시거나 타지 생활이 힘겨워지셔서 많이들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래도 외항사 다니며 겪었던 많은 경험들이 너무 좋았다 하시던데요.
아무튼 입사해서 6년 일하고 지금 아이 둘 낳고 육아휴직 중 인데요-
20대 젊은 나이에 할 수 있는 직업으로는 추천. 너무 재밌어요--
아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아이 낳고도 추천.
승무원만큼 자기시간 많은 직업이 없어요-
18. ㅇㅇ
'12.8.29 11:08 AM
(123.141.xxx.151)
아참. 결혼문제는 회사마다 달라요.
카타르는 몇 년 전까진 입사 후 5년동안은 결혼 안 됐다고 하던데 요새는 좀 달라진 것 같던데요?
에띠하드는 잘 모르겠고 에미레이트는 미혼 기혼 여부 아무 상관 없습니다.
19. 영어 잘하지만 키160이면...
'12.8.29 11:27 AM
(175.210.xxx.158)
국내는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입사지원자격이 제한되죠- 키 미달
외국항공사 지원이 그나마 합격 가능성 있구요
근데 회사에서 제공하는 아파트에 살아야 함
(캣세이퍼시픽스,에미레이츠, 에티하드....등 현지베이스)
즉...외국이 베이스라 외국생활 아예 해야함
국내항공사보다
결혼 시 마이너스로 작용한다고 해요
( 독신주의라면 상관 없고..오히려 더 좋긴하지만)
국내항공사승무원보다는
아무래도 한국남자 많나기 어려운 조건이고...
한국남친 한국에 있어도
대부분 롱디라
오래 못가 헤어지게되고
아무래도 한국남들과 연애하기가 쉽지가 않대요
그래서 국제결혼을 많이들 한다는
아님 몇년 하고 한국 돌아와 다른 직업으로 이직하고
그러더라구요
20. kbdhj
'12.8.29 11:34 AM
(218.150.xxx.29)
정성어린댓글들 정말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 딸아이와함께 좀더 심사숙고해서 진로를 결정해야할것같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