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올린 글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까 모르겠지만,
저의 핸드폰 교체기 한번 더 올릴까 합니다.
주변 동료들 보면 중고기계를 샀다 팔았다 하며 최신기종이 나올 때마다 바꾸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분들은 노하우가 많더라구요.
2년 약정기간을 꽉 채우고 나서야 한번씩 교체를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은 놓치기 쉬운 팁이 있는 것 같습니다.
- 핸드폰 가격, 결국 단말기 가격인데 이게 정책에 따라서 하룻밤새에도 몇십만원이 다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 주말도 그랬구요. 여유를 가지고 핸드폰 교환을 생각하신다면, 단말기 가격 추이를 살피다가 하락하는 경우 잘 집어내시면 되겠습니다.^^
-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게 아무래도 싼 편인데, 개통해서 배송되는 경우/ 받고나서 개통하는 경우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핸드폰을 하루정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니, 급한일 있으시면 이것도 잘 알아보고 신청하셔야 해요.
저는 하필 어제처럼 태풍온다하고 안부챙길일 많은데 끊어져서 대략 난감했어요.
- 그리고, 새 폰 신청하기 전에 기존 쓰고 있던 통신사의 각종 적립급 마일리지 같은거 꼭 다 챙겨 쓰세요~. 저는 생각난 순간 이미 기존폰 사용이 끊겨서 아까워하고 있습니다. 요새 한푼이라도 줄이겠다고, 고정비용 챙기겠다고 하는 마당에 꽤 아쉽네요.
저는 오늘 주문했던 새로운 핸폰 받게됩니다~~ 기대만땅 두근두근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