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보러 다니고 있는데요..
전세요..
지지난주 토요일에 봤던 아파트가 있었는데
여러가지 조건은 괜찮아보였는데
거기 현재 입주민께서 좀 너저분하게 널어놓고 사시는 스타일...(-> 부동산 아줌마의 표현으로 그래서 보여주기 싫다고 하셨다가 다시 보여주심) 이고, 이 분이 전세로 6년.. 꼬맹이들 셋 키우며 사셨다고 하구요..
근데 어차피 전세기때문에 짐빼고, 이사청소 싹 해놓으면... 상관없지 않나 싶은데..
암튼 대략의 설명은 그렇구요..
암튼 여길 봤는데 그 담담날인 월욜에 부동산 아줌마께 전화왔더라구요.
다른 부동산에서 나갔다구 그집.... 저희 본 후 몇시간 후에 나갔다구...
아쉬웠죠.. 내심..
암튼 근데 오늘 다시 전화왔는데
그집 취소되어서 계약 할 수 있다고...
이런 경우도 있나요???
어떤 경우에 이렇게, 전세 계약한 사람이 파토를 내는걸까요???
결함같은게 있을까봐요..
(헉, 귀신나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