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계약했다가 파토내는 경우도 있나요???

이런경우보신분?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12-08-29 01:55:36

요즘 집보러 다니고 있는데요..

전세요..

지지난주 토요일에 봤던 아파트가 있었는데

여러가지 조건은 괜찮아보였는데

거기 현재 입주민께서 좀 너저분하게 널어놓고 사시는 스타일...(-> 부동산 아줌마의 표현으로 그래서 보여주기 싫다고 하셨다가 다시 보여주심) 이고, 이 분이 전세로 6년.. 꼬맹이들 셋 키우며 사셨다고 하구요..

근데 어차피 전세기때문에 짐빼고, 이사청소 싹 해놓으면... 상관없지 않나 싶은데..

암튼 대략의 설명은 그렇구요..


암튼 여길 봤는데 그 담담날인 월욜에 부동산 아줌마께 전화왔더라구요.

다른 부동산에서 나갔다구 그집.... 저희 본 후 몇시간 후에 나갔다구...

아쉬웠죠.. 내심..


암튼 근데 오늘 다시 전화왔는데

그집 취소되어서 계약 할 수 있다고...


이런 경우도 있나요???

어떤 경우에 이렇게, 전세 계약한 사람이 파토를 내는걸까요???

결함같은게 있을까봐요..

(헉, 귀신나오나? ;;;;)

IP : 27.115.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9 1:57 AM (218.50.xxx.192)

    이사가려고 했다가 못 가게 되거나 하는 경우 많아요.
    계약금 날리는 거죠, 훨훨~

  • 2. 네..
    '12.8.29 1:59 AM (27.115.xxx.77)

    차라리 매매면... 아무래도 사는거니까.. 중간에 도저히 안되겠거나 마음 바뀌어 취소하는 경우도 있겠다 싶은데
    전세라서요....
    전세가 파토나는 경우는 무엇일까요??
    입주민이 취소한거겠죠???
    그럼 어떤 이유가 있을런지요...

  • 3. ....
    '12.8.29 2:04 AM (112.121.xxx.214)

    정식으로 계약금 냈으면 계약금 날리기 때문에 파토내기가 쉽지 않은데요..
    가계약금만 조금 낸 경우가 있죠..그러면 파토내기 쉽죠..

    일단은 집에 대출이 많다거나, 뒤늦게 안 좋은 소문을 들었다거나..(결함등에 대한) 그런 집 문제일 수도 있고..

    그 사람 개인 사정일 수도 있죠..
    대출을 좀 받아서 들어오려고 했는데 대출이 안되었다거나 등의 경제적 문제나..
    분가를 하려고 했는데 시부모가 결사반대 했다거나??

  • 4. dma
    '12.8.29 3:16 AM (116.120.xxx.12)

    계약자가 별안간 발령이 나서 전세 계약 취소하느걸 본적이 있어요..
    (지방에서 서울로 발령이 난 은행원)
    그리고 들어 오기로 한 돈이 차질 생긴 경우.. 계약했다가 원 계약이 파토나서 다른 계약도 취소해야 할 경우죠

  • 5. ...
    '12.8.29 7:55 AM (218.236.xxx.183)

    파기사유중 가장 흔한게 단순변심인데
    그럴경우 대부분 가계약금 2,30만원 걸고
    계약했다 변심하는 경우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 6. ....
    '12.8.29 9:51 AM (116.43.xxx.12)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전세를 주고 가게되었어요...다른분이 계약하기로 했는데...가계약만 한상태..
    결국 이분은 아니고 다른분이 오셔서 계약했어요...이런경우 있을수 있어요..집 나갔단 말이 또 여러군데 부동산에서 그럴경우 자기네들이 먼저 선수치고 빼는 경우도 있어요...계약하셔도 아무문제 없어요.
    별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계약하러 올것처럼 하고 잠수타는 분도 있고해서 ..부동산은 거래성사가 목적이어서 기다려 주지 않아요.
    먼제 계약하면 임자인거죠.

  • 7. 감사합니다
    '12.8.29 11:40 AM (27.115.xxx.77)

    역시 82님들께 여쭤보길 잘했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083 핸드폰에연결해서쓰는 주먹보다작은동그란스피커 뭐라고 검색할까요.. 2 ... 2012/08/30 1,173
146082 컬투돈가스 드셔보신분 + 요리책 2 gggggg.. 2012/08/30 1,103
146081 신랑이 중국 출장갔다 가져온 방울토마토 말린거 ㅎㅎ 2 .. 2012/08/30 1,720
146080 이런말까지 하고싶진 않지만 너무 심한 욕설이 있는 댓글은 남자라.. 1 ... 2012/08/30 1,108
146079 u20 여자축구 한일전 어디서 중계해요 ? 3 오 ! 2012/08/30 1,114
146078 비도 오고 해서 오랫만에 머라이어 캐리 음악 듣다가.. 3 ^^ 2012/08/30 1,231
146077 검찰, ‘야당 죽이기’ 나섰나?… 1 아마미마인 2012/08/30 822
146076 원형탈모 치료하는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6 울고싶어라 2012/08/30 1,674
146075 도와주셔요~인터넷 구입한 핸드폰 환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궁금이 2012/08/30 871
146074 편도선 자주 붓는 아이 두신 분 계세요? 4 초5 2012/08/30 2,404
146073 밤낮이 바뀌어서 밤에 잠 안올때 술마시면 도움 될까요?? 5 .... 2012/08/30 1,354
146072 오원춘이 잡힌건 CCTV때문이었나요? 11 ㄷㄷ 2012/08/30 2,725
146071 지하철 진상들. 손톱깍는 여자 21 드러워 죽겠.. 2012/08/30 2,518
146070 LG통돌이 씩스모션이요 5 천개의바람 2012/08/30 1,621
146069 뽐뿌 갤럭시노트..이젠 싸게 안팔까요? 10 스마트폰 2012/08/30 2,655
146068 자존감이 약한 나..저도 제가 이해가 안돼요 8 알프스 2012/08/30 2,833
146067 교황청판매달력의 위엄 25 모카커피 2012/08/30 4,455
146066 응답은 부산 촬영은 거의 없죠? 3 ㅇㅇ 2012/08/30 1,795
146065 태풍에 금식기도하다가 교회 십자가에 깔려 죽었는데 잘죽었다? .. 3 호박덩쿨 2012/08/30 2,109
146064 향미증진제같은거 첨가안된 김치 3 구매할곳없나.. 2012/08/30 1,149
146063 1문장 해석좀 부탁해요, 초등영어 2 .. 2012/08/30 1,018
146062 50대 어머니 신으실 워킹화 추천부탁드려요 7 ㅁㅁ 2012/08/30 3,132
146061 롯데캐슬광고에 나오는 여자 구두 어디건지요? 하이힐 2012/08/30 1,203
146060 스맛폰에서 문두드리는 노크소리가 주기적으로 나요..ㅜㅠ 6 노크 2012/08/30 1,590
146059 어떡할까요?? 2 사이즈 안맞.. 2012/08/30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