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1997
뭐라 쓰고 싶은데 글재주가 없어서 ㅎㅎㅎ
암튼 잼있네요^^
1. ...
'12.8.29 12:43 AM (1.247.xxx.142)오죽하면 서인국이 막 막 막 잘생겨 보여요.
저 나름 눈 높은 여자인데.2. ㄱㄴㄷ
'12.8.29 12:44 A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저 그거 보며 줄줄울었어요
아줌마가 왜 윤제에 빙의? ㅎㅎ3. 넌머니
'12.8.29 12:44 AM (211.41.xxx.51)오늘 넘잼나요 첨에 윤재가 달려와서 구해준것도... 고백하는것두...
4. 1997
'12.8.29 12:45 AM (115.140.xxx.42)친구?지랄...ㅎㅎㅎ
5. 돌아가고 싶다 1997
'12.8.29 12:46 AM (121.129.xxx.172)친구로 남자는 시원의 말에 남자가 구질구질하게 속이야기를 고백한건 다시는 안볼 각오로 말한거라는 말에 헉~~~. 완전 남자다~~~우리 윤제 ㅋㅋ
6. ..
'12.8.29 12:46 AM (211.246.xxx.183)그쵸 윤제가 고백하는데 눈물이.. 넉놓구 입벌리고 봤어요
윤제 동치크고 멋쪄요 마지막에 까페에 서있는 양복입은 윤제두 멋쪄요7. .....
'12.8.29 12:46 AM (222.234.xxx.74)고백장면 볼때 내 가슴이 너무 콩콩 뛰더라구요..
악~ 왜 내가슴에 불을 지르는지.....
시원 남푠 도대체 누구인겨????8. 저도
'12.8.29 12:48 AM (218.51.xxx.83)울었어요. 가슴이 탁 막히면서...
90년대가 지나니 서운하기는 한데
이제 둘이 연애하는거 나오겠죠~9. 행복한봄
'12.8.29 12:48 AM (1.224.xxx.77)전 첨 서인국 보고 너무 촌스럽고 못생겨서.. 게다가 그 다음 망사 옷? 같은거 입고.. 그거 보고.. 참 안뜨니까.. 저렇게 옷 입고 나오는구나 했는데.. 사랑비 보니.. 연기 괜찮더라구요.. 좀 난데 없네?? 했다가.. 요즘.. 서인국 얼굴 매력적이고 섹시하고 몸매까지.. 너무너무너무 잘생겨보여요.. ㅋㅋㅋ 그리고 저는 오늘 고백한 것 그 씬 정말 좋았구요.. 시원이도 어느정도 입장 분명하게 하려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10. 넌머니
'12.8.29 12:49 AM (211.41.xxx.51)저도 이젠안녕 노래나오는데 완전 심장이 벌렁벌렁~~ 요샌 저런고백 흔치않겠죠? ㅎㅎ 아 딱 스무살로 돌아가고시퍼여ㅜ
11. 뒷태
'12.8.29 12:50 AM (110.8.xxx.209)저 끝장면 서인국 양복입은 뒤태에 꽂혀서 꺅~~~~~저리 멋있었나 놀랬어요 생각보다 어깨도 있고 슬림하면서도 키도 적당히 크고 너무 정형화된 잘생긴 얼굴이 아니라서 더 멋있어요
12. 엉엉
'12.8.29 12:51 AM (211.36.xxx.96)미치겠어요~~~ 너무 매력있어요~~~
속시원하게 고백한것도 너무 좋고~ 막 상황과 딱맞는 가사의 배경음악도 미치게 좋네요
내가 쟤한테 설레다니~하면서 봤네요
그러다 마지막 장면에서 꺄악!13. 참
'12.8.29 12:51 AM (125.187.xxx.193)서인국이 이렇게 멋지고 잘생겨 보이다니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에요 진짜......
고백씬 넘넘 멋졌어요 완전 최고!!!
순정만화 주인공이 튀어 나온것 같다는 말 오늘 처음 이해했어요 ㅎㅎ
응답 보면서 푼수처럼 잠시 오늘 태풍의 고난을 잊고 있었네요 ㅠㅠ14. 1997
'12.8.29 12:51 AM (115.140.xxx.42)짝사랑 고백은 저렇게 하는거구나 싶더라구요
윤제 총각 완전 녹이네요^^15. ㄹㄹ
'12.8.29 12:52 AM (180.68.xxx.122)전 그 겨울에 면티에 맨발로 시원이 구하러 달려 나왔을때 울었네요 펑펑 ㅠㅠㅠㅠㅠ
고백할때 눈빛 좋더라구요 윤제.
가수건 배우건
연기 잘하는 사람이 갑.16. 배경음악
'12.8.29 12:53 AM (175.201.xxx.43)아~너무 좋네요
서인국 다시 봤어요..
윤윤제 멋져 멋져요.. 송시원 최고로 부럽구요17. ...
'12.8.29 12:53 AM (112.151.xxx.134)일주일을 어케 기다리라고.ㅠㅠ;;;
18. 눈빛은
'12.8.29 12:53 AM (211.246.xxx.21)진심이기때문ㅎㅎㅎ
19. 두근두근
'12.8.29 12:53 AM (116.41.xxx.248)내인생에 마지막 일주일을 좀 땡겨도 괜찮으니 오늘이 제발 담주 월요일이었으면 ㅠㅠ
20. 듀엣
'12.8.29 12:53 AM (180.65.xxx.88)시원이랑 윤제 같이 부른 노래 들어 보세요.
은지 인국 정말 이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Q_GyneFGQ7421. 두근두근
'12.8.29 12:54 AM (116.41.xxx.248)그냥 참고 있다가 종영되면 한번에 볼 걸 그랬어요. 이번주도 초인적 힘으로 버텼는데 담주는 정말 잔인해요 ㅠ
22. 잉
'12.8.29 12:55 AM (211.246.xxx.115)담주까지 언제 기다린데요.
13.14화 예고편 나왔어요.
시원이가 윤제한테 너 아직도 나 좋아하나? 물어보는데 이거 둘이 잘되는거 맞겠죠.23. 1997
'12.8.29 12:55 AM (115.140.xxx.42)서인국이 여심을 사로잡네요
정말 내가 고백 받은거 같은 기분이 느껴지게
연기 참 좋았어요^^24. 22
'12.8.29 12:55 AM (111.118.xxx.203)전 노래방에서 끝곡으로 이젠안녕 나오겠군하며 혼자 중얼 거렸어요. 노래들이 다 아는곡이라 신나하며 보다가 저도 윤제의 한마디 한마디에 가심이 벌렁벌렁.... 급한데로 디비 자는 경상도 신랑 확 땡겨 봅니다
25. 시나몬쿠키
'12.8.29 12:56 AM (112.171.xxx.62)저도 마지막 커피주문 장면에서 서인국의 수트발에 놀랜...;;
뒷태가 완전 환상이었어요...
예전노래 진짜 좋았던거같아요. 오늘 방송보니 음악이 귀에 팍팍꽂혀요..
근데 서인국이 고백할때 문열고 나올때 나왔던 노래가 뭐에요?
예전에 많이들었었는데... 다시찾아들으려니 가물가물...26. ㄹㄹㄹ
'12.8.29 12:58 AM (1.224.xxx.77)저도 노래방씬 끝곡.. ㅋㅋ 1분 남았다 할 때.. 속으로..아!~ 나 때는 015b 이젠 안녕 불렀었는데 이랬었는데.. 정말 부르더라구요,., ㅋㅋ
27. 정말이지
'12.8.29 1:00 AM (116.39.xxx.99)공일오비 노래 좋은 게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 어디선가 내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28. 015B
'12.8.29 1:01 AM (175.119.xxx.75)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29. 무지개별
'12.8.29 1:01 AM (223.33.xxx.21)서인국 슈스케1부터 지켜봤는데 가수로는 그냥저냥이더니 연기로 빛을 발하네요 ^^ 근데 준희는 어찌됐을까요? 준희도 참 애틋해지네요.
30. 아~~~
'12.8.29 1:05 AM (211.63.xxx.199)42살 먹은 아줌마 가슴을 이리 흔들어 놓고. 오늘 잠은 다 잤네요.
아~~~ 미치겠어요~~~31. 오늘부터
'12.8.29 1:09 AM (14.52.xxx.59)gr은 욕이 아닙니다
詩..라고나 할까요32. 1997
'12.8.29 1:11 AM (115.140.xxx.42)지랄이 한편의 시가 되는 순간^^
33. dma
'12.8.29 1:12 AM (58.141.xxx.51)공일오비의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무한반복 중이에요...
바깥의 거센 바람처럼 내 마음도 뒤숭숭.. 잠못들고 있어요...34. 미추어버리겠네
'12.8.29 1:20 AM (112.151.xxx.228)윤윤제때문에 잠도 못자고, 태풍은 진즉에 잊어버렸고,
가슴이 막 설레서 어쩔 줄 모르겠네요.
윤제 완전 남자다잉!!!ㅠㅠ35. ..
'12.8.29 1:27 AM (211.246.xxx.183)아까까지 하정우 팬이었고 흐믓했는데
다 잊었어요
수컷 필 나는건 윤제가 짱이네요
내 니 좋아하잖아 억수로 좋아하거든.. 그래 윤제야 누나도 니가 좋데이36. 1997
'12.8.29 1:32 AM (115.140.xxx.42)사투리 쓰는 남자가 이리 멋있어 보일 줄이야
작가가 윤제 캐릭터 완전 멋지게 대사 정말 잘
쓴거 같아요 여자들이 홀딱 넘어가게~~37. 두근두근
'12.8.29 1:48 AM (211.234.xxx.69)전라도 남자 우리남편...열중해서 보다가 윤제고백하는장면에선
와~~~부산남자 주가 쫙쫙올라가겠네~~
하며 열폭하네요..
갱사도 사투리가 이리 멋진줄 몰랐다 아이가~~~38. 정말
'12.8.29 2:45 AM (115.137.xxx.123)서인국 달리 보여요. 경상도 남자랑 살긴 하지만 실지로 경상도
말 잘안하는데 내일은 부러라도 해보라고 할까요 ㅋㅋ
고백장면하고 피흘린채 맨발로 뛴씬은 가슴이 떨리네요.39. 깔깔마녀
'12.8.29 11:10 AM (210.99.xxx.34)우리 부부 나이 합치면 내일모레 100살쯤 될건데
둘 다 완전 본방사수합니다 ㅎㅎㅎ
우린 경상도라 동시통역도 되거든요 그래서 더
어제 고백이 완전 쫄깃쫄깃
가슴이 막 설레고 뛰고 생지랄 ^^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고백씬에서 가슴이 절절하기는 몇십년만에 첨인듯
윤제때문에 내가 요즘 살아요
우리 영감은 윤제
나는 시원
코스푸레 하면서 놀아요
가시나 미쳤나? 지랄한다 ...(들으면서 이게 욕이야 흉내야 한다는 ㅠㅠ)40. 울산 뇨자
'12.8.29 4:22 PM (180.231.xxx.169)며칠 전 우연히 1997-1999년 제 대학시절 일기장 읽게 되어서 그런지, 이번 회는 정말 빙의해서 봤네요...
나도 1997년 지대로 연애하다 맴 다쳤죠..짝사랑도 많이 해보면서...음...저렇게 윤제처럼 나도 고백한 번 해볼걸...정말 아름다운 드라마에요. 흑흑흑. 모처럼 한장면 한장면 아끼면서 보게되네요.
사투리가 너무 사실적이라 좋아요. 제가 쓰고 들으며 자랐던 말들.
저 사실 서울 와서 서울말 쓰느라 참 힘들었거든요. 아무리 노력해도 본토 서울 친구들처럼 나긋하게 되지 않네요~그래서 이 프로 보면 대리 만족 느껴요...41. 고백장면
'12.8.29 5:57 PM (121.134.xxx.90)고백장면 오늘 몇 번을 돌려봐도 안질리네요
윤제의 절절한 심정을 서인국이 너무 리얼하게 연기 잘 해줬어요 ㅠㅠ
오래도록 기억될 명장면이 될듯...
친구?... gr한다... 아흑 ㅠㅠ42. 라플란드
'12.8.29 8:33 PM (183.106.xxx.35)어찌나 깨알같은 드라마인지요...
시원이 대학간다고 짐싸는데 아빠가 섭섭해하는장면...방빼기도 전에 엄마아빠가 방사용주도권놓고 싸우는장면...ㅎㅎㅎ 정말 사실적이에요..43. 야스
'12.8.29 9:11 PM (110.14.xxx.79)이 들마 정말 디테일 하죠? 옛날 생각나서...우연히 오늘 이거 첫회부터 쉬지 않고 어제 방송분까지 다 봤네요.. 아직 여운이 남아서.. 그땐 힘들고 그저그랬다고 생각했는데..
아름다운 시절이었어요 ㅠ.ㅠ44. 좀
'12.8.29 10:29 PM (125.135.xxx.131)올려 주면 안됩니꺼?
윤제 어떻게 고백했는지 궁금한데예..
진짜 인국이 너무 멋지다.45. ^^
'12.8.29 10:56 PM (125.189.xxx.67)해운대에서 조윤재 보러갔다가
실제로 서인국 봤었어요.
실제로 보니
조윤재 넘 마르고 왜소해서 눈에 띄지도 않고
서인국 키도 크고 몸도 좋고 잘 생겨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슈스케에서 잠시 본 뒤라 서인국 잘 몰랐었는데 넘 잘생겨서 조카에게 누군지 물어봤네요^^;;46. shukk
'12.8.30 12:00 AM (112.159.xxx.130)공일오비의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무한반복 중이에요...
2222222222222222222
90년대 음악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