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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볶음반찬,,(내가 맛있는건 남도 맛있음)

// 조회수 : 2,870
작성일 : 2012-08-29 00:05:39

 먼저 감자를 껍질을 벗겨서 반으로 댕강 자르고 또 반으로 댕강 잘라서

 자른상태에서 편으로 착착착 썰어줍니다

 체에 받혀서 싱크대 샤워 함 시켜놓고

마늘 한개 찧어서,,팬에 기름두르고 마늘 볶다가 샤워한 감자 넣고, 간장(조선간장아님) 두수저정도 넣고 후추도넣고

소금 약간넣고,,물 한수저 넣고 휘저어서 팬 뚜껑 닫아서 2-3분 둡니다

 김이나면 따까리 열어서 다시 휘저어 줍니다 저어주면 대충 감이 옵니다 감자가 말랑한지 아닌지

 아마 아직 안 익엇을거라,,다시 휘젓다가 뚜껑덮어서 1-2분 있다가 저어보면 감자가 바닥에 눌은것도있을것임

그러면 막 감자를 일으켜 세우셈,,세우면서 양파썰어서 (반개만)넣어서 뚜껑 덮어서 한 1분 있다가

뚜껑 열어서 보면 양파는 살강살강하고,,감자는 쫀득하고,,그때 깨복송이 탁탁 털어넣음 끝

아주 삼삼하고 맛있음,,과정별로 어렵지 않고 들어가는거 별로없고

마늘,감자후추,양파,

 깨소금,,( 이건 먹을때 맨낭중에)

오늘 기가막히게 맛있었음,, 색깔이 누리끼리함써 윤이 남써,,

단,,많이해서 남으면 다음 식사때 먹음 별로 라는 전설이 ㅋ

IP : 59.19.xxx.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심한 밤에
    '12.8.29 12:11 AM (1.225.xxx.126)

    급 땡기네요. ㅎㅎ
    감자조림보다 훨 간편하네요.
    낼 아침에 만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2. 손도 빠르고 말씀도 재밌네요ㅋㅋ
    '12.8.29 12:15 AM (112.72.xxx.181)

    감자요리보다는 원글님 글솜씨가 더 맛갈나네요..

    착착착, 따까리,감자샤워ㅋ 깨복송이...

    저도 내일 저녁에 주먹만한 감자 2개 착착착 썰까봐요^^

  • 3.
    '12.8.29 12:16 AM (122.36.xxx.75)

    제목잼있네요 내가 맛있는건 남도 맛있음 ㅋ
    만들어먹어봐야겠어요~

  • 4. 저도
    '12.8.29 12:31 AM (118.220.xxx.132)

    내일 꼭 해 먹어봐야겠쿤요..
    츄릅~~~~감사^^

  • 5. ,,,
    '12.8.29 12:34 AM (112.164.xxx.199)

    감사^^

  • 6. 우리아가~
    '12.8.29 1:20 AM (211.246.xxx.203)

    맛있겠어요~감사~^^

  • 7. 저장
    '12.8.29 7:50 AM (39.112.xxx.188)

    감사합니다^^

  • 8.
    '12.8.29 9:26 AM (59.22.xxx.101)

    친정엄마꺼서 농사지으신 감자 한박스가 잠자고 있는데

    저녁반찬으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 9. 감자
    '12.8.29 12:38 PM (112.156.xxx.39)

    반찬 전 어렵더라구요

  • 10. 와~
    '12.8.29 1:48 PM (115.137.xxx.150)

    요리과정을 참 재밌게 풀어놓으셨네요^^

  • 11. 우와
    '12.8.30 5:32 PM (119.202.xxx.142)

    글 넘 재미있어요^^
    오늘 저녁 만들어 볼께요.
    감사요~~

  • 12. 오라
    '14.12.7 5:34 PM (114.201.xxx.151)

    감자볶음 해 보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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