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태일 참한 여동생 "박근혜는 고통당하는 사람 먼저 찾아야"

호박덩쿨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2-08-28 23:44:01
전태일 참한 여동생 "박근혜는 고통당하는 사람 먼저 찾아야"


아래, 본문에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쌍용차나 용산참사 희생자 등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먼저 찾아야 한다"며"그런 장소에 전태일이 있다" 이부분인데요 참으로 맞는말 같지않나요?
즉 박근혜씨가 진정으로 상생, 화해 통합정치를 하겠다면 그분을 현재와 관계없는 과거속의 


인물로 박제하려 하지말고 지금 자기눈앞에서 고통받는 노동자들을 찾아가야 한단뜻인거죠
또, 그것이 쌍용차나 용산참사 & MBC 파업분규등이라 할수있는거죠 이것이 산 전태일이죠
마찬가지로 2천년전 죽은예수를 부활예수로 만나고 싶다면 대리석으로 잘 꾸며진 성전에서


찾을게 아니라 지금 자기눈앞에서 고통받고 고난 당하는자들을 찾아야 한단 뜻인거죠(마25)
그것이 산 전태일을 맞이하는 것이며 그것이 부활한 예수님을 영접하는 길이라는 뜻 인거죠!
그렇지않고 맨날 호화판 성전에서 최고급 엠프시설 갖춰진곳에서 안일하게 혹은 편한상태로


예수님을 찾고 전태일을 찾는다면 그것은 예수나 전태일을 찾는게 아니라 모독하는 것 일수
있다는게 비록 전순옥씨 의견뿐만이 아니라 나를 포함해 대다수 사람들의 중론 이랄수 있죠!
그러므로 박근혜씨 뿐만이아니라 우리 진정으로 소통과 화해를 하는길이 무엇인지 찾아봐요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20828132107793 ..

IP : 61.106.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2.8.28 11:44 PM (61.106.xxx.34)

    으햠햠^^

  • 2. 호박덩쿨
    '12.8.28 11:44 PM (61.106.xxx.34)

    난 퓨전스타일이랍니다^^

  • 3. 호박덩쿨
    '12.8.28 11:45 PM (61.106.xxx.34)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20828132107793

  • 4. 전태일까지도
    '12.8.28 11:54 PM (211.223.xxx.23)

    자기 선거운동의 소도구로 삼으려 하다니, 평소에는 노동운동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 5. boise
    '12.8.28 11:57 PM (112.147.xxx.191)

    저도 동의, 현실은 언제나 이면하면서...뭘 하겠어여.

  • 6. 호박덩쿨
    '12.8.29 12:01 AM (61.106.xxx.34)

    으아아 두분 댓글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7. ..
    '12.8.29 12:02 AM (203.100.xxx.141)

    대가리 위에 닭 벼슬 하나 얹어 주고 싶네....

    그럼 완벽한 닭대가리 일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83 친정엄니 (82) 영정사진 미리 만들어두면 욕먹을까요?? 8 ,, 2012/10/02 4,006
159182 놀러와에 들국화 사랑한후에 6 1987 2012/10/02 2,138
159181 아빠 지갑 속 비아그라 2알 21 용도가 뭘까.. 2012/10/02 8,681
159180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산이 있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12/10/02 1,559
159179 종기났는데 자가치료하는 방법있나요? 7 .. 2012/10/02 9,673
159178 잡지책을 찾습니다(책 제목이 뭔지 도통~) 3 .. 2012/10/02 1,690
159177 국어문제 좀 알려주세요 1 국어 2012/10/01 1,365
159176 직장 상사 모친상 8 .. 2012/10/01 3,659
159175 일본, 방사능 비상…"2~3년 뒤 최고치 이를 듯&qu.. 샬랄라 2012/10/01 1,976
159174 내일 동대문 제일평화, 고속터미널 같은데 할까요? 4 출근안하는 2012/10/01 1,819
159173 동생 결혼식 복장 전혀 모르겠어요. 5 미혼 언니 2012/10/01 3,817
159172 근데 60년대생까지도 중학교 졸업못한 사람 많나요? 18 엘살라도 2012/10/01 3,377
159171 친정이하남시인데 아이들과어디를가야할지? 1 2012/10/01 1,233
159170 회사에서 젤 높은 상사 앞에서 그 밑 상사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26 레디투스 2012/10/01 4,900
159169 안철수의 사람들 10 하늘아래서2.. 2012/10/01 2,172
159168 시댁에서 빨랫비누로 설거지 했어요 괜찮을까요?ㅠ.ㅠ 16 속터져 2012/10/01 11,497
159167 이미 여론조사 돌렸을텐데... 2 슈레딩거 2012/10/01 1,144
159166 시댁식구들에게 며느리란 존재는.. 5 .. 2012/10/01 2,661
159165 몇달째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7 고민맘 2012/10/01 1,325
159164 끼워온 잔 하나 맥주 맛을 확 바꿔놓네요.+_+ 2 우왕 굳 2012/10/01 2,467
159163 80불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라던데... 7 아이허브 2012/10/01 1,859
159162 11월에 21개월 아기 데리고 세부 샹그릴라 가려고 해요 5 필리핀으로 2012/10/01 2,339
159161 사람들이 [급한 일 있냐?]고 자주 물어봐요. 5 2012/10/01 1,837
159160 엄마들간에 호칭 댓글 보고 생각나서요 2 동서간 2012/10/01 1,830
159159 고성국 같은 편협적인 인물.. 3 청주 2012/10/01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