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닥에서 자는 분들

.. 조회수 : 17,505
작성일 : 2012-08-28 22:50:37

뭐 깔고 주무세요?

집도 좁고 애기가 어려서 침대를 없애려고 하는데

바닥에 어떤걸 깔고 주무세요?

부부둘다 허리가 안좋아서 바닥서 자고 나면 허리가 아픈데

푹신하면서 깔고 개기 좋은거 뭐 없을까요?

 

목화솜으로 된 요를 살까도 생각하는데 목화솜은 어디서 사나요?

 

IP : 1.235.xxx.14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기
    '12.8.28 10:52 PM (124.5.xxx.239)

    애기가 어리면 놀이방 매트에 얇은 매트 깔고 주무시는 건 어떠세요

    애 왠만큼 클때까지는 목화솜은 비추에요^^

    세탁이 힘들어서요

  • 2. ddd
    '12.8.28 10:54 PM (210.117.xxx.96)

    습관 들이기 나름이에요.

    전기 황토 매트 이런 것 자체 쿠션이 좀 있거든요. 겨울엔 그 위에 매트 하나 더 깔고 자고요,
    여름엔 대자리에 매트 하나 깔고 그냥 자는데
    처음에는 이게 딱딱하다 싶었는데 습관이 되니까 오히려 허리도 덜 아프고 편하더군요.

    침대 푹신한 것 생각하면 처음엔 바닥에 잘 때 라텍스라도 깔고 자야 될 건데, 그게 접고 개는데 힘이 들잖아요.
    그러니까 길 들이기 나름이에요.
    그냥 맨 바닥에 얇은 매트만 깔고 자도 이젠 괜찮아요.

  • 3. 이번에
    '12.8.28 10:56 PM (114.203.xxx.124)

    엘지하우시스 거실 매트 샀는데 두깨가 1.6센티라 푹신하고 좋네요.
    애들 어렸을땐 놀이방매트 화려한 칼러로 샀었는데 동생 주고
    몇년지나 요번에 차분한 색으로 사니 좋네요.
    가격은 20만원대인데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18만원대 샀어요.
    냄새도 안나고 ...겨울에 난방비 절약 될거 같아요^^

  • 4. 파랑
    '12.8.28 11:00 PM (175.118.xxx.106)

    목화솜요가 젤좋긴한데 4~5년에한번씩은 버리고갈아줘야해서,,,침대를다시쓸까 생각중이네요
    딴건 스폰지같고,,,이상해서 잠이안와요

  • 5.
    '12.8.28 11:02 PM (175.203.xxx.14)

    이불가게가시면 있어요, *브자리 같은 곳이요.
    커버에 지퍼달려있고, 솜과 커버를 따로 빨수있어요.
    솜은 합성섬유 솜이고, 시간이 지나니 납작해지긴했는데요.
    이미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수퍼킹사이즈 침대 치우고 아기 때문에 요 깔았는데, 최고예요.
    전 모태침대녀이고 잠자리가 바뀌면 누운채로 날새는 까탈녀예요..

  • 6. ㄷㄷㄷ
    '12.8.28 11:05 PM (211.60.xxx.35)

    놀이방 매트 생각보다 푹신해요

  • 7. ,,,
    '12.8.28 11:12 PM (112.168.xxx.247)

    목화솜 요 깔고 자요..

    허리 아파요 ㅋㅋ

    침대 빨리 사고싶어요 ㅠㅠ

  • 8. 고뤠00
    '12.8.28 11:17 PM (1.177.xxx.54)

    저두 목화솜요 두꺼운거요
    두꺼운거라 바닥에서 자는 느낌 안들어요.
    매트리스 위에 자는 느낌..
    단지 세탁번거로움과 무거움이 남죠...고역입니다.

  • 9. 저는
    '12.8.28 11:45 PM (1.225.xxx.126)

    목화솜 요에서 자는데 매트리스에서 자는 것 보다 더 좋던데....
    근데...코스트코 라텍스 매트리스 토퍼 하나 사고 싶어요.
    주위서 그거 좋다고들 해서 말이죠.

  • 10. ㅇㅇ
    '12.8.28 11:46 PM (39.115.xxx.90)

    놀이방매트 같이 두꺼운 생활용매트가 엘쥐에서 나와요.
    거기에 요 까셔도 좋고, 매트리스만 까시는 것도 좋아요.
    높이가 같은 퀸 매트리스와 수퍼싱글 매트리스 같이 붙여서 사용하시면 아기와 부모님 모두 굴러다니며 장난도 치고 넓게 잠도 자고...좋아요~

  • 11.
    '12.8.29 6:49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침대 에이스 꺼라 버리긴 아깝고, 그렇다고 거기서 자긴 허리가 아파서 싫고,
    이사때나..
    맨바닥에 얇은 러그 깔고 자는데 여름에는 더 시원하고,겨울엔 그 러그 위에 전기장판 하나 깔고 방바닥에서 지지면서 자면 더 편하고 좋아요. 방도 지저분하지않고요.
    나중에 이사갈땐 침대 버리고 식탁과 버리고, 쇼파만 남겨두고, 원목으로 됀 커다란 탁자나 하나 놓고
    거기서 전화받고, 차마실려고요. 애기들이 침대는 좋지가 않아요.
    뼈가 계속 성장하는건데 아직 여물지 않은 무른뼈를 가진 아이들이 딱딱한 바닥에서 뼈를 단련시켜야 좋지 싶은데요... 침대생활은 초딩 이후에서나

  • 12. 망탱이쥔장
    '12.8.29 9:25 AM (110.70.xxx.186)

    저희는 라텍스매트 쫌 좋은거로 두개사서 다 깔고 어린애들 셋 어른둘 굴러다니면서 잤어요. 남편이 허리안좋아 바닥에서 못자서요. 좋긴진짜좋은데 무거워서 진드기청소기사서 청소자주하고 남편이 많이도와줘요. 아예깔아놔야하거든요. 무거운거라.

  • 13. 남편과 아이가
    '12.8.29 11:31 AM (112.182.xxx.131)

    비염이 있어 침대없이 살아요
    침대 매트리스 진드기가 어마어마 하대서요.
    아이 어려서 쓰던 놀이방 매트 위에 얇은 누비 패드 깔고 자니 배기지않고 좋네요. 침구도 되도록 얇은 거 쓰니 자주 세탁하고 볕 쬐기에 편해요.
    침대있던 곳을 비우니 방도 넓어 보이네요^^

  • 14. 바닥에 까는..
    '12.8.29 5:08 PM (59.7.xxx.66)

    바닥에서 쓰는 두껍지 않은 라텍스도 있지만...라텍스가 좀 무겁더라구요.
    계속 바닥 생활 하실꺼면 라텍스도 좋구요..그냥 애 크면 다시 침대 쓰실꺼면
    아이들 놀이방 매트 좋아요~
    저는 애땜시 산 놀이방매트가 1.8짜리인데 그 위에 요를 깔면 베기지 않아요
    없을땐 얇은거 깔고자도 괜찮더라구요.....엘지꺼고 1.8인데 좋더라구요..
    목화솜은 좋은건 비싸고 또 몇년지나면 솜 틀어야지 안그럼 그것도 딱딱해지니...

  • 15. 추가로
    '12.8.29 5:10 PM (59.7.xxx.66)

    평상형 침대 두개를 붙여서 라텍스 깔고 쓰는것도 좋더라구요~

  • 16. 타래
    '12.8.29 5:46 PM (211.173.xxx.137)

    저도 기냥 요 깔고 자요. 근데 허리 안좋은데는 딱딱한 곳이 훨씬 좋은데...왜 디스크 환자들 침상에는 나무 판자 깔고 그 위에 그냥 담요만 깔잖아요. 나름 괜찮긴 한데..여름에 좀..ㅋㅋ 그 위에 삼베 시트 하세요.

  • 17. 놀이방매트
    '12.8.29 6:25 PM (118.37.xxx.1)

    LG하우시스에서 나온 두께 2.2cm 아소방 매트(아파트 층간 소음 방지용 매트) 깔고 잡니다.
    좀 선선해지면 이 위에 요깔고 자려고 합니다.

  • 18. 빨아야 산다
    '12.8.29 7:23 PM (221.142.xxx.65) - 삭제된댓글

    계속 목화솜 쓰다가
    둘째 임신하고 등이 너무 배겨서
    라텍스 계속 써요

    둘다 오줌 범벅이라 안 빨아 쓸수가 없네요
    목화솜은 빨면 톡톡해지는데
    라텍스는 힘이 없어지네요

  • 19. ...
    '12.8.29 7:26 PM (121.145.xxx.224)

    메모리폼 괜찮아요
    몇년전에 백화점에서 40만원대로 샀는데
    간절기엔 여기서 자고
    겨울엔 이불깔고 방바닥에서 자요
    라텍스보다는 메모리폼이 수명이 길다고하네요

  • 20. 류사랑
    '12.8.29 8:01 PM (112.150.xxx.50)

    라텍스중에 3단접이식 라텍스 있어요
    5cm 두께구요
    구입처는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
    인터넷검색해서 산거라서요
    잘때 깔고 낮에는 접어서 침대에 올려놔요

  • 21. 불법미녀
    '12.8.29 8:19 PM (1.240.xxx.175)

    집에 목화솜요도 있고 패드식 요도 있고 침대도 있습니다만 역시 놀이방 매트가 젤 좋아요
    얇은 패드하나 위에 깔아주고 자고 자주자주 세탁해주니 편하고 좋아요 아이어리고 장소가 비좁으면 더더구나 놀이방 매트 만한게 없을듯하네요 매트도 두께별로 여러가지가 있어요 등베기는거 민감하시면 두꺼운걸로 골라 구입하세요

  • 22. 파크론
    '12.8.29 9:55 PM (121.168.xxx.210)

    파크론 야외용돗자리요.올록볼록한거.거기위에 이불하나깔면 배기지 않아요.

  • 23. co
    '12.8.29 10:13 PM (115.137.xxx.138)

    코스코 라텍스 토퍼 깔아요 잘 개지기도 해요 애기때매 안갤때가 더 많지만 --;

  • 24. 저도 류사랑님처럼
    '12.8.29 10:23 PM (180.68.xxx.154)

    3단접이식 라텍스 사서 깔고자요 전 옆으로자서 아침에 일어나면 어깨가 너무 아팠는데 라텍스 까니 안그래요 3단접이식 메모리폼도잇어요

    두개중 선택은 개인취향대로

  • 25. 놀이방 매트 최고
    '12.8.29 11:22 PM (182.215.xxx.59)

    목화솜도 좋고 라텍스도 좋은데...
    편하기로는 놀이방 매트가 최고예요..
    좀 두툼하고 좋은걸로 사세요..
    겨울엔 냉기 막아주고 여름에도 좋아요..물론 매트위에 면 패드같은거 까셔야하구요..
    낮에는 면 패드 걷어주시기만 하면 되요..

  • 26. 여러가지방법
    '12.8.30 9:10 AM (211.234.xxx.143)

    원글님이 선택하실수있는 여러가지방법이 나왔으니 저는 추가로 한말씀..

    어린아이들 있고 매트리스,라텍스,목화솜 쓰시는분들, 방수항균커버 씌우시면 훨씬 마음 편해요. 특히 애들 밤기저귀 떼는 연습할때! 일곱살 아이 아직도 가아끔 실례를 하는데 방수커버까지 벗겨 빨면되니 라텍스보호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37 결혼하고 여자분 외벌이로 지내신분 계신가요? 19 고민 2012/09/05 4,768
148336 이 뉴에이지 음악가 좀 찾아주세요. 2 공감 2012/09/05 1,159
148335 은행 다니다가 퇴직하면, 이직할많 곳이 있을까요? 2 fdhdhf.. 2012/09/05 2,463
148334 뒤통수가 절벽이라 문득 슬픈 밤... 14 음음 2012/09/05 7,052
148333 시원이 핸폰 받아서 통화하자나요 1 넘잼있어 2012/09/05 2,001
148332 송파구에 호텔레이크 지하 2층이 뭔가요? 4 석촌 2012/09/05 6,551
148331 남자 3명이 외출한 집,, 퇴근해 보니 불야성, 전쟁터 9 우리집 남자.. 2012/09/05 3,435
148330 안원구의 고백 “도곡동 땅은 MB 땅, 노무현 수사도 MB기획”.. 5 예상은했지만.. 2012/09/05 2,565
148329 부모가 도대체 뭘까요 밀납인형 2012/09/05 1,374
148328 박훈숙(문훈숙)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려는지 10 통일교 2012/09/05 14,308
148327 회사 직장맘..가끔 너무 당당하게 배려를 요구해요... 91 직장인 2012/09/05 18,056
148326 오늘밤 성시워이가 젤 부럽네요 2 이시점에서 2012/09/05 1,857
148325 아시나요? 궁금이 2012/09/05 899
148324 봐주세요. 이 김치냉장고 색상이 화이트인가요? 8 당했다 2012/09/05 2,065
148323 응답하라 회차 제목이... 4 아이쿠야.... 2012/09/05 1,835
148322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글 보고나서 - 사형에 대한 의견 1 ..... 2012/09/05 1,018
148321 노래방 혼자 가도 될까요? 4 2012/09/05 1,708
148320 부부가 함께 할수 있는 취미생활 추천요! 16 결혼삼개월차.. 2012/09/05 10,993
148319 빗소리가 저는 언제나 좋아요 10 가을아침 2012/09/05 2,351
148318 목욕탕 다니는데 언더헤어 다듬으면 좀 그럴까요? 8 -..- 2012/09/05 4,090
148317 초등아이 핸폰 언제부터 사줘야할까요? 6 마마 2012/09/05 1,240
148316 응답하라 유정이, 히로스에 료코 닮았어요! 2 +_+ 2012/09/05 1,885
148315 서울에서 바베큐 야외에서 해먹을수 있는곳 있나요? 6 ... 2012/09/05 4,021
148314 숨이 막혀요. 사원 주택에서 이사 나가는 게 답일까요? 5 한숨 2012/09/05 2,529
148313 날 괴롭히는 고단수에게 직접메일을 보내는거 어떨까요 16 ... 2012/09/05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