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6년 후 아이 대학 들어가면 이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 때문에 억지로 살고 있는데 같이 밥 먹는 것 조차 싫어요.
근데 아이하고 둘이 코드가 너무 잘 맞고 아이가 아빠를 너무 좋아해서 차마 지금 찢어놓지는 못하겠네요.
이혼하게 되면 재산분할은 무조건적으로 하게 되는건가요?
어떻게 분할을 하게 되나요?
결혼 후 재산증식의 기여도에 따라서인가요 아니면 무조건 반반인가요?
아이가 대학때쯤이며 아이가 크니 양육원이나 양육비는 적용이 안되겠지요?
이런 것은 이혼하게 되면 변호사를 통해서 분할을 하게 되나요? 아니면 자동으로 하게 되나요?
만일 상대방이 재산을 주기 싫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요?
위자료는 누가 누구에게 주는 거예요? 안주고 못 받을 수도 있는건가요?
이혼하고 혼자 되었을 때 돈마저 없으면 정말 비참할 것 같아요
저도 결혼 이후 가계경제에 기여를 하였으니 더 많이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젊은 시절 나한테 그렇게 못되게 굴더니 나 없이 혼자 한번 늙어봐라. 그때 가서 후회가 막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