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정음^^

귀여워 조회수 : 3,972
작성일 : 2012-08-28 21:06:57

저는 황정음 좋아요. 예전 하이킥에서도 황정음땜에 보기 시작했다가 너무너무 잼있어서 푹 빠져 봤었고

그래서 보게 된 우결에서도 황정음 귀여웠구요. 김용준한테 프로포즈하느라 이십몇층 계단 올라가면서 스케치북 보여주던것두 쬠 감동 더하기 귀여웠구요.

내마들에서도 황정음은 좋았는데 드라마 전체적인 분위기가 쫌 고루해서 저는 별로.... 기억에 남을 드라마는 아니었구요.. 정보석과의 부녀 연기 되게 자연스러웠던거 같아요,

제 스타일인가 봐요. 황정음이.

걍 자연스러워 보여요.  깊이있는 연기까지는 모르겠지만 걍 그나이 또래의 자연스러운 연기인거 같아요.

요즘 골든타임~~~~ 완전 빠져보는 드라마거든요.     저는 황정음 진짜 연기 잘하는거 처럼 느껴져요,

맨날 하나로 질끈 묶은 촌스런 파마머리... 그리고 말투가 편안해요. 그냥.

근데 저번주인가???  어떤 수술 끝나고 회식갔을때 그날 황정음은 별로 였어요. 최 인혁 과장이 송 선미한테 술주정(?) 하던 날이요.  남친이랑 밥한번 먹자고요~~~하던 날요.  황정음이 민소매  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쫌 야해 보이구 표정도 왠지 모를 거만함이 느껴져서  뭔가 좀  인턴스럽지 않더군요. 하기사 ~~~ 할아버지가 병원장이니 자기도 모르게 거만해 보였나??

골든타임... 오랜만에 현실적인 의학 드라마 같은 느낌이에요. 이선균도 너무 괜찮고..

사실 이선균 좋은데 말하거나 걸으면서 머리 흔드는 버릇만  고쳤으면 좋겠더니 골든타임에선 그건 고친거 같더군요.

이선균 말할때마다 나도 모르게 머리 흔드나 안흔드나 보고 있게 되더군요.

이선균 진짜 훈남. 예전 알 포인트에서부터 잘 생겨서 눈에 띄더니.... !!

IP : 175.119.xxx.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8 9:09 PM (112.154.xxx.62)

    저도 좋아해요
    귀엽구..솔직한것 같아요..
    그냥 그나이대 발랄한 아가씨 같은느낌..
    연기도 잘하고 못하고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는것 같구요

  • 2. ss
    '12.8.28 9:12 PM (210.105.xxx.118)

    저도 좋아해요.
    뭔가 밝은 기운이 있어요.
    저랑 나이가 한참 차이나서 그런지 귀연척이 아니라 그냥 귀여워요. ^^
    연기도 훌륭한 연기는 아니지만 늘 민폐 끼치지 않을 정도는 하는 거 같구요.

  • 3. ㅇㅇㅇ
    '12.8.28 9:17 PM (115.161.xxx.9)

    전 괜찮은데 그 연기할때 코멩멩이 소리 들으면 머리아파서 못보겠더라구요..
    목소리가 듣다보면 머리아픈? 스탈이에요 그래서 드라마 안봐요..

  • 4. 전 별로...
    '12.8.28 9:18 PM (1.225.xxx.73)

    예전에 하이킥 촬영장갈일이 있어서 가족들과 간적이 있는데 어찌나 거만이 하늘을 찌르던지
    쉬는 시간 아이가 사인부탁했다가 완전 무안하게 쌩소리내며 가더군요
    옆에서 신세경이 손짓으로 오라하더니 아이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사인도 해주고..
    그 이후로 우리 아이들 황정음 넘 싫어해요

  • 5. 다 떠나서
    '12.8.28 9:19 PM (121.145.xxx.84)

    목소리 ㅠㅠ 연기는 발연기는 아니라 호불호는 없습니다만..
    황정음 나오는건 광고는 커녕 드라마 하나도 안보니 싫어하는거에 가깝겠네요;;

    그래도 밝은이미지는 있죠 좋아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 6. 하이킥때
    '12.8.28 9:23 PM (121.191.xxx.86)

    괜찮았는데 그 뒤로 완전 식상한 연기에 질렸어요.
    황정음 나온다해서 골든타임도 안 봐요..이선균씨 좋아하는데..

  • 7. 와...
    '12.8.28 9:26 PM (175.119.xxx.3)

    신세경 다시 보이네요.

  • 8. 제 생각엔
    '12.8.28 9:26 PM (121.145.xxx.84)

    골든타임 한회도 안봤거든요..
    황정음씨 아니였음 시청률이 좀더 높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이요;;

    이선균 이성민씨 좋아하는 분들은 엄청 많은데..황정음 목소리때문에 아예 안본다는 사람도 많거든요

  • 9. ..
    '12.8.28 9:30 PM (210.221.xxx.188)

    저도요. 황정음 좋아요. 발음이나 발연기는 모르겠고, 상대배우나 상황에 맞추어서 리액션이 좋아서요..

    드라마 처음에는 좀 튀어보이다가 점점 녹아드는 모습도 좋고.

    원글님 쓰신 그대로 하이킥때부터 좋네요.

  • 10. ...
    '12.8.28 9:34 PM (121.167.xxx.114)

    하이마트 광고 "쫌더쫌더.." 나오는 순간 혈압이 확!
    내 앞에서 그 콧소리내면 한 대 쥐어박고 싶을 것 같아요. 제발 목소리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일부러 성대 누르고 비강을 통해 소리를 내며 어린양 부리다 성인이 되면 그걸 확 풀고 구강을 통해 담백하게 내야 하는데 요새 몇몇 아가씨들은 다 커도 그 목소리를 유지하더라구요.

  • 11. ㅎㅎ
    '12.8.28 9:37 PM (124.56.xxx.217)

    생각보다 연기가 그래도 자연스럽게 좀 되는 편인 것 같아요.
    그 술자리에서 황정음 가슴 큰 거 보고 깜놀;;; 말랐는데 글래머인가봐요.
    저는 연기도 괜찮고 해서 좋게 보고 있긴 한데,
    아..... 이번에 얼굴에 뭘 너무 많이 넣은 거 같아요 -_-; 부담스러워서 원. 그냥 원래 얼굴 괜찮았는데, 뭘 그리 넣었는지 부어 보이고 졸려 보여요.

  • 12. Vitali
    '12.8.28 9:43 PM (121.145.xxx.84)

    원래 글래머는 아니였는데..내마음이 들리니 제작발표회부터 그렇게 되었더군요;;;

    전 그냥 우결할때 좀 말랐던 모습이 훨씬 예뻤던거 같아요

  • 13. disco2000
    '12.8.28 10:12 PM (112.150.xxx.12)

    슈가탈퇴하고 얼마 안되서 저희 회사에 온적있어서 함께 몇마디 했었는데 별 인지도 없는 연예인임에도 너~무 도도하고 쌩콩 맞아서 좀 별루였어요
    화장 떡칠한 얼굴도 정말 안예뻤고 치아도 이상해서 저정도 외모에 연예인이면 내친구들은 다 미스코리아겄네 ㅋㅋ!! 했었는데 지금은 예뻐지긴 예뻐진듯

  • 14. 슈가때 얼굴 기억나요
    '12.8.28 10:22 PM (121.138.xxx.64)

    솔직히 슈가때 너무 촌스럽게 생겨서 어디서 저런애를 ...했는데 상대적으로 수진이가 이뻐보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왔는데 너무 예뻐진거예요..
    특히 하이킥때 귀엽고 예뻤어요

    근데 좀 질리는 스탈이긴 해요...지금은 이쁘다는 생각 별로 안 들고...다른 배우들과 같이 있을때 좀 묻히는 느낌

  • 15.
    '12.8.29 12:41 AM (175.208.xxx.120)

    너~무 싫어요. 인터뷰들 보니 왕비병 쩔어요.
    맨날 자기가 옛날에 아유미때문에 피해받은 것처럼 얘기하고.
    자기 주목못받은거 남탓하고 원망하고. 시샘도 많고.
    인격이 아주 미성숙해보여서 너무 싫어요.
    그래서 이선균 너무 좋아하는데도 이번 드라마 한편도 안봤어요.
    근데 왜 맨날 주연급인지 이해안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229 대단한... 1 그네양 2012/08/28 924
145228 쑥뜸을 뜨는데 계속 몸에서 담배연기 냄새가... 9 건강지킴 2012/08/28 8,413
145227 끝난줄 알았더니 3 끝난줄 2012/08/28 1,737
145226 이런 날씨에 길고양이 밥먹으러 나올까요? 15 냥이 2012/08/28 1,509
145225 이상득은 제대로 구치소 생활하고 있나요? 3 이와중에 2012/08/28 2,008
145224 테잎 떼었는데 다시 붙여야 하나봐요 7 급한성격 2012/08/28 2,632
145223 태풍 지나가고 잠잠해진것 같아서...(그나마 비가 안 와서 다행.. 햇볕쬐자. 2012/08/28 1,023
145222 뽐뿌에 휴대폰.... 12 뽐뿌~~ 2012/08/28 2,948
145221 명품가방 표절하는게 나쁜것임? 20 ㅎㅎ 2012/08/28 4,126
145220 오늘이 제삿날인데요 12 여자 2012/08/28 2,901
145219 어떻게 하면 집에서 운동 안빼먹고 꾸준히 할 수 있을까요? 2 아 쫌 2012/08/28 2,392
145218 자궁적출 13 고3엄마 2012/08/28 10,054
145217 신문들 떼셨어요? 8 이러지도 저.. 2012/08/28 2,397
145216 감자튀김에 이어서 고구마튀김도 ㅋ 1 잘될거야 2012/08/28 2,698
145215 메일을확인했는데,,내가모르는곳에가입되어있어요 1 도움 2012/08/28 932
145214 월세 세입자가 월세 두달치 반 밀리고 공과금 50만원 정도 연체.. 12 어찌하오리까.. 2012/08/28 7,864
145213 압류절차 4 너무속상해서.. 2012/08/28 2,304
145212 역삼역 퇴근길입니다 ㅠ 6 퇴근길 2012/08/28 3,473
145211 다섯손가락 다 보신 분 계시면 궁금해서.. 10 mac250.. 2012/08/28 3,238
145210 1910년에 애플이 자동차회사였다면 다 애플자동차만 타야함 4 ㅋㅋㅋ 2012/08/28 1,183
145209 KBS, "갈등은 계속된다" 고사지내나? 2 yjsdm 2012/08/28 855
145208 목동입니다. 순간풍속이 장난 아니네요. 3 breeze.. 2012/08/28 2,680
145207 이태풍 뒷끝 작렬이네요 3 태풍빨리가라.. 2012/08/28 2,365
145206 우리말 사투리가 갖고 있었던 놀라운 진실!!! 3 꼭!!! 보.. 2012/08/28 2,086
145205 ㄷㄷ태풍 북한으로 갔다는데 왜 바람은 더 세지는 건지.. 10 에고 2012/08/28 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