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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파인데 강쥐도 쫄았어요.

돌풍 조회수 : 2,840
작성일 : 2012-08-28 20:31:31

바깥 바람소리가 아주 심해진듯....자기도 무서워서 바깥을 향해 으르렁거리며

자기 안아달라고 저한테 오네요. 3년 다 되어 보통은 제 무릎 불편해서도 안오는 강쥐예요.

바깥 장난 아닌것 같아요....훼오리바람 소리도 들리고 ~

개도 다 무서운 기운을 느끼나봅니다?  이제는 아주 짖고 있어요ㅜ 

안내던 희안한 소리까지 다 들어봅니다.

IP : 58.143.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실
    '12.8.28 8:34 PM (210.205.xxx.124)

    고딩딸 아까 잠잠 할때 독서실 갔어요
    12시에 차가지고 데리러 가야 하는데 겁 나네요

  • 2. 미니핀
    '12.8.28 8:35 PM (119.200.xxx.101)

    한참 태풍 지나갈땐 자다, 태풍뒷자락에 일어나더니, 창문 덜컹거리는거 보고 무서워서 벌벌 떠네요.

    이젠 바람도 조용하고, 안아주고 했더니 자요.

  • 3. ㅎㅎ
    '12.8.28 8:40 PM (222.99.xxx.205)

    멍멍아~~~ 아 기여워라~~~

  • 4. 우리
    '12.8.28 8:56 PM (59.7.xxx.55)

    말티즈 아가도 바람소리에 덜덜 떨면서 구석에 웅크리다 문닫으니 조용하니까 다시 발랄^^

  • 5. 우리집 말티도
    '12.8.28 9:06 PM (221.162.xxx.139)

    하루의 대부분을 자는 애인데 잠을 못자고 계속 언니를 따라다니네요. 화장실가면 문을 박박 긁 고 -

  • 6. 부럽네요
    '12.8.28 10:43 PM (124.61.xxx.39)

    나이든 울 개님은 만사가 귀찮다네요. ㅠㅠㅠㅠ
    누워있다가 잘 드시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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