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쑥뜸을 뜨는데 계속 몸에서 담배연기 냄새가...

건강지킴 조회수 : 8,821
작성일 : 2012-08-28 19:32:08

매일 저녁 쑥뜸을 백회에 뜨는데 기구를 사용하거든요..근데 이 쑥뜸은 좀 크드라구요..

한번 태우면 한 삼십분 타요.. 냄새 작렬이고 특히 담배 냄새가 나는데

그 다음날 샤워를 깨끗이 해도 머리에서 계속 담배 냄새가 나요..

원래 다른 뜸도 그런건가요?

백회에 쑥뜸을 하면 머리숱이 많아 진다고 해서 하는데

냄새 때문에 정말 힘드네요..

IP : 124.50.xxx.2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뤠00
    '12.8.28 7:37 PM (1.177.xxx.54)

    우리애 한의원가서 항상 침맞고 뜸뜨고오는데요
    저는 집에서 뜸뜨구요.
    자세히 맡으면 담배냄새 아닙니다.
    대충 맡으면 담배냄새지만요
    어차피 재 냄새잖아요
    다 타고난 다음에 재가 남으니깐.담배도 그런거고.
    담배냄새는 역하잖아요.
    쑥뜸을 방에서 계속 뜨니.방에서 나는 냄새가
    시골에 가면 할아버지나 나이드신분들 혼자 생활하는곳에 들어가보면 나는 냄새.
    특유의 남자냄새 같은게 나긴해요.
    어차피선택해야죠
    냄새때문이라면 쑥뜸못떠요
    그건 한의원가서 뜨더라도 똑같아요.
    저는 씻고나면 몸에서는 안나요
    방은 환기를 진짜 많이 시켜야 덜나구요

  • 2. sa
    '12.8.28 7:38 PM (115.126.xxx.115)

    쑥뜸하면
    생리통에 좋을까요..

  • 3. 저는
    '12.8.28 7:42 PM (180.71.xxx.136)

    동네 한의원에서 쑥뜸을 뜨곤 했는데요
    쑥뜸이 몸을 따듯하게해주고 독소도 빼주고 한다해서 가능한한 다녔는데요
    진짜 냄새가 너무 나빠요
    쑥뜸뜬날은 어디 안가고 집에 곧바로와서 옷부터 얼른 벗어서 빨고
    샤워도 매매 해요
    그래도 냄새가 완전 가시지는 않아요

  • 4. ....
    '12.8.28 7:4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저도 그걸 공부도하고 그분야 근무도 했던사람인데
    분명 유익한거 알지만 그 냄새때문에 결국 포기 했어요
    내자신이야 이건 담배냄새아닌 쑴냄새야할수있지만 대중교통이라도 이용할라치면
    민폐도 그런민폐가 없더라구요

    윗님 생리통에 즉시 배꼽이랑 그아래로 본인손가락 네개간격으로 거즈에 소금한줌놓고 그위에
    끔직한 쑥봉 하나태워주면 즉시 통증 멈춥니다

  • 5. 고뤠00
    '12.8.28 7:45 PM (1.177.xxx.54)

    생리통에도 효과있고.
    무엇보다 저는 피부에 탄력이 엄청나게 증가하는걸 느껴요.
    은근 중독성 있어요
    몸이 따뜻해지면서 밤에 잠도 잘오고.
    근데 정말 매일매일 못뗘요.
    그 연기 어쩔? ㅠㅠㅠㅠㅠ

  • 6. 원글
    '12.8.28 7:48 PM (124.50.xxx.210)

    고뤠00님 어디다 뜸 뜨세요? 피부가 좋아지신다니 위치 좀 가르쳐 주세요~

  • 7. ....
    '12.8.28 7:49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오타 ㅠㅠ큼직한 쑥봉을 끔으로 썻습니당

  • 8. ㅠㅜ
    '12.8.28 7:51 PM (183.101.xxx.207)

    쑥뜸하니 생각나는게 고등학교때 생리통이랑 두통이 심해서 쑥뜸 많이했었거든요. 약도 먹고 하다하다 안되서 쑥뜸하니 많이 완화 됐었는데 담임선생님이 나만 보면 자꾸 이유도 없이 날라리취급 하며 힘들게 했었는데 아마도 담배 핀다고 오해한것 같아요.
    담배 냄새는 진저리 나게 싫어하고 외모도 평범하게 저희땐 귀걸이나 화장도 못했었고 학생부 한 번 걸린적 없을정도로 평범했는데도 사람을 괴롭히며 그렇게 몰고 가더라구요. 친구들도 모범생이었고 다들 이해를 못했어요.
    결국 쑥뜸은 냄새때문에 포기했어요. 집에서 쑥을 태우니 옷이며 머리며 냄새가 배서요. 진액도 몸에 남아 냄새가 완전히 사라지질 않더라구요. 효과는 좋은데 불편함때문에 포기했어요.

  • 9. 고뤠00
    '12.8.28 7:56 PM (1.177.xxx.54)

    제가 이상한건지.
    저는 뜨고 나중에 씻고나면 거의 안나요..ㅠㅠ
    나갈때는 원래 여름에 향수를 좀 뿌리기때문에..
    저한테 냄새난다고 하는 사람 한명도 없었는데..ㅠㅠ
    방에는 냄새가 베여요.그건 어쩔수 없구요.


    뜨는 부분이 그 전문적 명칭이 있을건데..
    예전에 배웠던 부위라서.이름이 기억이 안나구요
    배꼽위랑 배꼽아래.
    그리고 그 옆으로 양옆.
    회음부 내려가기전에 한곳
    이정도 놓거든요
    솔직히 뒷부분도 놓고싶은데 이건 한의원 아니면 혼자 할수가 없어서리..ㅠㅠ

  • 10. 그럼
    '12.8.28 8:08 PM (115.126.xxx.115)

    그 쑥뜸 재료는 어디서 파나요

  • 11. kjkjkuui
    '12.8.29 12:27 AM (119.201.xxx.143)

    쑥뜸을 뜨는데 계속 몸에서 담배연기 냄새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83 40세이상 전업주부님들~~ 나의 꿈은 이거다 얘기해봐요 14 ... 2012/10/17 2,976
166882 남편가 떠나요) 가을 여행지...어디가 좋을까요? 8 추천 2012/10/17 1,727
166881 금욜밤에 가서 숙박후 설악산갔다가 토요일 점심먹고 오는 일정? .. 1 무지개 2012/10/17 1,405
166880 가을에 어울리는 분홍색 립스틱 좀?? 4 멋지게 2012/10/17 1,254
166879 겟잇뷰티1위핸드크림 5,700원!! 6 릴리리 2012/10/17 3,168
166878 이사중 대기2시간 10만원(급)답글 대기중입니다.. 10 화창한봄날에.. 2012/10/17 2,945
166877 휴대폰 수신내역 2 답답해 2012/10/17 1,846
166876 허리디스크 운동으로 완치된분이나 가족분 계신가요? 30 허리허리 2012/10/17 30,030
166875 유리...분리수거 되는거죠? 5 dma 2012/10/17 3,951
166874 사업수완약한사람은 의약대는 비추 11 굿모닝 2012/10/17 2,933
166873 왕따 당하는 아이 말고 주도하는 아이맘 없으신가요?? 13 진짜 궁금 2012/10/17 3,325
166872 미드좀 추천 해 주세요^^ 7 미드 2012/10/17 1,219
166871 영화추천! 1 릴리리 2012/10/17 812
166870 급..아이가 갑자기 코피가 나요 4 mine 2012/10/17 2,640
166869 뚜벅이 제주도여행 조언부탁드려요.^^ 3 장농면허 2012/10/17 1,547
166868 MBC만약에 정상화되면.. .. 2012/10/17 938
166867 돌반지 ~~~ 복덩이엄마 2012/10/17 735
166866 3살 여자아이 헤어 스타일은 뭐가 제일 이쁠까요? 16 엄마 2012/10/17 5,865
166865 팝콘팩토리 여의도말고 없나요? 이쁜호랭이 2012/10/17 2,692
166864 뻥튀기 트럭에서 콩 튀겨 왔어요. 1 뻥이요 2012/10/17 1,272
166863 어제 90kg 가까이 되는 고도비만 분 글 삭제 되었나요? 29 궁금 2012/10/17 5,668
166862 70대노인 은 뇌수술안하죠? 2 화이트스카이.. 2012/10/17 1,395
166861 우엉차 만들어서 마시고 있는데요 색깔이 2 ^^ 2012/10/17 3,206
166860 지식의 많고 적음보다 사회성이 참 중요한데... 6 인성 2012/10/17 2,865
166859 압구정쪽 중국집 추천해주세요. 7 친구모임 2012/10/17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