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섯손가락 다 보신 분 계시면 궁금해서..

mac250 조회수 : 3,485
작성일 : 2012-08-28 18:58:29

아직 배역 이름은 몰라 배우 이름으로 할게요..

 

지창욱이 조민기 아들이 아닌가요?

대하는게 아버지가 아들 대하는게 아니라

마치 여자가 바람펴서 낳은 아들 억지로 보고 있는 남편 느낌...

아니면 나보다 잘난 후배 꾹 참고 있는 선배 느낌...

정이란게 없어 보이던데..

친아들이 아닌건가요?

아니면 채시라 과거 때문에 의심부터하고 보는건가요?

 

IP : 211.47.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8 7:04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친아들 맞긴 맞을꺼예요.
    아마 천재적 재능이 없는 아들이라 그런 거 아닐까요?
    그리고 꼼수 쓰는 것도 많이 봤잖아요. 콩쿨에 일부러 팔 다친 척 했다던가......하는...

  • 2. dd
    '12.8.28 7:06 PM (61.73.xxx.109)

    친아들 맞아요 그냥 엄격하게 키우는듯해요 그래도 자기가 데려온 아들한테 그 아이 자기때문에 상처가 많으니 잘해주라고 아프게 하면 너라도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구요

  • 3. 제 통밥으론
    '12.8.28 7:10 PM (110.10.xxx.194)

    현재로선 아빠가 냉혹하게 재능있는 아이 쪽으로 맘이 기운다 표현하고 있는데,
    저 혼자 생각으론 채시라가 전 애인과의 사이에서 가진 아들이 아닐까 싶어요.

  • 4. ...
    '12.8.28 7:10 PM (125.178.xxx.243)

    드라마 상에서는 지창욱이 친아들.. 주지훈이 낳아서 데리고 온 아들인걸로 나와요.

    시놉상에는 채시라가 주지훈한테 회사 지분 80%가 가는걸 알고 자기가 힘을 가지기까지
    그걸 꾹 참고 주지훈을 키우는걸로 되어있어요.
    기업을 지창욱에게 물려줄려고 자신을 철저히 감추고 사는거죠.
    주지훈을 엄마만 믿으며 자라고..
    주지훈을 꼭대기까지 올린다음 나락으로 떨어트릴려는 계산..

    근데 개인적으로는 채시라 과거에 대한 분노로 조민기가 두 아이를 바꾼거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까 실제는 주지훈이 채시라와 조민기 사이에 낳은 아들인데
    지창욱이 친아들인냥 애지중지 키웠는데 나중에 아닌걸 알고 멘붕오게...

  • 5.
    '12.8.28 7:16 PM (1.235.xxx.36)

    1회만 보고 말았는데 이미지상 지창욱이 데리고 들어온 아들, 주지훈이 원래 부자집 아들 맡을 줄 알았어요
    위 댓글님 스포라면 미워요 힝

  • 6. 은호
    '12.8.28 7:21 PM (182.211.xxx.7)

    위 두분 댓글 읽고 든 생각.... 주지훈이 둘 사이에 아들이고 지창욱이 채시라만의 아들이라면 채시라는 나중에 알아도 멘붕 안 올 것 같아요. 자기가 사랑하던 사람의 아이잖아요. 조민기와는 사이가 나쁘고.

  • 7. 저는
    '12.8.28 7:30 PM (77.202.xxx.158)

    주지훈이 채시라가 유학가서 바람폈던 남자사이에 낳은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를 조민기가 (계모장모 차화연)과 짜고 애를 빼돌려서 섬에서 자라게 한 후에 데려온것같아요,

    그러니깐 주지훈도 알고보면 채시라 아들인데 조민기가 데려온 아들이랄까.

    지난번방송때 아들이 물어보는장면이 나와요 자길 낳아준 엄마가 누구냐고.
    근데 조민기가 대답을 하는데 그 엄마라는 사람이 왠지 채시라인것처럼 말했거든요.
    제가 눈치가 백단인데 아마 그럴것같아요 ㅋㅋ

  • 8. .....
    '12.8.28 7:33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어차피 주지훈은 채시라 아들이 아니고 채시라와 라이벌이었던 다른 죽은친구와 조민기 사이의 아들이니까
    바뀐거였으면 채시라에게는 완전 멘붕 맞죠.

  • 9. ㅇㅇ
    '12.8.28 7:41 PM (61.73.xxx.109)

    주지훈은 채시라 아들은 아니에요 ㅜㅜ 채시라랑 라이벌이었던 여자와 조민기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고 지창욱보다 먼저 태어났어요

  • 10. 루씨타미엄마
    '12.8.28 10:07 PM (110.34.xxx.56)

    아, 저 다른 어떤분이 시청자 게시판에 쓴거 봤는데, 4회에선가? 비오는날 조민기가 차에 앉아서 강보에 쌓인 갓난 애기 한테 뭐라뭐라 말하고 애기 넘겨주는게 나오던데, 그게 애를 바꿔치기 한게 아닐까요? 진짜 채시라고 낳은 아들하고 다른애하고.
    조민기가 채시라네 엄마 차화연이랑 짜고 바꿔치기한거요.
    주지훈이 진짜 채시라애고, 여태껏 애지중지키운 지창욱이 남의 애고...
    저는 그거 읽고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그나저나 나문희씨 연기 참 잘하고 차화연씨도 참 예쁘게 멋지고 채시라씨도 못지않고 전미선씨도 좋아하는데..
    저는 드라마 한번 빠지면 계속 봐야하는게 싫어 잘안보는데..그래서 신사의 품격도 안봤는데 다섯손가락 보게될거같아요... 윽.. 주지훈 나온대서 잠깐 봤는데 발목 잡힌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059 노는게 소극적인 아이 7 ㄴㄷㄱ 2012/09/01 1,867
148058 아이오른팔에 자판기커피를 쏟았어요! 8 얼음 2012/09/01 1,628
148057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3 잠실 2012/09/01 5,278
148056 (나주사건) 서울집회 - 내일 오후 4시 - 8시 명동 예술극장.. 4 그립다 2012/09/01 2,595
148055 글 볼때마다 게임사이트가 자꾸 떠요... 2 짜증 2012/09/01 2,639
148054 성추행해서 생각나는 일인데.,... 2 갑자기생각 2012/09/01 1,825
148053 돌처럼 굳어버린 2 천일염 2012/09/01 1,207
148052 갤럭시 노트 정말 안 불편한가요? 25 혼동 2012/09/01 5,331
148051 카스우울증 동지들이많아서 ㅁㅁㅁ 2012/09/01 1,703
148050 보험설계사 잘하시는분들은 2 ㅜ ㅜ 2012/09/01 1,983
148049 딤섬이 너무 먹구싶어요?? 8 딤섬 2012/09/01 1,913
148048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복숭아 중에서 냉동해도 되는 과일은 .. 4 ... 2012/09/01 2,067
148047 잘나지 못하고 예쁘짓을 못해서 더 차갑게 대하신것 같아요 6 아버지 2012/09/01 2,634
148046 여성리더들이 나서줄때가 아닐까요 1 자유 2012/09/01 1,050
148045 산모 음식과 간식 뭐가 좋을까요? 9 언니.. 2012/09/01 14,244
148044 저축얼마나하세요? 3 재테크 2012/09/01 2,686
148043 카레해서 냉동실에 얼려드신 분 계신가요? 3 소분 2012/09/01 4,137
148042 갑자기 아이 허리가 이상하게 되었어요. 4 .. 2012/09/01 1,984
148041 아동 포르노 불법입니다. 9 ..... 2012/09/01 2,073
148040 저도 카카오스토리 보고 우울해졌어요ㅠ.ㅠ 14 내가 이럴줄.. 2012/09/01 12,302
148039 남편폭력 이제는 안참으려고 합니다 조언해주세요 31 .. 2012/09/01 5,169
148038 야동보는 걸 건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아서 놀랐음 14 82에서는 2012/09/01 5,815
148037 불루투스 사자마자 막막...^^ 7 착한이들 2012/09/01 1,413
148036 남자들 여자끼고 술먹는거 이해하세요?? 13 ... 2012/09/01 4,494
148035 왕래안했던 친할머니 장례식장에 참석해야 하나요? 15 고민 2012/09/01 6,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