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더기만 남은 소고기국ᆞ

명랑1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12-08-28 18:36:35
꼭 고기국을 끓이면 건더기만 잔득 남는데요ᆞ
이번 소고기 무국은 국물 진하라고 고기를 잔뜩 넣었더니 고기가 한그릇 남았어요ᆞ국물은 바닥인데ᆞᆞ

이거 그냥 끓여서 샤브샤브라 생각하고 소스 찍어 먹어야할까요? 이 고기들 어찌할까요?
IP : 175.118.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8 6:39 PM (118.41.xxx.34)

    저희집도 늘 그래요..애들은 건더기 많이 안먹어서..
    저는 건더기만으로 제 국그릇에 담아 한끼를 때워요..
    어떤날은 미역국 건더기만 당첨되는날도 있고, 콩나물국은 그래도 양반..
    소고기만 남은 날엔 소고기로 포식하는거죠.. ㅎㅎ
    (참, 국 건더기는 소스 없어도 될껄요?? ㅎ)

  • 2. ...
    '12.8.28 6:41 PM (125.186.xxx.131)

    이미 오래 끓여서 맛이 없어지지 않았나요? 저희 집도 고기를 국에 넣으면 그대로 안 먹어서요, 저는 항상 덩어리채로 고기를 사서 국을 끓인 후에, 바로 건져서 잘게 찢어요. 그런 다음에 그걸, 국간장, 다진마늘, 다진 파, 깨(얘는 넣을때도 있고 안 넣을때도 있고), 참기름(애도 국 사정에 맞춰 넣을때도 있고 안 넣을때도 있고) 넣어서 무쳐 놓습니다. 그리고 국 먹을때, 고기 무친 걸 접시에 따로 담아서 국에 넣어서 먹고 싶은대로 먹게 만들어요.
    그런데 이 고기 양념이 맛있어서 국 보다 더 빨리 없어진답니다^^ 마늘을 듬뿍 넣는게 포인트에요

  • 3. 버섯찌개
    '12.8.28 6:48 PM (223.62.xxx.127)

    버섯찌개해요

  • 4. 저는
    '12.8.28 7:03 PM (125.135.xxx.131)

    그 건더기가 더 맛있는데..
    반찬 삼아 같이 먹으면 맛나는데..

    (갠적으로 국물 싫은 여자)

  • 5. 요리초보인생초보
    '12.8.28 11:17 PM (121.130.xxx.119)

    귀찮으실 땐 밥에 비벼주세요. 싱거우면 간장간 좀 더 하면 될 것 같고요.

  • 6.
    '12.8.29 10:02 AM (58.237.xxx.199)

    잘게 짤라 밥과 비벼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29 주말에 뭐하세요? 2 2012/10/05 836
160628 발음 좋아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엄청 고민이에요ㅠㅠ 4 ㅇㅇ 2012/10/05 1,360
160627 초3 눈높이 D과정인데 끊어도 될까요? 9 궁금이 2012/10/05 8,108
160626 어마어마한 능력자들... 1 우꼬살자 2012/10/05 1,329
160625 만리포쪽 추천좀해주세요 가을 2012/10/05 596
160624 혹시 유기 공구하는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2 ... 2012/10/05 1,307
160623 망막박리 수술하신분.. 5 궁금 2012/10/05 3,092
160622 휴대폰 영업전화 신고할수 없나요? 2 어이없어 2012/10/05 895
160621 항공권이 대기예약상태에 대한 문의 3 항공권 2012/10/05 3,505
160620 낙동강물은 괜찮은가요? 5 .. 2012/10/05 1,205
160619 한화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어때요? 5 한화다이렉트.. 2012/10/05 7,672
160618 리큅에 곶감만드는데 새까매요 왜그런지??? 6 ,, 2012/10/05 2,759
160617 새치 언제부터 많이 나기 시작하셨어요? 10 노화현상 2012/10/05 3,803
160616 저녁외출인데요 검정스타킹 제일얇은거 신어도 될까요? 1 서울 2012/10/05 1,585
160615 어머니께 냄비세트 선물하려는데.. 4 키엘2 2012/10/05 1,789
160614 오른쪽 광대가 자꾸 발달하는데 어떡하죠 1 심해 2012/10/05 2,620
160613 집에서 틀어놓으면 좋을 잔잔한 클래식 좀 추천해주세요 4 클래식음악 2012/10/05 1,469
160612 까사미아 식탁 쓰시는 분들, 튼튼한가요? 9 가구 2012/10/05 5,829
160611 천안에서 아산으로 이사가는것이 안좋을까요? 6 나도넓게 2012/10/05 1,950
160610 치과에서도 불산을 사용하나봐요. 5 ㅇㅇ 2012/10/05 2,335
160609 영작 하나 도움요.. 6 .... 2012/10/05 681
160608 건강보험(지역가입자)료 덜 내는 법 13 억울하네요 2012/10/05 6,643
160607 넓적한 발때문에 너무너무 속상해요...ㅠㅠ 3 아휴내참 2012/10/05 1,849
160606 전라도쪽으로 좋은 여행지 소개해주세요 20 내마음의선봉.. 2012/10/05 2,329
160605 누스킨 이라는 회사 좋나요? 12 넥스트주 2012/10/05 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