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제 명의로 집과 땅이 있는데, 동네 사람이 집을 허물고 창고를 짓고 있었나봐요.
거의 가보지는 못하고 대신해서 농사지어주시는 분이 너무 당당하게 돌아가신 저희 친척이 창고 지어도 된다고 했다면서 창고를 짓고 있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거의 4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빨리 가보지도 못하고 전화해서 원상복구 시키라고 말하긴 했는데
동네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사람이라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너무 작은 마을이라 뭐 고소 이런거나 법적으로 처리를 하고 싶진 않은데 너무 화도 나고 해서요.
원상봉구 하라고 내용증명이라도 보내야 할까요?
이럴땐 어디에 자문을 구해야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