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8.28 4:34 PM
(14.47.xxx.160)
원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휴교령 고맙습니다!!
2. 길 지나오는데
'12.8.28 4:34 PM
(58.143.xxx.184)
문방구 간판들이 덜덜덜 거리더라구요. 여기서 조금만 쎄지면 간판도 날아
치고 지날 수 있겠다 생각들었어요. 휴교령은 당연해요.
어른도 무사히 집까지 갈 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 품고 이리재고 저리재며
겨우 귀가하였습니다. 서울송파구요.
3. ..
'12.8.28 4:35 PM
(218.48.xxx.48)
미국살다온 저로서는 너무도 이해됩니다.
미국 시애틀에서 살 때 눈 조금 오니 휴교령.... 우리나라라면 그냥 걸어가도 될 정돈데도 그러더군요.
이런 날씨에 학교 보내고 걱정하는 것 보다 나아요.
4. 당연해요
'12.8.28 4:36 PM
(218.48.xxx.114)
학교 유리창파손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5. 온살
'12.8.28 4:37 PM
(218.52.xxx.108)
제말이요
초딩 중딩 다 안가는데 어찌나 고마운지요
하루종일 먹을거 타령에 나무늘보마냥 뒹굴어도 제 눈에 보이는데 있으니 다행입니다
6. ..
'12.8.28 4:37 PM
(119.67.xxx.202)
저도 마음이 더 편했어요.
학교 하루 안나간다고 난리 나는 것도 아니고....
7. 휴교
'12.8.28 4:37 PM
(175.115.xxx.9)
당연한 조치라 생각합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이 정도니까 안전이 우선이고, 생명이 우선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8. ...
'12.8.28 4:39 PM
(110.14.xxx.164)
학교가봐야 이런날은 제대로 수업 안되요
9. 저두요
'12.8.28 4:39 PM
(121.131.xxx.226)
서울에서 문 꼭꼭 닫고 집안에 있으니 태풍 별거 아니란 말도 나오는거죠. 애들 하교시간 무렵에 정동에서 가로수 뽑혀 자동차 덥쳐 다쳤다는 뉴스도 나오더군요. 거기 사람들 많이 지나갔더라면 어땠겠어요. 거리 한산하니 인명사고 덜 났다고 생각해요. 휴교령도 잘 한거구요.
10. 저도 동감해요
'12.8.28 4:39 PM
(112.148.xxx.4)
학교가 바로 앞이지만 당연히 휴교해야 하죠...다행히 태풍이 약해져서 다행이었지만요.
11. ..
'12.8.28 4:40 PM
(218.48.xxx.48)
정동이요? 아이고 예원 다니는 조카 학교 안가서 다행입니다. ㅠㅠ
12. ...
'12.8.28 4:41 PM
(115.41.xxx.10)
저두요. 애를 눈 앞에서 볼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아니면 노심초사하며 보냈겠지요.
13. 저도...
'12.8.28 4:44 PM
(58.233.xxx.8)
넘넘 고맙네요~
역시 교육감이 서울시당이 다르니까...요생각했어요
노원구인데 잠잠하다 다시불고....를 반복하네요
14. 초등 1 학년은
'12.8.28 4:44 PM
(211.63.xxx.199)
이런. 날씨에 날라갑니다
당연히 휴교해야죠. 방학 하루 줄이면 될것을 이런 위험한날에 집에 있어야죠
15. 대학생 딸도
'12.8.28 4:47 PM
(211.234.xxx.87)
안갔어요.
수업 빠지고 집안에 있는게 마음 편해요.
16. ++++
'12.8.28 4:47 PM
(1.235.xxx.21)
맞는 말씀.. 아이들 1,000명이 무사해도 그중 단 1명이라도 우연찮게 다치면 다 소용없어요. 어차피 하루 휴교해도 방학을 하루 줄이거나 하겠죠.
17. 저두요...
'12.8.28 4:51 PM
(183.102.xxx.134)
초등1학년 키우는 엄마로서, 정말 다행이다싶네요. 오늘같은 날, 아이 학교에 학원 가야하면... 정말 노심초사 하루새 폭삭 늙어버릴 것 같아요. 옆에서 맛있는 거 먹어가면서 노는 모습이 더 편해요.
18. 저도...
'12.8.28 5:07 PM
(121.130.xxx.99)
직장인데...
아이들 집에 두고 있으니,
그나마 마음이 편하네요.
19. 더불어
'12.8.28 5:12 PM
(121.180.xxx.14)
휴교령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딩 머시마라 집에 있기 답답해 하지만 전체 아이들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생각듭니다
20. 휴교
'12.8.28 5:21 PM
(116.34.xxx.29)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저희는 경기도라 초등은 휴교, 중학생 아이는 오전 단축수업 했네요..
그리고 남편 회사도 오늘 쉬었어요.. 미국계 좀 큰 회사인데, 어제 오후에 인사부에서 단체 이메일, 문자로 꼭 처리해야할 급한일이 없으면 출근하지말고, 회사 인트라넷이나 전화로 처리하라고.공지했더라구요.
21. ㅎㅎ
'12.8.28 5:23 PM
(211.36.xxx.203)
여기부산인데요 태풍지나갔는데 바람이장난아님...애 학원에서도 연락왔는데 휴원,..다행이라고 생각함
22. 휴교령
'12.8.28 6:28 PM
(211.204.xxx.7)
네 맞아요 빠른 판단으로 적절하게 대처를 해주니까 우왕좌왕하지 않고 맘 편하게 있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23. 헤라
'12.8.28 9:10 PM
(183.98.xxx.6)
저도요. 이런 날씨엔 제가 애들 끼고 있어야 맘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