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수지
'12.8.28 4:29 PM
(112.150.xxx.224)
여긴 성복동이에요
바람 별로 안 세서
좀전에 강아지 산책도 약식으로 다녀 왔어요
문 닫고 선풍기 켜고 있는데 덥진 않네요
언제 까지 문닫고 있어야 하는지...
2. @@
'12.8.28 4:31 PM
(1.238.xxx.118)
저도 성복동인데 너무 더워서 방금 창문 열었다가 기겁하고 닫았어요.. 뒷베란다쪽은 괜찮은데 앞쪽은 돌풍이 부네요...
3. @@
'12.8.28 4:34 PM
(1.238.xxx.118)
저희 동넨 큰 피해은 없는것 같긴 한데 아파트 뒷편에 아까시나무 무지 큰 게 부러졌네요
그리고 상가 옥상에 닥트가 댕강~ 파손되었구요.
유리창은 깨진집이 없는것 같긴 한데 아깐 무서웠어요..
4. ..
'12.8.28 4:34 PM
(180.69.xxx.60)
수지 바로 밑이에요. 저희도 바람 많이 줄어들었는데..아직 창문 안열고 있는데 좀만 기다려 보세요. 이번 태풍이 뒤끝이 길다네요/
5. 풍덕천동
'12.8.28 4:35 PM
(124.63.xxx.9)
이쪽은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그쳤다를 반복하는데
성복동은 그렇지 않나요??
강한 태풍이라고 해서 오전부터 꼭 닫아주고 틈까지 다 막아둬서
정말 온 방안이 찜통이에요.
선풍기도 환기가 되는 곳이 있어야 돌리는데 다 막아둬서
선풍기도 안돌리고 있고요. ㅜ.ㅜ
6. 수원
'12.8.28 4:38 PM
(221.165.xxx.228)
인데요 눈 열고 있다가 한순간 바람이 휙 치는데 심상치 않다 싶어서 문 닫았어요. 3시쯤인가 그래요.
그 후로 계속 에어컨 틀고 있네요. 더워서 그냥은 못 있겠어요. 바람이 강약약 중간약약 이런 식으로 꾸준하게 계속 부네요. 아까 1시 30분쯤은 바람이 세지 않길래 애들 데리고 잠깐 나갔었어요.
7. ..
'12.8.28 4:38 PM
(180.69.xxx.60)
바람도 줄어들고 저도 태풍이 생각보다는 약하다 하다가 ..아까 뒷베란다 갔다가 깜짝 놀랐네요.(저희가 20층이에요)
울 아파트 놀이터 정자 지붕 (기와모양으로 씌워진게 있었는데..) 그게 홀랑 반이나 날아갔어요. 바람 생각보다 안세다 했어도 ,,태풍이 그정도로 강했었나 봐요..야 대단하다 하고 봤습니다.
달리 다른 피해는 없으니 천만다행이었어요.
8. 어휴
'12.8.28 4:50 PM
(124.63.xxx.9)
너무 덥고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오늘 아침 7시부터 계속 닫아놓은 상태라.
어휴.
언제쯤 창문 열어 환기 좀 할 수 있을까요. ㅜ.ㅜ
9. 전 신봉동
'12.8.28 6:41 PM
(122.34.xxx.18)
6시쯤 태풍은 지나갔대서 문을 열었더니 살만했어요.
근데 창문 테이핑 작업 같이 했던 아들 둘이 문 아직 열면 안된다고
난리 난리......그래서 아쉬운 대로 뒷쪽민 열어놨네요.
아직은 맞바람은 쫌 무리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