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풍,...바람이 조금 셀뿐이네요

경기남부 조회수 : 4,037
작성일 : 2012-08-28 15:31:22

여긴 경기남부인데

바람만 다른 때보다 강하게 불뿐...... 염려하던 것보다는 아니어서 다행이에요

복도식 아파트인데

어젯밤부터 문이란 문은 죄다 닫고 에어콘 키고 있다가

오전 11시쯤부터 현관문 열어놓고 있어요

 

다른 곳은 어떠하신가요?

IP : 122.36.xxx.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8 3:31 PM (211.201.xxx.60)

    남양주인데 너무 무서워요 바람

  • 2. 바람좀세게불고
    '12.8.28 3:32 PM (175.192.xxx.57)

    서울인데 뭐...이정도면 다른 때보다 약한것 같아요

  • 3. ㅇㅇㅇ
    '12.8.28 3:34 PM (114.201.xxx.75)

    근데 역대 최고급 태풍 맞는건가요??

  • 4. 허허허
    '12.8.28 3:34 PM (39.115.xxx.84)

    그냥 뭐... 아파트화단 보면, 얇은나무의 얇다란 가지만 심하게 휘어질정도...? 그나마도 불때 있고 가만히 있을때 있고 그래요. 서울.

  • 5. ...
    '12.8.28 3:35 PM (222.109.xxx.88)

    서울 동대문구..견질 만 해요. 무섭지는 않은 정도.
    바닷 바람이 이 정도였는데, 언론에서 말한 것보다는 약해서 다행이라 생각중..

  • 6. ㅠㅠ
    '12.8.28 3:35 PM (121.130.xxx.99)

    서울 신당동 2층 사무실임다...
    생각보다 약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솔직히 점심 먹으러 나가는데도,
    간판 떨어질까 무지 무서웠어요.
    목숨걸고 밥 먹으러 가는 기분...ㅠㅠ
    아침에 아들이 꼭 살아돌아오라고,신신 당부를 하더군요.
    솔직히 눈물겨웠어요,
    감사할뿐이죠.
    이정도라서...

  • 7. 쓸개코
    '12.8.28 3:35 PM (122.36.xxx.111)

    저도 남양주. 아주 무서운 바람입니다. 일도 손에 안잡히고..
    계단참 유리창도 깨지고 막 뭐가 날라다니네요.

  • 8. ...
    '12.8.28 3:35 PM (59.86.xxx.85)

    한잠자고 일어놨더니 태풍 갔나요?
    강력한 태풍온대서 불안해서 밤에 잠 설치고 아침새벽6시부터 베란다유리창에 신문붙이고
    몇번 왔다갔다하면서 물뿌리다보니
    너무 피곤했는지 점심먹고 한잠잤더니 동네가 조용하네요 ㅜㅜ
    에웅...내일로미룬 빨래나 삶아서 해야겠네요

  • 9. 인천
    '12.8.28 3:35 PM (115.126.xxx.16)

    잠잠해서 부엌창은 열었어요.

    근데 태안상황이 심각해서 안심은 못하겠어요.
    태안이랑 인천이랑 가까운데다 태안이 인천보다 아래쪽이니 북상하면 오지 않을까 하구요.

  • 10. 경남
    '12.8.28 3:37 PM (175.115.xxx.9)

    부산 옆인데요
    태풍이 지나갔다고는 해도 바람이 너무 셉니다.
    집 밖으로 사람도 안지나가고, 차만 드문드문...
    여기는 학원조차 다 휴원조치가 내려졌네요.
    약해졌다고 하니 다행이지만 어서 빨리 지나가길, 더 약해지길 바랍니다.

  • 11. 너무 차이나요.
    '12.8.28 3:39 PM (175.119.xxx.120)

    여긴 용인 보정동이예요.
    정말 너무 조용히 지나가서 태풍이라 하기 무색하네요.
    놀이터에 초딩들 두어명 뛰어놀고 창문 열어논 집도 몇 집 보이고.
    가끔 나무들이 흔들릴 뿐 무슨일이 있나? 싶어요.
    뉴스 안봤다면 태풍은 딴나라 일처럼 느껴질정도였어요.
    뉴스보니 제주도 전남 너무 엉망이네요. ㅠㅠ
    인명사고 많이 안나고 무사히 넘어갔음 좋겠네요.

    저희 친정 시댁 부산인데 부산도 조용히 넘어갔다고하고 아버지계신 전라도쪽은 난리네요 ㅠㅠ
    농작물은 또 어쩝니까?
    더이상 피해가 없길...

  • 12. 억척엄마
    '12.8.28 3:44 PM (211.246.xxx.104)

    충남 바람만 태풍급.. 아직은 태풍 영향권인가봐요

  • 13. ..
    '12.8.28 3:45 PM (112.168.xxx.247)

    저도 무서워서 아침부터 계속 에어컨 켜다가.. 혹시나 하고 밖에 보니 너무 잠잠해서 에어컨 끄고 문 열었어요.. 살짝 억울한 생각이..

  • 14. 충북
    '12.8.28 3:52 PM (110.9.xxx.135)

    베란다 상황이 무서워요 ..건너편. 식당..유리두장. 간판이며 기타판넬들..박살 ~

  • 15. 광주광역시
    '12.8.28 4:23 PM (125.136.xxx.129) - 삭제된댓글

    뜬눈으로 밤새고

    무서워서 끔적도 않고있다 이제 좀 수그러들어

    첫끼로 미숫가루 한잔 타 마셨네요.

    휴~ 20년동안 이렇게 마음조려 잠못잔건 처음..

    유리창에 신문붙여본것도 처음..

    무섭다 실감한것도 처음..

    뒷동 통유리 깨져 휑한곳이 여기저기 보여요.

    그나마 위로 가면서 약해진듯해요.

    컴도 이제야 켜고 들어왔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13 중학생 학부모 모임...나가시나요?? 8 ... 2012/08/29 4,761
146512 시원이가 핑클의 이진 인줄 알고 봤던 남편과 저 응답하라 1.. 2012/08/29 3,020
146511 전세 계약했다가 파토내는 경우도 있나요??? 7 이런경우보신.. 2012/08/29 2,667
146510 일자리 1 2012/08/29 1,151
146509 the Eastern sky 라는 관용표현이 있나요? 4 ... 2012/08/29 1,751
146508 초5 딸 목동 사격장에 데리고가도 되나요?? 5 사격 2012/08/29 1,909
146507 식당 반찬 재사용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고민고민 2012/08/29 3,440
146506 동동이 이야기와 질문 입니다. 싫은신분은 패스해주세요. 33 .. 2012/08/29 4,982
146505 태풍에 온 창문 다 열어 놓고 나갔다는 분 안돼요! 1 무모한 2012/08/29 2,778
146504 밑에 시주하니까 생각났는데 스님이 BMW 타고 다니더라구요. 56 궁금 2012/08/29 12,412
146503 골든타인 총상 남녀 어떻게 된건가 나왔나요? 3 2012/08/29 2,708
146502 오밤중이니까 19금 질문 좀 할게요... 2 .. 2012/08/29 7,633
146501 태풍피해가 알게모르게 많네요.부산 2 ㅇㅇㅇㅇ 2012/08/29 1,704
146500 응답하라 오늘도 낚네요... 1 2012/08/29 2,399
146499 강아지성장 11 궁금 2012/08/29 4,225
146498 응답하라 1997 빠순이 능력시험 ㅡ.ㅡ;; 3 윤제는 내꺼.. 2012/08/29 2,830
146497 시주하러 온 스님 10 2012/08/29 7,042
146496 통일되면 나라가 망한다는 헛소리를 하죠? 통일 2012/08/29 1,031
146495 돌아가신 아빠가 그리워요 10 ㅇㅇ 2012/08/29 3,384
146494 웹툰 '신과 함께'가 오늘 드디어 마지막회가 나왔어요. 6 애독자.. 2012/08/29 2,735
146493 무너지는 교회 첨탑들을 보며 3 조용기목사님.. 2012/08/29 2,829
146492 고양이과의 남자는 어떻게 해야 친해질 수 있나요? 18 깜빡깜빡 ♥.. 2012/08/29 4,663
146491 응답하라1997 46 1997 2012/08/29 10,724
146490 이거 동물실험 한다는 말인가요? 혼자 해석이 힘든데 한번 봐주시.. 7 화장품회사 2012/08/29 1,741
146489 술취한 남편의 모습은~? 2 혁비 2012/08/29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