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분당인데 너무 조용하네요;;
바람도 정말심하게불때빼고는 걸어다니는 사람도 꽤 많아요....
이거가지고 그 난리를 쳤나싶어서 애걔...했는데 다른지역은 다른가봐요?
1. 자몽
'12.8.28 3:05 PM (203.247.xxx.126)이게 층마다 다르더군요. 전 회사 용인 죽전인데 사무실 있는 3층은 별 뭐가 없더니만, 옥상에 올라갔다가 날아가는줄 알았어요.. 고도별 바람이 이렇게 다르다는걸 완전 실감했네요..
2. 저두요
'12.8.28 3:06 PM (122.32.xxx.129)쓰레기 버리러 나갔는데 바람한점 없어서 신발 수선할 거
싸들고 백화점 가려구요.3. 오뎅
'12.8.28 3:06 PM (211.44.xxx.82)저는 지금 오리역입니다. 바람이 불긴 불지만
몸이 날아갈 정도는 아니구요, 아직 비도 안오네요 ~~4. 이매
'12.8.28 3:07 PM (118.217.xxx.32)1층이라 그런지....잘 모르겠다가
창열면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바람 많이 부네요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고요
지상주차장에 차 딱 한대 있네요
덥네요5. 원주
'12.8.28 3:08 PM (1.244.xxx.65)여기도 바람이 그다지 ㅜㅜ
테이프칠해놓은거 다 떼어버렸어요.6. 쓸개코
'12.8.28 3:10 PM (122.36.xxx.111)덕소. 내다보니 개미한마리 없고요 나무가 다 휘어져있고 바람소리가 너무 무섭습니다.
7. 수지...
'12.8.28 3:10 PM (113.60.xxx.80)저도 1층...조용하고 괜찮다가 바람이 무섭게 한번씩 휘몰아치네요...
창문은 더워서 조금 열어뒀는데 닫아야할지 걱정입니다...
이대로 지나갔으면 좋겠네요...8. 그러게요
'12.8.28 3:10 PM (121.157.xxx.161)저 제작년 곤파스때 정말 무서웠거든요 동네슈퍼 간판 막 떨어지고 나무 뽑히고;;;;;;
그래서 오늘은 신문지에 테이프 다 붙이고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의외로 잠잠해서....
우리동네는 거의 복도식 아파트인데 창문 내다보면 보통 한층에 한집정도는 현관문도 활짝 열어놓고있네요...9. 그래요?
'12.8.28 3:10 PM (110.10.xxx.194)저 바로 옆 동판교인데
바깥을 내다보면 나무들도 꼿꼿하건만
저음으로 울리는 바람소리는 평생 처음 듣는 것인데요.
기상청 들어가보면
서울부터 충청도까진 풍속이 같다 나오네요.
오늘 자정까지 초속 12m라 하고 현재는 17m래요.10. ...
'12.8.28 3:11 PM (116.40.xxx.243)저도 분당!! 집에 있을 땐 몰랐는데 막상 창문 열어보니 바람이 쎄게 불긴 하네요
먹구름이 전보다 천천히 흘러가고 있고 비는 하나도 안내려요11. 그래요?
'12.8.28 3:14 PM (110.10.xxx.194)엇, 지금 들어가보니
울 동네(판교) 풍속 6m, 소공동 8m라 바뀌었네요.
근데 저 소리는 토네이도를 연상케 하네요.
하긴 여름내 선풍기도 필요없도록 시원했던
고층의 위력인가 보네요.12. 용인 신갈
'12.8.28 3:14 PM (125.178.xxx.3)2년전에는 정말 창문이 깨질뻔했어요.
얼마나 덜덜덜 거리던지
베란다 창폭이 너무나 넓어........바람에 불룩 휘는데......
다행히 신문지와 테이핑 덕분에 살아 남았지요.
그때 가로수도 뿌리채 뽑히고 했는데
이번 태풍은 그래도.....2년전에 비하면
양반인듯~13. 오전에
'12.8.28 3:15 PM (1.238.xxx.14)잡월드 갔어요 태풍때문에 걱정했는데 사람들 별로 없어 인기체험 많이했어요
거리에는 평소보다 차도없고 비는 안오고 바람은 가끔씩 쎄게 부는 정도네요14. 윗님 어찌
'12.8.28 3:16 PM (118.217.xxx.32)그런 생각을....
아 정말 애 둘 뛰어노는데
미치겠슙니다15. ...
'12.8.28 3:17 PM (203.226.xxx.122)이매동 판교쪽인데 간간히 돌풍 불고 베란다 샷시 끽끽 거리네요. 무섭네요. ㅠㅠ
16. 이매
'12.8.28 3:19 PM (118.217.xxx.32)어제 신문지 붙이면서
덕분에 베란다 청소를 했다는
오늘은 약간씩 찢어진 방충망 보수했네요
(방충망 보수하는 조각 마트에 파네요....)
방충망 보수하는 조각도 청테이프 사면서 발견했어요
태풍 덕분에
뭐 ... 이것 저것 할일 했네요
애들 벌거숭이로 뛰어다니고 먹고 어지르고 소리지르고
하는 것도 뭐...오랜만이구요.17. 푸우우우
'12.8.28 3:19 PM (115.136.xxx.24)그러네요. 곤파스때는 몇시간동안 쉬지도 않고 바람이 몰아쳐서 무서웠는데
이번에는 바람이 어쩌다 한번 부는 정도네요..18. ..
'12.8.28 3:20 PM (121.165.xxx.175)저도 분당이에요. 정자동인데 집 앞에 나무가 휠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기는 하는데 창 닫고 있으니 크게는 모르겠어요. 아마 저층이라 그런 듯? 같은 바람에도 고층이 훨씬 더 심하다고 들었어요. 혹시나 해서 베란다에 에어캡 붙여놨는데 이러고 좀 얌전하게 그냥 지나가줬으면 좋겠네요~
19. 죽전
'12.8.28 3:22 PM (125.178.xxx.150)넘 조용해요. 바람도 없고 비도 안오고...곤파스가 훨씬 심했었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348 | 10년간 한결같은 와이프 67 | 10년 | 2012/10/04 | 22,388 |
161347 | 아이패드에서 미드 일드 다운받는 방법 4 | @@@ | 2012/10/04 | 1,687 |
161346 | 따당.따당 따당~~ | ,,, | 2012/10/04 | 784 |
161345 | 이곳에서 인테리어 하신분 혹시 계신가요? | .... | 2012/10/04 | 775 |
161344 | [이해찬]OBS 대뜸토크 / 뉴욕타임스 인터뷰 1 | 사월의눈동자.. | 2012/10/04 | 954 |
161343 | 가스레인지에 사용가능하면 오븐도 되는거 맞지요? 1 | ... | 2012/10/04 | 772 |
161342 | 7세 아이가 어린이집 가기 싫어 울어요 1 | 웃자맘 | 2012/10/04 | 1,101 |
161341 | 크리스티 털링턴과 아들 5 | 슈퍼모델 | 2012/10/04 | 3,236 |
161340 | 어디까지 어떻게 챙겨야 하는걸까요? 2 | 도대체 | 2012/10/04 | 1,006 |
161339 | 역시 구미는 세금 도둑넘들????????? 5 | .. | 2012/10/04 | 1,388 |
161338 | 요즘은 채소 뭐 먹나요? 저 좀 도와주세요~ 3 | 저녁메뉴 | 2012/10/04 | 1,133 |
161337 | 어그부츠 길이 문의 3 | ugg | 2012/10/04 | 2,852 |
161336 | 개 키우는 분들은 언제가 젤 행복하세요 16 | 전 | 2012/10/04 | 1,837 |
161335 | 전자개표기의 꼼수 1 | 헐~ | 2012/10/04 | 846 |
161334 | 아고라 서명하면 100원 기부된대요!! (폐관위기인 위안부역사관.. 10 | ... | 2012/10/04 | 1,339 |
161333 | 점쟁이들,간첩 10 | 영화선택 | 2012/10/04 | 1,823 |
161332 | 냉장고에 밤이 있는데... 3 | 아카시아 | 2012/10/04 | 1,317 |
161331 | 반도체 공장의 공포 - 불산(HF) 이야기 3 | .... | 2012/10/04 | 4,123 |
161330 | 목동 주변 백일 떡집 추천해주세요 1 | 떡 | 2012/10/04 | 1,493 |
161329 | 밤에 자다가 지네한테 물렸는데,,,,(괜찮을란지 ㅠ) 6 | ... | 2012/10/04 | 11,285 |
161328 |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가 노트북대용이될까요? 4 | 인터넷쇼핑 | 2012/10/04 | 2,111 |
161327 | 얼음 정수기 쓰고 싶은데.. 2 | .. | 2012/10/04 | 1,878 |
161326 | 클래식기타 배울까 하는데... 4 | 초심자 | 2012/10/04 | 1,768 |
161325 | 남편이 월급 가지고 자꾸 장난쳐요.. 22 | 거짓말 | 2012/10/04 | 8,529 |
161324 | OXO 우엉채칼 싼거 사도 되겠죠? 5 | 우짜지 | 2012/10/04 | 2,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