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신문지....참 그럴듯합니다 좋은 대비책이라는것도 이해됩니다.
대체 이걸 이위험한 창에 붙어서 몇시간을 해야 하는겁니까!!!
바람이 세질수록 더 빨리 마르고
창이 한두개도 아니고.
겨우 이런자연재해에 우리가 할수있는게이것뿐이라니 울컬 화가 나네요
태풍대비 유리창에 붙이는 안전 필름지라도 쉽게 구입할수 있던지.
안전바라든가.
너무 너무 화가 나요.
물에 젖은 신문지 베란다에 뒹굴고.
박스테잎으로 손은 끈적이고.
농작물이 떠내려가고 건물이 무너진분들에 비하면 이것이 대수 일까..하며 손이 부르터라 물을뿌리다가 화가나서요.
경기남부..이제부터 시작인건지 바람은 점점 더 강해지네요.창문전체가 종이장처럼 흔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