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문지 물뿌리다 화나서리!!!!!!!!!!!!!

방법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12-08-28 15:01:31

젖은신문지....참 그럴듯합니다 좋은 대비책이라는것도 이해됩니다.

대체 이걸 이위험한 창에 붙어서 몇시간을 해야 하는겁니까!!!

바람이 세질수록 더 빨리 마르고

창이 한두개도 아니고.

겨우 이런자연재해에 우리가 할수있는게이것뿐이라니 울컬 화가 나네요

태풍대비 유리창에 붙이는 안전 필름지라도 쉽게 구입할수 있던지.

안전바라든가.

너무 너무 화가 나요.

물에 젖은 신문지 베란다에 뒹굴고.

박스테잎으로 손은 끈적이고.

농작물이 떠내려가고 건물이 무너진분들에 비하면 이것이 대수 일까..하며 손이 부르터라 물을뿌리다가 화가나서요.

경기남부..이제부터 시작인건지 바람은 점점 더 강해지네요.창문전체가 종이장처럼 흔들려요

IP : 222.99.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팝나무
    '12.8.28 3:03 PM (115.140.xxx.135)

    비가 오면 창에 습기가 차니까 ,,,안마르더라구요..비를 기다려보세요. 신문이 많음 ,,2중으로도 해보시고요
    그럼 좀 나아요

  • 2. 그래서 저도 그냥 신문떼고
    '12.8.28 3:05 PM (122.36.xxx.13)

    테잎을 좀 꼼꼼이 붙이고 말았어요

  • 3. 전..
    '12.8.28 3:06 PM (203.171.xxx.239)

    분무기 뿌리다 손가락이 아파서 테이프 붙였어요
    신문지가 승질 테스트 하는듯....@..@

  • 4. 제이미
    '12.8.28 3:10 PM (112.170.xxx.84)

    어제 안방 다 붙히고 작은 방 붙히다가
    안방 꺼 다 떨어져 있는 거 보고 포기했어요. ㅎㅎ

    실질적인 대책이 아닌 거 같아요.
    이제 뽁뽁이를 여름 겨울 상비하고 있어야 하나...

  • 5. 동감
    '12.8.28 3:11 PM (175.117.xxx.254)

    지금 손에 물집 생겨서 밴드 붙이고 있어요. 안그래도 위험한데 30분마다 분무기로 물 뿌려야 되니...
    담부턴 절대 신문지로 안할거에요.ㅠㅠ

  • 6. 뽁뽁이
    '12.8.28 3:13 PM (175.192.xxx.33)

    위기탈출보고 저도 신문지붙였는데....떨어져서
    겨울에 쓰고 남은 비닐 뽁뽁이 붙여났어요 신문지처럼 효과있다는 글들보고요 나중에라도 위기탈
    출에서 실험해주면 좋겠네요

  • 7. 푸우우우
    '12.8.28 3:21 PM (115.136.xxx.24)

    맞아요. 실용적인 방법은 아닌 거 같아요.
    뽁뽁이도 효과가 있다면 이게 훨씬 실용적이네요.

  • 8. 좀 힘들겠지만
    '12.8.28 3:27 PM (222.121.xxx.200)

    돈 안 드는 방법이라 그렇겠죠
    태풍은 피했고 큰 피해 안 당했다 생각하면 그리 속상해얄 알응 아닌데..

  • 9. 저두요
    '12.8.28 3:28 PM (114.200.xxx.127)

    물 뿌리다 무서워서 포기하고 들어왔어요
    다른 대책이 없는게 정말 화나요

  • 10. 그 위에
    '12.8.28 4:02 PM (116.37.xxx.135)

    비닐을 붙여놓으면 잘 안말라요
    저는 세탁소 비닐 붙여놨어요.. 몇시간째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25 아이목에 사탕이 걸려 불편해하는데요 7 ㅁㅁ 2012/09/23 2,147
156224 결정을 못하겠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꼭요 ㅠㅠ 3 고민 2012/09/23 1,117
156223 왜 잘난여자는 많은데 잘난 남자는 없는걸까요? 26 2012/09/23 6,968
156222 새누리 `목돈 안드는 전세` 공약. 가능해 보이네요. 30 과거타령끝 2012/09/23 2,477
156221 어제 불후의 명곡에서 정동하.. 3 2012/09/23 3,951
156220 완전 중독성 있는 미드나 일드좀 추천해주세요 32 후후 2012/09/23 4,901
156219 아래 밥푸는 얘기보고 .. 2 2012/09/23 1,309
156218 아이 둘 있는 집...다른 아빠들은 어떤가요? 2 답답해 2012/09/23 1,658
156217 여론조사 결과 말인데.. 3 ㅇㅀㅎㅇㅎ 2012/09/23 1,208
156216 밥 많이 퍼주는 시어머님 땜에 스트레스 받는 분은 안 계신가요?.. 27 나는 2012/09/23 3,881
156215 아이 하나인 엄마분들께 여쭙니다. 11 애엄마 2012/09/23 2,048
156214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 가신분 계신가요? 2 아랫층담배연.. 2012/09/23 1,219
156213 사이코 직장동료입니다. 3 하소연 2012/09/23 5,606
156212 영어문법 좀 봐 주세요. 플리...즈... 6 영어문법 2012/09/23 1,002
156211 밥푸는 시엄니의 심리분석 1 2012/09/23 1,845
156210 신랑이 술을 넘좋아해요. 근데 술이너무 약해요.. 3 dd 2012/09/23 1,189
156209 제주도에서 먹은 순대가 너무 먹고싶어요... 4 냠냠 2012/09/23 2,013
156208 서울시가 코스트코에 또 과태료 부과했는데요.. 20 !!! 2012/09/23 3,219
156207 매실건졌는데요 3 .. 2012/09/23 1,407
156206 대통령 때문에 삶이 별로 변하는건 없다. 12 ㅇㄹㅇㄹㅇ 2012/09/23 1,211
156205 아버님 식사하세요 48 어머님.. 2012/09/23 11,414
156204 "피자헛" 상품권을 받으시면 기분 어떠실것같.. 9 좋아할까? 2012/09/23 1,733
156203 모시송편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5 아이린 2012/09/23 3,050
156202 밥 퍼주는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28 Common.. 2012/09/23 4,015
156201 남편이 양배추 참치볶음 싫데요 ㅠ 9 남편아 2012/09/23 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