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 좀전까지 친구랑 통화를 하고..
통화내내 잠잠하길래. 야..태풍 끝났나?낮에 온댔는데...하ㅗ 끊자마자...
밖에서 귀신소리 들리며 앞뒤 창문 네개를 마구 강타하네요.
이런이런..아답답해.. 집앞 슈퍼 다녀와야하는데ㅠ
설마 82에도 아까 그 잠잠했던 시간을 두고.. 호들갑이네 하는 글 안 올라왔겠지.. 했는데
역시나 여럿 올라와있네요.냄비근성 지적하셨는데... 바로 이런분들이 냄비근성 아닌가요.?
지금 바깥 상황 안보이나요?다행히 저희동네는 날아다닐만한 뭔가가 없어요.나무들만 무성해서...
다만, 정체불명의 비닐?돌?들이 날아다니는게 창문너머로 계속 확인되요.
주로 바람소리 들리고 아이들이 알려줘서.. 정말 그러네~글쎄 날아다니는 저게 뭘까.?
그러고 있고,,,나무가 바로 붙은 앞베란다가 가장 걱정이에요.바람이 아주 실시간으로 때리네요.
서울안가본놈이 가본놈을 이긴다는 말 있잖아요.
호들갑이다 하는분들은 정작 그곳에 피해입은 분들에게 내가 가본놈이라고 주장하는것과 같아요.
그냥 잠자코 계시지.. 아님 지금 상황에 도움이 될만한 좀더 생산적인글을 올리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