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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이제 슬슬 시작되나봐요

볼라벤 조회수 : 4,204
작성일 : 2012-08-28 14:12:16

서울 성동구

오전에는 비바람이 오더니

비가 그치더니 바람이 부는데 배란다 창틀이 흔들려서 무서워서 창밖으로 구경하니

다른 아파트동 사람들도 간간히 나와서 상황 체크하는거 같아요

실시간 뉴스체크하다가 막상 당하니 무섭네요 진심..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네요

 

 

 

IP : 218.232.xxx.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태풍이
    '12.8.28 2:13 PM (175.210.xxx.243)

    북한쪽으로 향해가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네요.
    서울도 금방 지나가겠죠.
    경기는 안심해도 될 것 같구요

  • 2. ;;
    '12.8.28 2:13 PM (180.231.xxx.43)

    신문지 붙이셨어요?

  • 3. ...
    '12.8.28 2:13 PM (183.98.xxx.10)

    시작인거 같기도 하고 하늘보니 좀 개는 중인거 같기도 하구요...
    바람이 갑자기 한번씩 휘몰아치면 완전 공포에요.

  • 4. ...
    '12.8.28 2:15 PM (61.105.xxx.178)

    돌풍에 깜짝깜짝 놀라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 ````
    '12.8.28 2:16 PM (210.205.xxx.124)

    잠실 돌풍부네요

  • 6. 바느질하는 엄마
    '12.8.28 2:16 PM (110.70.xxx.39)

    청담동..간간히 불어닥치는데 창문 열었다가 무서워서 얼른 닫았어요.

  • 7. 볼라벤
    '12.8.28 2:17 PM (218.232.xxx.20)

    경비실에서 지금 창문 꼭 닫고 외출참가하고 주차차량 이동하고 대충 이런내용의 안내방송 이제 나오는거 보니 더 무서워요
    살면서 태풍이 이렇게 무서웠던적 없었던거 같은데...
    신문지 테이트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 8. 우리동네
    '12.8.28 2:18 PM (121.166.xxx.233)

    강남쪽인데 아직은 잠잠해요. 이따금 센 바람불고..

  • 9. 나도 성동구
    '12.8.28 2:18 PM (118.216.xxx.135)

    그러게요. 좀전까지도 잠잠한듯 보이더니...막 거세지고 있어요.

  • 10. 쓸개코
    '12.8.28 2:18 PM (122.36.xxx.111)

    남양주. 지금 나뭇가지 날아가고 돌풍이 불어요. 너무 무섭네요.

  • 11. 이제 시작이라네요
    '12.8.28 2:18 PM (1.225.xxx.126)

    글고 이 태풍의 특징은 후폭풍이래요
    지난 후가 더 무섭대요.
    지금 전북통과 중이래요

  • 12. ㅇㅇ
    '12.8.28 2:24 PM (59.6.xxx.169)

    저 금호동인데 오전에 방송으로 달맞이공원 벤치가 단지안으로 날아왔다고.... 나오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무섭... 오히려 바람은 오전에 더 부는듯 근데 이제부터겠죠?

  • 13. 무도치킨세트
    '12.8.28 2:27 PM (180.66.xxx.15)

    서울 오늘 점심 무렵부터 바람이 심해지고 있어요... 베란다 창문 불안해 죽겠어요

  • 14. ````
    '12.8.28 2:36 PM (210.205.xxx.124)

    매미는 계속 우네요

  • 15. --
    '12.8.28 2:43 PM (175.223.xxx.8)

    폭포 옆에 있는 것 같군요.

  • 16. 강남끄트머리
    '12.8.28 2:46 PM (211.63.xxx.199)

    여기도 바람 장난아니네요.
    울 아파트 아직 유리깨진집은 모르겠고 절정에 가까이 온듯해요.
    바람소리 진짜 무섭네요

  • 17. 쓸개코
    '12.8.28 2:59 PM (122.36.xxx.111)

    계단식아파트인데 층계참 유리창이 와장창 깨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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