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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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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도 희망을 가지세요, 40대남자 재소자들 토익점수가 ㅎㄷㄷ

40대중반이후 조회수 : 4,963
작성일 : 2012-08-28 13:43:14

의정부교도소에서 운영하는 외국어반 수형자들 머리가 좋아서 그런건지

 900점 이상인 분들이 10명이나 된다고..

 

이분들도 3년전 처음 복역할때는 점수가 500점대였다는데

공부열심히 했나보네요.

나이 48세 아저씨가...

 

서울명문대 평균 토익점수가 800점대라는데

대학생들보다 40대 죄수아저씨 점수가 높아요.

 

뭐 감옥에서 딴생각 안하고 공부만 하니 그럴수도 있겠죠.

 

나이들면 외우는것도 잘 안되는데

대단해요.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828093619195 ..

 

 

 

IP : 121.165.xxx.5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12.8.28 1:45 PM (175.121.xxx.225)

    근데 아줌마가 희망을 가지란건??

  • 2. ---
    '12.8.28 1:46 PM (112.223.xxx.172)

    일단
    죄수 ==> 재소자, 수형자

  • 3. 아저씨
    '12.8.28 1:47 PM (125.137.xxx.167)

    아가씨ㅡ총각들,학생들도 희망을 가지세요
    특히 원글이~~!!

    근데 토익 시험은 쳐 봣수??

  • 4. 난 토익같은건 볼필요가 없어서
    '12.8.28 1:49 PM (121.165.xxx.55)

    안본 사람임.

    125.137.***.167.은 뭔말이 하고 싶어 이렇게 꼬였을까나..

  • 5. 26명이 응시해서 10명이 900점이상이면
    '12.8.28 1:51 PM (121.165.xxx.55)

    이 집단이 암기능력은 대단한거 같죠.

  • 6. ...
    '12.8.28 1:51 PM (59.15.xxx.61)

    일단 거기서 땅 생각 안하고 공부만 할 수 있잖아요.
    매일 뭐 멀을까...밥 할 걱정이 있어요?
    남편 바람 피운다고 잠 못자기를 해요?
    공부 못하는 애들 건사할 걱정이 있어요?
    게다가 진상 시어머니 전화 안한다고 들볶기를해요?
    아줌마는 희망이 없네요.

    그 사람들은
    밖에 나가면 취업도 해야하죠.
    성적이 좋으면 뭔 혜택도 있을거구...
    뭐 목숨걸고 공부해야 할 목적이 뚜렷하잖아요.
    범죄는 머리 나쁘면 절대로 못해요...ㅠㅠ

  • 7. ...
    '12.8.28 1:52 PM (61.105.xxx.178)

    사기꾼들이... 머리가 그리 비상하다죠

  • 8. 허긴 국가권력을 장악해서 해먹는 인간들도
    '12.8.28 1:53 PM (121.165.xxx.55)

    머리는 좋겠죠.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은 소박하게 해먹어서 감옥에 갔지만

    정작 크게 해먹은 인간들은
    감옥도 안가고
    가더라도 금방 풀려나죠.

  • 9. 화이트칼라 범죄도 사실
    '12.8.28 1:55 PM (121.165.xxx.55)

    범죄는 범죈데

    문제는 처벌을 안받거나 솜방망이처벌로 약하게 받는다는 사실.

    하여간
    남을 등쳐먹을려면 머리는 좋아야겠죠.

  • 10. vaster
    '12.8.28 1:55 PM (58.232.xxx.176)

    보통 신앙의 이유/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대학생이고 토익토플을 공부할 나이대들이거든요.
    그 사람들 점수에요. 기사에 난 경우는 좀 특별해서 그렇고ㅎㅎ 보통 그 사람들이 평균을 올립니다.

  • 11. 혹시
    '12.8.28 1:57 PM (14.37.xxx.41)

    토익 위원회에서 나오셨나?
    토익주관사가 엄청 떼돈 번다고 하던데...

  • 12. 맛이 갔네
    '12.8.28 1:58 PM (211.234.xxx.43)

    계속 태풍 글 올려 욕 먹더니.

    친구 없고 늘 집에 처박혀서 하고한 날 인터넷 하며 이것저것 읽고 혼자 생각하다가
    허술하기 짝이 없는 자기 논리를 만들어내고 세상을 평가하는 불쌍한 사람.....
    그 생각을 인터넷에 쓰고 반응 보고. 또 의견 쓰고 답글 달고.
    가만 보면 스스로 겪은 일은 별로 없고 다 어디서 기사를 통해, 티비를 통해 저 멀리서 구경한 일들임.
    불쌍한 아저씨. 세상으로 직접 나가세요.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길 하세요. 아무도 아저씨 안 좋아하는 이런 커뮤니티 와서 혼자 꽥꽥대지 마시구요.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어딘가 모르게 혐오감이 느껴지는 인격이에요. 사람을 떠나가게 하는 성격. 알고 있죠.....???

  • 13. 근데 토익 잠시 공부해본 경험으론
    '12.8.28 1:59 PM (121.165.xxx.55)

    좀 필요없다 싶었어요.

    하긴 누구말로는 토익같은건 공부하면 안되고

    시험보기전에 요령을 빠삭하게 외워 시험봐야
    점수가 잘나온다는 소릴 듣긴 했어요.

    왜 토익을 입사시험과목으로 넣는지 이해안된다는 의견도 많았네요.

  • 14. 211.234.***.43 은 소속이 어디죠?
    '12.8.28 2:02 PM (121.165.xxx.55)

    사람 기분나쁘게해서 게시판 떠나게 만들 작정인가봐요.

    의도적으로 게시판에 오는 사람들이 자기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을 찍어서 몇명이 달려들어
    씹어대고
    그것도 안되면 온갖 지저분한 말로 불쾌하게 만들기,

    뭐 이런거 가끔 봐서 수법이 나왔구나 싶네요.

  • 15. 211.234.***,43. 여론을 지배하려들지 마세요
    '12.8.28 2:06 PM (121.165.xxx.55)

    사람들이 겉으로 반응을 안한다해도
    그냥 귀찮아서 안할 뿐이지
    여론몰이 하는대로 다 믿는건 아니거든요.

    지금이 7,80년대도 아니고
    사람들 그리 멍청하지 않아요.

    메이저 언론 잡은거뿐 아니라
    이런 게시판들까지 주도면밀하게 구석구석 다 보내서 이러는거
    다 보여요.

    그러거나 말거나
    별로 안속거든요.

  • 16. ...........
    '12.8.28 2:09 PM (211.179.xxx.90)

    하~ 앞에선 찍소리 못하면서 키보드나 두들기며 아줌마 비하...누가 알아준다고,,,ㅎ

  • 17. 맛이 갔네
    '12.8.28 2:09 PM (211.234.xxx.43)

    내 소속? 82쿡 정화 위원회유. ㅋㅋ

    아저씨 한번 떠난 적 있잖아요~~~~
    왜 다시 왔수? 세력은 무슨. 아저씨가 오염 세력인 거 스스로 알지 않아요???
    자기는 평범한 주부라고 거짓말을 일삼더니 지금은 그러진 않네. 암튼 아저씨 정상은 아니에요. 알죠???

  • 18. 211.234.***.43. 소용없대도 말안듣네요
    '12.8.28 2:23 PM (121.165.xxx.55)

    너무 뻔해서 다 드러나 보여요.

    좀 적당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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