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사
'12.8.28 1:40 PM
(218.55.xxx.214)
배 부르게 하시고 오세요.
글 올리시느라 늘 수고가 많으셔요
2. //
'12.8.28 1:40 PM
(59.19.xxx.15)
그러게요,,,뭘 숨기려고 이러는지 참
3. 218.55님
'12.8.28 1:41 PM
(121.130.xxx.228)
식사 이미 했구요
좀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겁니다
세력이 약해져서 올라오고 있어요 근데 지나치게 필요이상의 지나친 방송을 하고 있다구요
4. ..
'12.8.28 1:42 PM
(182.21.xxx.200)
수도권으로 오는 일이 정말 드믈잖아요.
수도권에 많은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 특성상 다른 해보다 더 호들갑 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비판적 시각 좋은데요...-_- 저도 이 정부 싫어해서 음모론 많이 생각하지만
그 말을 할 때와 안할 때를 구분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치 자기는 똑똑해서 언론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고
나머지들은 휘둘리는 우매한 사람인냥 글 쓰지 마시구요.
5. 저기요
'12.8.28 1:42 PM
(119.70.xxx.194)
일본사람도 아니고... 왜 그러셔요??
국가 비하는 왜 하시는지??
6. .........
'12.8.28 1:42 PM
(211.179.xxx.90)
언론의 문제점 어제 오늘일인가요...알아서 걸러 들어야죠
그러나 안전에 관한한 조심하는것이 좋죠,,
님에게 피해주는 것 있나요?
7. ..
'12.8.28 1:43 PM
(182.21.xxx.200)
그리고 세력이 예상보다, 처음 예보 당시보다 약해지긴 했지만
무시할 수준으로 약해진 게 아니에요. 논리의 함정에 자꾸 빠지시는데
'약해졌다'와 '약하다'를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8. 어이상실
'12.8.28 1:43 PM
(211.234.xxx.113)
진짜
욕나올뻔했쎄요
태풍때마다 호들갑을 안떨어줘서
매미 곤파스에 무방비로들 당했으무니다
9. 국가 비하가 아니구요
'12.8.28 1:44 PM
(121.130.xxx.228)
정확하게 '언론비하'입니다
언론과 인터넷 신문기사들이 죄다 이번 태풍으로 죽을것처럼 써놨어요
나라가 이번 태풍으로 망하길 바라는것처럼요
10. ...
'12.8.28 1:44 PM
(59.15.xxx.61)
현관이 흔들흔들하는데
정말 무섭네요.
뭘 지나쳐요?
저는 이런 무서운 바람소리 듣는 것도 처음이네요.
11. ...
'12.8.28 1:44 PM
(220.77.xxx.34)
휴가라 계속 ytn 보고 있는데 태풍 있을땐 예전에도 이랬어요.
12. ...
'12.8.28 1:45 PM
(222.121.xxx.200)
꼬인 것 풀고 오세요,
그런 근성 논하기 전 수신제가 하고 오시길!
13. 예비신부김뚱
'12.8.28 1:46 PM
(121.134.xxx.150)
세력이 약해진다고 자꾸 그러시는데 약한 정도도 이정도로 바람이 무섭게 불고 있다구요.. 님은 당췌 어디 살고 계시길래.. 한국에 안계신가봐요....????????
14. 어제는
'12.8.28 1:46 PM
(61.101.xxx.62)
멀쩡히 시간마다 보도하는 기상 속보는 무시하면서 태풍대비보도 안한다고 미쳤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누가되든 우리나라에서 정말 나랏일 하는 사람들도 한편으로 힘들겠어요.
누구는 방송 적게 한다고 난리.
주의하라고 방송하면 오바떤다고 난리.
언론에 휘둘리는게 아니라 저 잘났다고 자기 의견만 옳다는 사람들때문에 휘둘리는거 아닌가요? 원글처럼.
이런욕 안먹으려면 이제는 이 좁은 나라에서도 태풍 해당되는 바로 그 지역, 그 동네에만 태풍 보도 해야할것 같은.
15. 이런
'12.8.28 1:47 PM
(122.37.xxx.24)
객관적 스뎅 근성 가지고 계셔서 침 좋으시겠습니다.
16. 호들갑을 떨어서라도
'12.8.28 1:48 PM
(116.36.xxx.34)
사고나 위험에서 미연의 방지는 좋은거 아닌가요?
조용히 있다가 사고나면 아무대책없었다고 비난.
또 이렇게 수선 떨면 호들갑이라고 비난.
님은 뭐 그렇게 불만 투성인가요?
냄비 근성이 아니고, 이시기에 태풍 걱정하지, 태풍 있지도 않을때 근성 부리면서 태풍걱정하나요?
17. 절이
'12.8.28 1:48 PM
(119.70.xxx.194)
싫으면 중이 떠나는 법...
그런 국민 싫고 언론 싫으면 떠나세요.
안말려요
18. 꽃망울
'12.8.28 1:48 PM
(59.18.xxx.242)
-
삭제된댓글
아니..아니지요.
다른건 몰라도 안전에 대한 것은 오바, 과장이 차라리 낫습니다.
한두번 있었던 태풍이 아니라구요?
앞으로 언제나 가능성 많은 천재 지변이라구요?
메스컴이 너무 떠들썩하다구요?
아닙니다. 그나마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떠들어야 합니다.
집 침수 안되보고, 강풍에 지인 잃은적 없고........ 그저 그렇고 그런 비려니,태풍이겠거니 하다가 재산과
한순간 모두 잃은 사람들 한번이라도 떠올려보고 그런말 하십니까?
가슴치고 후회하고 몇번을 돌이켜 봐도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지 못한 그 한을 한번이라도 생각하시고
이런 오바와 떠들썩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그럭저럭 조용한 서울, 수도권에 사시나 봅니다.
19. 헐
'12.8.28 1:50 PM
(121.186.xxx.147)
태풍방송 하루종일 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늘 그랬었구요
대비해서 나쁠게 뭐죠?
게다가 50중반에
각종재해 많이도 겪어봤지만
이렇게 강한바람에 뿌래채뽑힌 나무들 여러그루
보는것도 첨이네요
앞뒷동들 테라스 다 날아가고
뭐가 냄비죠??
약해진 바람강도가 이정도라면
정말 더 더더 주의를 줬어야 하는게 맞는거지요
20. ...
'12.8.28 1:50 PM
(115.138.xxx.13)
그래도 언론과 메스컴에서 경각심을 주니까
사람들도 되도록이면 밖으로 안나오고
나온 사람들도 조심하게되니까 피해가 훨씬 주는거 같은데요..
저도 오늘 출근하다가 아파트 상가에 세워져 있는 간판이 넘어가는 바람에
놀래서..오늘은 앞에보고 안걷고 하늘보고 걸어다녔어요
뭐 떨어지는거 없나하고요..
자꾸 호들갑이라고 하시는데.. 호들갑 떨어서 피해없으면 좋은거 아니겠어요?
원글님은 괜찮아 보일지 몰라도 다른곳 상황은 위험하고 피해 입곳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것들은 안보이시나봐요..
21. 참...
'12.8.28 1:50 PM
(211.234.xxx.43)
참 제목 하나는 항상 잘 뽑음.....
그러나 글은 참......
태풍 글에 어제는 첫 댓글부터 여러 개 달고 제일 설레발 치더니
오늘은 좀 쿨하게 있는 게 멋져 보였나 봄.
그러나 글에 뚝뚝 흐르는 이 무식함 ㅠㅠ
도대체 대거 명령소리가 뭔지 ㅜㅜ
지나친, 엄청난, 정말, 진짜, 죄다, 굉장한, 이런 말 안 쓰면 글을 못 쓰는 줄 아는.......
22.
'12.8.28 1:50 PM
(218.50.xxx.192)
막 국민들 다 죽는거 아니고요 국토 다 무너지는거 아니거든요
막 국민들 다 죽는거 아니고요 국토 다 무너지는거 아니거든요
막 국민들 다 죽는거 아니고요 국토 다 무너지는거 아니거든요
막 국민들 다 죽는거 아니고요 국토 다 무너지는거 아니거든요
막 국민들 다 죽는거 아니고요 국토 다 무너지는거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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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러니까 원글님은
국민들이 다 죽고 국토가 다 무너지는 정도나 되어야 뉴스에서 보도해야 한다는 거죠?
오우, 근데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도 전국민 다 죽은 거 아니거든요?
성수대교 무너졌을 때도 전국민이 다 그 다리 위에 있었나요?
미국도 카트리나 난리났을 때 미국 전국민이 다 죽은 거 아닌데도 난리대요?
일본 쓰나미도 일본국민 전부 다 죽었어요?
23. 제 생각에
'12.8.28 1:50 PM
(14.47.xxx.98)
저도 무서워서 잔뜩 긴장하고 있긴 한데...
이후에 워낙 큰 태풍이 지나가서 이렇게 된거다 뭐 그렇게 인재 부분을 넘기려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 들더군요.
24. 원글님 동감
'12.8.28 1:51 PM
(175.212.xxx.31)
언론에서 너무 난리쳐서 매미급이 오는줄 알았네요
태풍에 대비하는것도 좋지만
언론에서 완전 도배하듯이 호들갑 떨어대니, 의구심만 생기구요
바람이 엄청분다며 기자가 보도하는데
기자 머리카락도 그리 심하게 날리지도 않더군요
예전 매미급은 서 있기 조차도 힘들어 했는데.....
태풍정도에 비해 뉴스에서 도배하듯이
호들갑 떠는거 맞네요
수도권은 2시가 피크라는데
12시부터 아직까지 2시가 다 됐는데
나무만 흔들흔들 하고 있네요
25. 된다!!
'12.8.28 1:51 PM
(218.55.xxx.214)
뭔 국가 비하가 아니라 언론 비하에요?>
국민비하 해놓으셨고만 첫줄에..
울나라 사람들의 냄비근성 집단근성은 아주 강하죠
26. 꽃망울
'12.8.28 1:52 PM
(59.18.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지켜보시고 태풍 다 지나간후 댁이 생각하는 피해가 소소하다고 생각하시면
글 꼭 올리시길 바랍니다.
몇명이 죽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눈물을 흘려야 괜히 떠든게 아닌지 꼭 두고 볼랍니다.
27. 수도권은
'12.8.28 1:53 PM
(14.37.xxx.41)
이번 태풍의 경우.. 말 없었어도..그냥 지나갈것 같긴해요..
조금 바람이 강하다..그정도 같거든요..
28. 11
'12.8.28 1:54 PM
(175.123.xxx.151)
네 저도 원글에 동감해요. 우리나라 줏대없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여기저기 끌려다니고 냄비처럼 한번 끓어오르면 물불없이 자기편아니면 나쁜놈으로 갈라세우고 정말 진절머리 나요.
29. 그냥
'12.8.28 1:54 PM
(114.204.xxx.193)
그럼 이 상황에서 드라마 재방이나 음식 수다떠는 프로가 나와야 하나요?
30. 제발
'12.8.28 1:55 PM
(121.130.xxx.228)
미디어법 통과때도,
FTA 할때도,
언론이 이렇게 미친듯이 호들갑을 떨어서 국민들 다 죽는것처럼 해줬다면
우리 국민들 다 투쟁했을꺼에요
지금 태풍건의 반만헀어도 말이죠
31. ....
'12.8.28 1:55 PM
(220.77.xxx.34)
별거에 다 다 냄비근성,집단근성 갖다 붙이세요.
아침 뉴스에 태풍경로 나오는거 보니 저녁이면 우리나라 벗어나는거라고 나왔고
뉴스야 피해지역 중심으로 태풍 끝날때까지 보도하는건 언론의 속성상 당연한거고.
인터넷 주구장창 들여다 보면서 수만 수십만 사람들이 한 마디씩하는 태풍얘기에 신경질 내는것도 불필요한 감정낭비 같아보이네요.
32. 호들갑인이유
'12.8.28 1:57 PM
(121.130.xxx.228)
당장 내재산 손실날것 같고 내가 다칠것 같고 그러면
국민들은 이렇게 난리납니다
근데 미디어법 FTA 민영화 이런건 내 체감온도가 당장 낮으니까요
대한민국 국민들 너나할것 없이 다 그렇잖아요
그게 아쉽고 졸렬해보인다는거에요
33. 저기요
'12.8.28 1:58 PM
(119.70.xxx.194)
비하하려면 혼자 하세요. 괜히 남 끌어들이지 말고......
34. ...
'12.8.28 1:59 PM
(220.77.xxx.34)
진짜 ......fta민영화 여기 글 많이 올라왔어요.
태풍하고 그걸 비교하는것도 참 할 말 없네요.누가 누구보고 졸렬하다마다 하는지.
35. 연진이네
'12.8.28 1:59 PM
(115.136.xxx.125)
저도 원글님이랑 같은 생각했어요..
왜 이리 난리지..?
뭔가 또 숨기나..? 뭔 물타기 하나 싶어서 더 불안합니다.
또 이리저리 언론에 휘둘리는 사람들도..그렇고..
36. 핫건
'12.8.28 2:03 PM
(113.76.xxx.134)
원글님 조용히 본국인 일본으로 귀국하시죠,,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37. ㅎ
'12.8.28 2:04 PM
(112.155.xxx.83)
국민성을 잘 이용하는 쥐새끼들이죠. ㅎㅎ
곧 나라가 멸망할 것처럼 호들갑 떨고~
인간의 공포심을 집중 컨트롤해서 총화집체의 사회를 만드는데
이번 태풍이 이용되는 겁니다.
독재자 딸년이 대통되면 아마 1년 365일을 이런식으로 쥐몰이 할 걸요.
ㅎㅎㅎ
38. 헐...
'12.8.28 2:04 PM
(125.178.xxx.165)
비판도 봐가면서 해야되는 거 아닙니까...
위험 상황에서 미리 대비하고 언론에서 알렸기 때문에 피해도 이정도라고 생각하구요.
설레발이라고 오버라고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안전 불감증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음모론.. 정말 봐가면서 했으면 좋겠네요.
39. 항상
'12.8.28 2:12 PM
(61.101.xxx.62)
결과 나오고 시간 지나가면 댁같은 인간들이 뭔 소리를 못합니까?
결과를 까놓고 봐서 예상만큼 강력하면 찍소리 안하고,
만약에 예상보다 약했다면 언론 탓하면서 쥐잡듯이 잡는 원글님 같은 사람들이 바로 원글님 말한대로 졸렬한 스타일이 바로 이런거죠.
아무리 슈퍼 컴에 기상청에 예보를 해도 최종 피해는 어차피 하늘에 달린 문제지 인간이 콘트롤 하는건 한계가 있는데도..
예상보다 적은 피해에 감사하기 보다는 피해적은데 왜 난리 쳤냐는 식으로 누군가를 잡지 못해서 안달인 졸렬 스타일.
그리고 아직 피해집계도 안된 진행중인 태풍에 본인은 82에서 설레발치면서 언론보고 설레발 친다니.
40. wjrldy
'12.8.28 2:18 PM
(119.70.xxx.194)
양 극단은 통한다더니..
보수 꼴통이던 진보 꼴통이던 꼴통이긴 매 한가지에요...
41. 무조건 헐뜯는 사람들
'12.8.28 2:21 PM
(116.36.xxx.34)
살기가 힘들어 그런건가요?
아님 인간이 원래 그렇게 각박해서 그런건가요?
유난히 어떤 일에도 좋게 해석 안하고 음모 문제 남탓 하는 사람들 있어요.
42. 참 이상
'12.8.28 2:28 PM
(121.130.xxx.228)
지금 방송 자체를 하지 마라는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어디로 알아들으시는지?
너무 지나치니까 하는 말이잖아요
너무 지나치다구요 여기서 댓글도 너무 지나치게 다는 분들이 있고.
43. 원글님 마자요
'12.8.28 2:34 PM
(175.212.xxx.31)
언론장악이 이래서 무섭구나 싶네요
박그네가 대똥 안되면 큰일난다 하고
매스컴에서 계속 떠들어대면
이런식으로 사람들 우왕좌왕해가며
당선 될거 같네요
언론에 놀아나는 뇌없는 인간들이 또 뽑아놓고 당하는거죠 뭐...
44. 좀
'12.8.28 2:37 PM
(222.121.xxx.200)
지나쳐도 과하지 않아요.
예전 피해 상황을 봐서라도
아무리 알려도 꼼짝 않는 사람들이 아직도 주변 많이 있기에
만약 오버 되었다면 그렇게 해서라도 사전 예방되는 게 훨 더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45. 있는그대로..
'12.8.28 2:55 PM
(211.203.xxx.128)
매스컴에 헌재사실 중계안하는것도아니고
82에서 각지역사는분들 지역사정이야기도
나오는 상황에서 믿지못하고 계속 무슨음모설,
언론플레이니하는것보면 피해의식이 너무 많아보이네요 삶이 많이 힘드셨나?
사전에 예방하기위한 정보에도 불만이 있는듯..
46. 날마다
'12.8.28 4:02 PM
(118.34.xxx.115)
하~
댓글 안 달려다 달아요. 국민성을 논하는건 굉장히 조심해야되는 겁니다.
국민성에서 더 나아간게 바로 나치즘이거든요.
냄비근성이네 집단근성이네 이게 바로 일제 식민기때 일본인들이 주입한 한국인의 국민성입니다.
그걸 여전히 되풀이해서 쓸 이유 있나요? 그런 논리라면 이탈리아의 국민성도 한국 못지않게 굉장히 빨리 끓어오릅니다. 인터넷 공간이고 그걸 언론이 그대로 반영하다보니 더 빨리 확산되고 집단화되는 분위기는 있겠죠. 그건 일본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지진대비하는 것만 봐도 그렇잖아요. 거긴 생필품 금방 동나요. 자연 재해의 강도와 일상성의 차이일 뿐. 그리고 상시적으로 교육하고 대비하는 것의 차이일 뿐이구요.
암튼 국민성은 허구이고 강대국의 제국주의적 발상에 나온 개념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47. 엊그제 각하가 그랬다는군요
'12.8.29 12:57 PM
(112.153.xxx.36)
태풍갖고 시끄럽게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요. 민심 안좋아진다고.
극과 극은 통한다고 양쪽 의견이 같네요.
모든 현상을 꼭 자신들이 생각하거나 원하는 쪽으로 끼워맞추려는 것도 같고
"왜 난리냐?" 하는 얘기가 각하와 꼭 같네요. 희한하죠?
48. ...
'12.8.29 1:10 PM
(121.162.xxx.31)
이 정도의 태풍에 이런 것 보면 나중엔 어떻할려구? 역치만 높아지는데...
나중에 진짜 대단한 태풍이 와도 그런갑다...그런 일 생기지 않으리란 보장 있나요?
어제 같은 태풍에 그 난리...솔직히 다음 태풍오면 이정도로 휘둘리고 싶지 않네요.
태풍에 너무 무관심한 것도 문제지만 어제처럼 그러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정도껏이란 이런 때 쓰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젠 정말 너무했어요. 딱 전번 곤파스 정도 였던데...어제만한 태풍 피해는 항상 있었던 것..오히려 더 심한 경우가 많았지요.
대통령 공군잠바입고 지하벙커 내려가서 그 야단을 칠 땐 언제고 나중엔 또 딴 얘기...그럼 대통령이 그 난리를 치는데 국민들이 동요안합니까? 양치기 소년이 되기 싫음 정도껏 했음 좋겠어요.
49. 2000년
'12.8.29 1:33 PM
(125.135.xxx.131)
될 때 지구 멸망할거라고 예언하던 그 시대 분위기 같았어요, 하루지만..
태풍 누차 겪어보지만..
웬만해선 피해 안 겪는 지역도 많고..
자연환경이랑 인접한 곳에서 늘상 피해 입고 하죠.
그런 곳일수록 더 신경쓰고 집중해서 노력해야죠.
아닌 곳조차 온 나라가 부르르 해서 생필품 사 들이고 여론몰이해서 애들까지 야단을 떨고..
적당히 현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