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재택 근무하는 아줌마입니다..
나름 태풍대비 어제 해놓고.. 아이는 오늘 어린이집 휴원이라 집에서 놀고 저는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바람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혹시 창문이 열렸나 온 집안 창문 다 확인하고 테이프로 창문 틈새도 막고 다시 컴퓨터 앞에 앉으니 또 바람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하다 또 집을 확인하고 있는데...
ㅎㅎ 바보.. 그 바람이 선풍기 바람이더라구요..
어찌 그걸 모를 수가 있었을까요? 너무 태풍에 신경 썼나봅니다..
저는 창문 틈새로 들어온 바람이라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