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풍에 뭐 그리 호들갑이냐시는분

남쪽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2-08-28 13:03:37
제가 어젯밤 그랬어요
매미 ᆞ곤파스 겪었고 그 태풍에
아작난 도시에 사는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새벽 아니 오밤중에 태풍이 지나가서
공포와
불안감은 잠자느라 면했는데ᆢ
이게 후폭풍이 장난 아닙니다
저희지역은 여덟시에 태풍이 지났다는곳인데
지금도 잠시 잠잠하다갑자기 일어나는
돌풍으로 별별것이 날라다니고
조금전 수차례 어디선가 쾅!우지끈!
공포스럽습니다
네ᆢ
저 아주 강심장에 독한 여잔데도
그러네요
태풍지나는 자리에있는 사람들은
이렇듯 공포와불안감에 떨고있으니
계신곳이 조용하다고대수롭지않게
아니 호들갑떤다고 하지말아주세요
IP : 211.234.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른들
    '12.8.28 1:05 PM (211.234.xxx.87)

    대부분 다 그러세요.
    집안에 있으면 종일 티브 틀어놓으세요.
    보지 않을 때도ㅠㅠ
    고생하십니다.
    큰 형님 없다 생각하세요.
    왜 나혼자 뒤집어쓰나 하면
    나만 더 괴로워요.

  • 2. 플럼스카페
    '12.8.28 1:06 PM (211.246.xxx.118)

    그러게나 말이에요.나이먹는다고 어른이 아니에요.애들도 아니고...자기중심적으로만 말하는 사람이 많이보이네요 오늘...

  • 3. pork
    '12.8.28 1:10 PM (113.76.xxx.134)

    82에 정신세계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아요,, 자연재해인 태풍을 정치와 연관짓는 어이없는 사람도 많구요.
    볼라벤이 최소한의 피해만 주고 지나가길 바랍니다

  • 4. 푸우우우
    '12.8.28 1:11 PM (115.136.xxx.24)

    동감이에요..
    바람이 계속해서 부는 건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강한 돌풍이 휙휙 불어서
    아파트 구조물이 떨어져나가고,, 우습게 볼 게 아니에요,,
    잦아든 거 같이 느껴져도 한동안 외출은 삼가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06 진짜 특이한무늬의 고양이사진 1 mm 2012/09/01 1,974
147905 야동보는 남편 33 나미 2012/09/01 13,127
147904 제주도 사람은 우리와 인종이 다른가요? 25 .... 2012/09/01 10,975
147903 고양이관한도움부탁 드려요 5 돌체비타 2012/09/01 1,546
147902 혹시 amkey엠키라는 회사(다단계?)아시는분! 다단계? 2012/09/01 3,493
147901 허벌 라이프인가 하는거요...비싸고 효과는 없는건가요? 6 허벌? 2012/09/01 3,435
147900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맛있는 미역.. 2012/09/01 1,151
147899 서지영이 활동했던 그룹 샵이 참 히트곡이 많네요~ 7 ..... 2012/09/01 4,201
147898 나주 성폭행범, 日 아동포르노 마니아 “계획 범죄였다“ 3 얼굴은 왜 .. 2012/09/01 2,603
147897 역사학자 전우용의 나주사건 촌평...! 나주사건 2012/09/01 1,642
147896 그 더러운 놈 이름도 다 나오고 심지어 얼굴도 6 중앙 일보는.. 2012/09/01 3,643
147895 어제 '미운오리새끼' 보고 왔습니다. (아주 약간 스포 있음) 3 왼손잡이 2012/09/01 1,873
147894 시애틀 아울렛 가는 방법 아시는분~ 7 시애틀 2012/09/01 4,200
147893 시선도 성희롱이라 할 수 있을까요 7 으휴 2012/09/01 3,142
147892 찾아주셔요 3 궁금이 2012/09/01 1,437
147891 레몬커드 제품으로 나온거 살 수 있는데 없나요? .. 2012/09/01 1,260
147890 길잃은 초등학생을 집에 까지 데려다 준 착한 오빠에 대한 기억 2 낸시 2012/09/01 2,964
147889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그리고 나비 4 gevali.. 2012/09/01 2,029
147888 4세 여아 성폭행.. 모금 운동 도와주세요. 16 피돌이 2012/09/01 3,520
147887 (서울 집회)- 9월 2일 (일) 오후 4시-오후 8시, 명동 .. 62 그립다 2012/09/01 9,371
147886 아동성폭행범은 성폭력으로 복역하는 사람들앞에서 능지처참해야한다고.. 1 썩은세상 2012/09/01 1,511
147885 전 작은아빠 였어요 6 ㅇㅇ 2012/09/01 9,624
147884 야동.근절안되요 3 아동 2012/09/01 2,551
147883 고양이 보낸 후에 마음이 너무 허전해요.. 11 야옹아 2012/09/01 2,757
147882 아래 사주 이야기 보니 생각났는데요.. 6 누리맘 2012/09/01 4,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