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어제 가지 지금 차로 수원 간다네요
안가면 안되냐고 하니
납품 기일이 오늘까지라 어쩔 수 없다네요
뭐라도 날아와서 다치지 않아야할텐데 걱정되네요
수원 사시는 분들 상황이 어떤가요?
차라리 어제 가지 지금 차로 수원 간다네요
안가면 안되냐고 하니
납품 기일이 오늘까지라 어쩔 수 없다네요
뭐라도 날아와서 다치지 않아야할텐데 걱정되네요
수원 사시는 분들 상황이 어떤가요?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섞여서 같이 날립니다.
북수원인데요 한 삼십분 전부터는 바람 엄청 불고 비도 많이 와요. 아까 10시 쯤에는 바람만 불었거든요.
나무가 휠 정도로 바람 많이 불고 비는 정말 끼얹는 것처럼 와요. 무섭습니다.
조심하시라고 꼭 전해주세요~
여긴 권선구인데 그렇게 심하진않은듯해요 아직은 ...그냥 바람많이 부는 비오는날 수준
거실에 동쪽 남쪽 ㄱ자로 창이 나 있는데 동쪽 창문쪽만 바람이 불어요. 비도 바람에 날려서 동쪽 창문에 빗물이 줄줄 흐리고 남쪽창문은 비가 오나 싶을 정도로 비 한방물 안 흐르고 있구요. 바람도 심해요. 키가 삐쭉하고 가는 자작나무들 옆으로 쓰러질려고 해서 포크레인이 나무 세우는 작업하고 있어요.
우리 남편도 차가지고 수원갔어요..
꼭 가야 하는 일이라 말리지도 못하고...
정작 저만 좌불안석이고 본인은 잘 도착했다고 전화하는것도 깜빡했대요 우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