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초에 주문을 했던터라 태풍이 오늘 오후에 직접 영향권에 들지는 몰랐었죠ㅜㅜ
당연히 배달 안올거라고 생각했는데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오셨어요ㅠㅠ
비바람을 뚫고ㅠㅠ
제가 오늘 언오실줄 알았다고 말씀드리니
어차피 생산지에서 받은 물품들이라 다시 보내는게 더 힘들다고 하시네요.
정말 감사하다고 운전 조심하라고 말씀드렸어요.
신문지에 물을 뿌려도 30분이면 말라서 멘붕이었는데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생각은 미처 못했네요.
제발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어요..